개박하 49

[칠지도님네 케이린] 페르시안 고양이는 캣닙으로 낚습니다

이번 나들이에는 어안렌즈를 빌려왔어요. 사실 렌즈가 사진의 태반을 좌우하는 DSLR 그리고 항상 모델이 모든 것을 좌우하기 마련!!! 모델에는 미끼도 중요!!! 3박자 미끼=캣닙 모델 =페르시안 고양이 케이린 렌즈 = 어안 아...크롭바디여서 기냥..광각 수준이지만 그래도 한번에 네마리를 담을 수 있는 넓은 화각 붕~~~~ 회색 터럭이 보이는 저저..키사를 물리치고 붕 날아오른 것은 바로 케이린!! 잠깐 쉬다가 또 집중 모드!!! 이렇에 한동안 놀았다지요 2011/06/02 - [칠지도님네 키사] 페르시안 고양이에게 캣닙이란? 2011/05/27 - [캣닙 반응탐구]페르시안 고양이의 장미빛 혀 2011/05/23 - [캣닙의 효능] 아메숏도 직립보행 2011/04/29 - [적묘의 고양이 키우기] 캣닙은..

[칠지도님네 키사] 페르시안 고양이에게 캣닙이란?

그윽한 눈동자 길고 풍성한 털 우아한 포즈 살아있는 인테리어 종결자!!! 이런 키사 코를 찡긋 눈을 부릅!!! 이까지 가릉~~~ 살짝 다시~~~ 혀까지 날름!!! 엄마 케이린과 완전 판박이!!! 키사는 정말 엄마랑 똑같아요!!! 2011/05/27 - [캣닙 반응탐구]페르시안 고양이의 장미빛 혀 2011/05/26 - [야성의 노르웨이숲고양이] 들이대는 이유는 역시!!! 2011/05/23 - [캣닙의 효능] 아메숏도 직립보행 2011/04/29 - [적묘의 고양이 키우기] 캣닙은 셀프입니다 2011/03/10 - [개박하농사]고양이를 위해 농심으로 대동단결! 2011/03/19 - [농사의 즐거움] 모든 고양이를 위한 개박하 2011/04/25 - [지요님네골이] 드래곤 길들이기 이렇게 딩굴딩굴도 똑같..

[캣닙 반응탐구]페르시안 고양이의 장미빛 혀

칠지도님네 둘째 이랑이랍니다. 7살인데도 3키로 제가 본 중에 제일 몸매 관리 잘하는 고냥이랄까요. 제일 표정이 다양한 애 중 하나죠~ 2005년부터 봤으니까요 ^^ 이번엔 특별히 표정 포트폴리오로 잡아 보았는데 혀 사진이 더 많이 나왔네요 ㅎㅎㅎ 먼저 증명사진 한 컷! 이랑이의 흰 아이라인이 돋보이는 눈 도저히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완벽 동안!!! 입을 벌려 향을 혀로 느끼는 이랑 절로 윙크를 하게 만드는 캣닙의 향!!!! 아아.. 고양이의 코와 혀로 그 맛을 느낀답니다. 페르시안 고양이는 원래는 앙고라고양이라고 불리던 것으로 순종 장모종(長毛種) 고양이로서는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지요 페르시아(지금의 이란)에서 무역을 하던 캐러반(caravan)의 상품으로 포함되어 있다 하여 ‘페르시안’이라 ..

[부처님오신날] 채식고양이는 개박하를 먹지요~

우아하고 새침한 척 고양이는 함부로 움직이는 경박한 동물이 아니라는 듯 부처님 오신 날은 비린 것은 입에도 안 대는 법이라고!!! 개박하를 잡아드시기 시작하셨슴다..;; 앗흥앗흥~~~ 비린거 먹는거나..;; 개박하 잡아 먹는거나..;;; 너님 개박하를 째려보는 눈빛이 범상치 않으심다 2011/04/29 - [적묘의 고양이 키우기] 캣닙은 셀프입니다 2011/04/01 - [만우절고양이] 초롱군의 거짓말 2011/04/30 - [초식남] 고양이의 욕망은 초록색이다 2011/03/10 - [개박하농사]고양이를 위해 농심으로 대동단결! 2011/02/12 - [고양이의 꿈] 러시안 블루의 봄바라기 초롱군이 바라보는 것은.. 집안으로 들어가는 문...ㅡㅡ;; 그렇습니다!! 개박하를 잡아먹을만큼 먹었다 이거죠!!..

[적묘의 고양이 키우기] 캣닙은 셀프입니다

매년 농심으로 +_+ 캣닙을 방치하고 있..;; 분갈이만 해주면 많이 퍼지지도 않고 대충 딴 고양이네 놀러갈때도 챙겨줄만치~ 잘 자라는 캣닙이랍니다 고양이마다 개체의 차이가 있긴하지만 초롱군은 +_+ 이러고 달려옵니다!!! 저건.. 내꼬!!!! 조스 이빨..;; 우오오오~~~~ 하악하악.. 이 향긋함!!!! 워워.. 잠깐만!!!!! 잠깐... 기다렷!!!!!! 역시나..ㅡㅡ;; 이번에도 앵글잡긴 개뿔..;; 고양이뿔.. 쥐뿔.. 뭐야..ㅡㅡ;; 에잇...사진도 못 찍게..;;; 저루가..난 꽃 찍을 거야 어라? 잠깐 돌아보니..;;; 이젠 지가 직접!!!! 쳇...난 발이 없나 입이 없나~~ 넌 꽃 사진 찍어라~~ 난 캣닙 먹는다!!!! 그..그래..;; 고양이 나이 10살 넘으면 지 알아서 좋아하는 풀..

