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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묘의 페루]바랑코, 돈보스코 수도회 상설 전시 및 판매,Artesanos Don Bosco

어디나 마찬가지지만 제 3 세계에서 생활을 하는 것은 여행을 하는 것과 정말 다릅니다. 사는 것보다는 여행을 추천하게 되는 것은 짧은 시간 안에 불편함을 감수하고 좋은 것만 보고 갈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생활 할 때는 그 소소한 불편함들이나 마음에 드는 물건들이 없다는 것..;; 특히 요즘엔 친하게 지내게된 친구분들이 가구 구입을 하게되면서 좋은 물건이 없다는 말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베트남에 있을 때도, 여기에서도 듣게되는... 돈은 있는데 살게 없다. 이거 절대~~~ 돈 자랑이 아니랍니다. 말하자면 가격대비 성능비가 너무 안 좋은거예요. 같은 것을 한국이나 미국에서 구입하면 더 저렴한 가격에 완성도가 높은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데 제 3세계에서는 기본적으로 질이 좀 떨어집니다. 1차 생산물에 ..

[적묘의 페루]멋진 개가 산책하는 바랑코 전망대, Barranco

정말 오랜만에 바랑코에 다녀왔었답니다. 갑자기 커피 축제 이야길 듣고 다녀왔지만 사실 좀 추웠어요 아직 리마는 해가 잠깐 난다고 해도 일주일, 이주일에 반나절 정도? 심하면...그냥... 이삼주 내내 흐리거나 부슬비..;;; 화창한 날은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 빨래를 하거나 비타민 디를 충전하거나! 갑자기 온 소식에 즐겁게 나갔던 산책길 그리고 갑자기 등장한 멋진 개님! 엣...옷도 입었어!!! 역시 춥다보니, 주인이 있는 개들은 겨울엔 옷을 꼭 챙겨 입히더라구요. 옷을 자주 빠는거 같진 않지만요..;; 냉큼 바랑코 전망대까지 달려가서 헥헥..돌아보는 강아지~ 어이 개님.. 주인은 어디가고 너 혼자 이러고 있어? 그나마 해가 좀 있을 때의 바랑코.. 대부분 아주 이른 시간 말고는 잡상인들과 노래를 불러..

[적묘의 페루]커피 축제, 리마 바랑코 Barranco, 8월 25일까지

오늘, 내일, 모레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페루 바랑코에서 커피 축제가 열립니다. 페루는 워낙에 면적이 큰 나라다 보니 지역별로 각각 다른 농산물이 생산됩니다. 항상 더운 지역, 아마존강 근처를 셀바라고 합니다. 어떤 한 주의 면적이 크면 한쪽은 시에라고 한쪽은 셀바일 때도 있습니다. 시에라의 가장 중요한 생산물은 감자, 끼누아고 셀바의 주요생산물은 커피, 카카오랍니다. 바랑코 광장에서 하고 있는 이 축제는 각종 지역의 커피를 소개하고 판매하는 행사랍니다. 페루도 이제 생산물을 단순 생산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제 생산물을 홍보하고 제대로 값을 받아서 1차 산업을 2차, 3차 산업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것을 차츰, 실천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2013/08/20 - [적묘의 페루]CIP,국제감자..

[적묘의 페루]바랑코 광장의 무료미술전시회

작은 곳이지만 아기자기하게 예쁘고 안전하게 꾸며진 공원 바다로 내려가는 길도 좋고 이쪽 편 거리도 좋고 갈때마다 바뀌는 풍경도 좋은 바랑코 광장의 요즘 하늘에서 땅까지 라는 주제의 회화전을 하고 있네요 참 바랑코도 역사거리들 중 하나라서 슈퍼마켓인 메뜨로도 이렇게 외부는 옛 건물 그대로라서 고전적이고, 안에 들어가면 그냥 보통의 슈퍼마켓이랍니다. 항상 광장 앞에는 성당이 있지요. 여긴 바랑코 광장이니까, 바랑코 성당... 2012/11/03 - [적묘의 페루]절벽 위의 고양이, 바랑코에 노을이 질 때 2012/10/31 - [적묘의 페루]만성절 전야에는 공원에서 페루비안 무료공연을! 2012/06/20 - [적묘의 페루]바랑코 성당 지붕 위의 커다란 검은 새들 2012/05/01 - [적묘의 페루]바랑코..

