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Ermita
 Barranco, Lima, Perú

이 작은 성당은 원래 어부들을 위한 곳으로
높은 강도의 노동을 하고
위험한 바다에서 힘들 생활을 하는
가난한 어부들이
하느님에게 기도하던 곳이지요


그러나 1881년 1월 14일에
칠레의 침공으로 불타버립니다.


지금도 완전히
재건된 건 아니랍니다.


그러나 19세기에
교구 사제의 노력으로

바랑코 주민들이 노력해서
어느 정도는...


마을 사람들을 위한 성당으로
재단장을 했지요


이쪽 성당에서 보는
한숨의 다리와 저~~쪽 풍경이
멋지답니다.

그러나.....


망가진 창문과
서글픈 벽들..

그리고 사실 검색해보면..;;

성당 색이 자주 변합니다.

제가 본 건 붉은 성당이었어요.
이 앞쪽만 계속 페인트로 덧칠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또 하나의 볼만한 것


바로 이 성당 지붕 위의
커다란 검은 새들!!!


우리가 흔히 보는 까마귀 보다 크고
죽은 짐승의 고기를 먹는 청소부랍니다

곤도르와는 다른 새예요

gallinazo라고 하네요

도시인데도 리마는 새가 참 많아요~
성당의 비둘기도 그렇지만..

이 커다란..;;; 까마귀 큰 삼촌 같은 애들


바로 아래가 바다라서
더욱 더 이 새가 많은지도...

사실 리마는 도시라서
그렇게
gallinazo를 많이 볼 일이 없는 줄 알았는데

도시의 청소부라고
그냥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여기 바닷가와
리막 강 근처에서는
이 새를 많이 볼 수 있답니다


밤이 되면 모두...

저 나무 숲 사이로 들어가는 걸까요?
어느새 자취를 감춰버린 검은 새들...


그리고 밤의 또다른 느낌을 담은
낡은 성당...

어둠이 골조만 남은 성당 지붕을 가려주네요

전반적인 개발은 안되었지만
그만큼 자연과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이 좋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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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페루의 관광지를 검색하면 건물은 모양이 같은데, 색만 달라요 

2. 바랑코, 이곳은 밤에도 안전한 곳이랍니다

3. 언젠가 날개를 펼친 gallinazo를 담아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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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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