[적묘의 고양이]지요님네 골이, 드래곤 길들이기,올블랙 고양이의 포스

사실~ 검은 고양이를 찍기란 참..;; 드래곤 길들이기 수준?? 심난한 일입니다 +_+ 그것도 실내, 저녁 망가진 단렌즈를 가지고 말입니다. 게다가..;; 이 사진들을 찍고 렌즈는 완전히 사망..ㅠㅠ 아흑 낯가림 고양이 + 카메라 딸림 이걸 극복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어찌 보아도 드래곤 길들이기의 투슬리스같은 녀석!!! 낯가림을 하는 골이에게 미끼는 바로 캣닙!!! 한번 맛을 알았다 이거죠 ㅎㅎㅎ 향을 맡았습니다!!! 자아..사진 포기합니다. 우다다다다...달려드네요 우리.. 그런 사이 아니잖아 잠깐 거리를 두자고 +_+ 그러나 눈은 땡글!!! 완벽한 물방울 체형 공개!!! 1차 공격 후 바닥에 떨어진 캣닙에 후루루룹!!1 그 사이 중간 과정은 딸리는 카메라로 인해서 포기..;; 골이는 기분 좋게 드..

[만우절고양이] 초롱군의 거짓말

고양이는 육식 동물이야!!! 그러니까 내가 여기 부비부비하는 건.. 그냥 여기 화분이 있어서 일뿐!!! 음음 역시 이 내음.. 아아..좋아좋아~~~ 문질문질 역시 봄날엔 고양이도 풀을 뜯어야 한다고!!!! 아흑.. 이 맛 넘 좋아!!!! 그래도 고양이는.. 육식동물이야.. 풀따위 필요 없다고!!!! 2011/03/03 - [초식동물] 대나무잎을 먹는 너는 고양이팬더?? 2011/02/28 - [초식동물] 파피루스를 먹는 고양이 2010/09/06 - [적묘의 고양이 풀뜯어먹는 소리] 고양이를 유혹하는 캣그라스의 비밀 사실 초롱군은 캣닙 씨만 봐도 좋아서 어쩔줄 몰라요!!! 요정도로 집중!!!! 넌 초식동물 맞는거 같다..ㅡㅡ;; 아 그리고 초롱군 거짓말의 1순위!!! 난 그냥 입 크기를 보여주려는 것 뿐..

[농사의 즐거움] 모든 고양이를 위한 개박하

대한민국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항구 도시 대한민국 임시 수도였던..부산... 항구 도시 부산에서.. 어이없게도..;; 옥상에서는 농심이 파릇파릇!!! 여름의 연꽃을 살포시 미리 들고 옵니다 ^^:; 사실 지금은 열심히 꽃을 피우기 위해서 겨우내 얼어붙었던 화단을 다시 정리하는 시점이지요. 한 여름 무성해지는 캣닙..개박하랍니다. 오늘도 화단의 개박하를 옮겨 심었습니다. 저렇게 옮겨 심은 개박하=캣닙은 올해 겨울을 이기지 못했지만 뿌리로 살아남은 잡초같이 강한 애들은 고양이들의 즐거움이 되거든요. 그래서 다시 분갈이를... 작년에 이 캣닙들을 만끽했던 칠지도님네 아이들도 살포시 ^^ 다들 여름이라 터럭들이 좀 짧아졌지요? 가장 향이 짙은. 싱싱한 꽃들이 한가득 달린 개박하만 곱게 끊어..

[적묘의 고양이]캣닙,개박하농사,고양이를 위해 농심으로 대동단결!

3월이면 씨 뿌려서 4월이면 풀이 쑥쑥 빛의 속도로 자라니까 무럭무럭 키워서 덥썩 잡아 먹는 것도 3월 4월~12월까지 내내~ 사실..;; 한 겨울 내내 잡초 수준으로 자라버린 캣닙을 농심하나로!!! 호미와 모종삽은 필수 저 씨를 뿌린 건 언제더라..ㅡ,ㅡ;; 나름 따뜻한 부산은 캣닙=개박하 다년초가 됩니다 뿌리가 깊어져서 소롯이 새잎은 따내서 고양이님 드리고 고양이님은 좋아라 하시옵고.ㅡ.ㅡ;;; 냉큼 낚여주시는 신선한 풀떼기~ 아직 화단은 썰렁하지만 곧 봄은 화단을 가득 채우겠지요 자자..잘 심었는가? 초롱옹..;; 확인하러 오셨네요!!! 캣닙 무더기에서 솎아낸 잎들에서 향기가 솔솔솔~ 고양이 두마리 다 완전 집착 중!!! 몽실양은 이미 딩구르르르 모드 초롱할아버지..; 향긋한 캣닙에 하아아아아 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