[적묘의 페루]페드로 데 오스마 박물관,MUSEO DE PEDRO DE OSMA,Barranco

몇번이고 오가면서 정작 들어가 보지 못하는 곳이 가끔 있기 마련인데 정말 운이 좋게 이번에 그것도 무려!!! 밤에 들어가 볼 수 있었답니다!!! 페드로 데 오스마 장군의 개인 소장품 전시, 식민지 시대의 종교화 및 조각 등 소재 (견학시 예약 필요 467-0063 museo@fundacionosma.org ) 주소 : Cl. Pedro de Osma 421, Barranco 평소에는 항상 문이 닫혀 있어요 페드로 데 오스마는 1801년 경에 페루에 왔고 그 동안 많은 개인 수집품들을 이 곳에 모았던 것을 박물관으로 개장한 것이랍니다. 그러나 전에 왔을 땐... 아예 다른 행사 준비 중이라고 문을 닫아 걸고 아무도 볼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항상 물어봅니다. 요 문 앞만 찍어도 되요? 밖에서 찍는건 괜..

[적묘의 페루]바랑코 성당 지붕 위의 커다란 검은 새들

La Ermita Barranco, Lima, Perú 이 작은 성당은 원래 어부들을 위한 곳으로 높은 강도의 노동을 하고 위험한 바다에서 힘들 생활을 하는 가난한 어부들이 하느님에게 기도하던 곳이지요 그러나 1881년 1월 14일에 칠레의 침공으로 불타버립니다. 지금도 완전히 재건된 건 아니랍니다. 그러나 19세기에 교구 사제의 노력으로 바랑코 주민들이 노력해서 어느 정도는... 마을 사람들을 위한 성당으로 재단장을 했지요 이쪽 성당에서 보는 한숨의 다리와 저~~쪽 풍경이 멋지답니다. 그러나..... 망가진 창문과 서글픈 벽들.. 그리고 사실 검색해보면..;; 성당 색이 자주 변합니다. 제가 본 건 붉은 성당이었어요. 이 앞쪽만 계속 페인트로 덧칠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또 하나의 볼만한 것 바로 이 성..

[적묘의 페루]심야데이트명소 바랑코에서 만난 고양이와 개

그 어느 밤 페루아나 친구들과 함께 신규 단원 둘이랑 같이~ 룰루랄라~~~ 밤나들이를 갔답니다. 혼자는 못 나가니까 이렇게 함께 가자고 제의가 들어오면 별다른 일이 없으면 가능한 나가려고 한답니다~ 지난번에 동기들이랑도 한번, 또 선배단원이랑도 한번 나왔었던 바로 그 바랑코~ Barranco,Puente de los Suspiros 이날은 좀더 여유롭게 역시나.. 바랑코는 연인들의 거리 전...다만 성당을 찍고 싶었을 뿐이지만 저 연인들을 방해할 수는 없었... (실례지만 좀 비켜주세요 라고 하기엔) 바랑코 이 곳에 대한 노래를 불렀던 크리오자의 여인~ CHABUCA GRANDA canta "PUENTE DE LOS SUSPIROS" 곡이 궁금하신 분은~~ http://www.youtube.com/wat..

[적묘의 페루]리마 야경명소,바랑코 Barranco,Puente de los Suspiros

이 멋진 데이트+야경 명소에.. 생각지도 않게..ㅡㅡ 밤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일이 꼬여서 정말 너무너무 피곤해서 조금도 움직이고 싶지 않고 공치사는 커녕... 좋은 소리도 못 듣게 된 그런 날이었기 때문에 진은 진대로 빠지고 티는 제대로 내지도 못하고 속은 뒤집어지고... 피로는 누적되고 짜증은 내지도 못해서 지금까지도 머리가 조금 아프네요 사는게 다 그렇죠 뭐 다운이 된 상태에서 게다가 카메라도 없이 간... 바랑코..ㅠㅠ 삼각대에 광각 달고 왔어야 했는데 이건 아니잖아!!! 하고 화르르르 해봐야.. 카메라는 없음이요!!! 그게 더 심난해졌었지만.... 가자고 한 사람이 본인 똑딱이를 빌려 주어서 몇장 담았습니다. -이 카메라라도 없었으면 어쩔뻔 했어요~~?? 라는 말과 함께 옛 모습과는 조금 다르지..

[적묘의 페루]바랑코 Barranco 연인의 다리 혹은 한탄의 다리

예전에는 잘~~~~~~사는 부유층들의 별장들이 쭈욱 해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술 문화의 중심지기도 하지요. 지금도 주변의 오랜 건물들이 독특한 풍미를 느끼게 해준답니다. 이 주변에도 여행자들을 위한 민박집들이 좀 있어요. 여행하실때 하루 정도는 여기서 묵으셔도 좋을 듯 한국인 민박도 있습니다 ^^ 바랑코의 명소 중 하나 Puente de los Suspiros - 한탄의 다리 옛날 옛적~ Puente de los Suspiros - 한탄의 다리 청소부 소년과 사랑에 빠진 부잣집딸의 한숨소리가 다리를 건널때 마다 들려 그 이름을 얻었다는 한탄의 다리. 그래서 지금도~ 이 다리를 처음 건널 때 숨을 참고 걸으면 저 다리 끝에서 끝까지~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도 있고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말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