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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묘의 고양이]추석아침,한가위만 하여라,예쁜건 두배,좋은건 같이 봐요,친구님네 먼치킨,명절 스트레스 해소법

베란다 유리가 없는 주택에서 살면서가장 부러운 포토존이 바로 여기베란다 거울반사 효과!! 그것보다 더 부러운 건요? 귀여운 모델!!! 보들보들한 고냥이~~~ 화사한 색이 더 예쁜 먼치킨 짤뱅군이랍니다! 끝없이 들리는 티비 소리에 섞이는 나와 관계 없는 드라마나 연예인 이야기나, '니가 하는게 뭐가 있다고 피곤하냐'라던가'지금까지 한게 하나도 없이 뭐그러고 사냐'던가.... 인터넷 잘되고 친구없고, 고양이 있는 친구님네로일거리 전부다 싸들고 와서채점하고 출제하고, 팀즈 공지 수정하고, 시험 자료 올리고연휴 전날까지 계속해서 수업하고 수행하고 했던 내용들 다 챙겨와서 채점 그런거죠... 학교에선 수업과 업무, 공문처리나 가정통신문 제작, 학생, 학부모 상담으로 당췌 시간이 나지 않아서퇴근 후나, 주말이나 연..

[적묘의 고양이]까칠한 언니의 개다래나무 씹기,13살고양이

까칠한 깜찍양은 아빠전용 고양이랄까.. 저에겐 많이 많이 까칠하답니다. 근데 뜬금없이 제 방에 들어와서자리잡고 있으면? 근데 표정은 왜 내가 깜찍이 방에 침입했단 저딴 표정일까요..ㅡㅡ;; 그래도 오랜만에 방까지 방문해 주셨으니 지난번의 그 조각난 개다래나무를 급히 +_+ 허허허허 이 언니 진짜 까칠함..;; 고대로 우적!!!! ....저 진짜..;;; 우드드득 소리를 들었어요!!!! 오독오독!!!! 빠작!!!!!! 아앗.. 안된다고!!!! 지금까지 버텨왔는데에!!!!! 급히 입에서 빼냈지만... 너무도....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서 +_+ 그래 이미 뽀순거 더 씹어드세용~~~~ 만족함 +_+ 만족하고 나면? 다 귀찮답니다. 역시나 까칠한 그대로.. 하악하악!!!! 제 방이니... 깜찍양이 나가주시지요..

[적묘의 고양이]12년째 변태, 발집착, 발페티쉬 중증케이스

몽실양의 눈이 빛납니다. 반짝반짝 눈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잡았다!!! 덥썩!!!! 내 사랑~ 발이다 발이다!!!! 허어~ 냉큼 발을 내놓지 못할까!!! 빨리 발을 주세요 현깃증 난단 말이예요!!!! 이렇게... 귀여운 뒷통수로 묘리둥절 중,, 발은 어디에 가있나요? 휘릭 몸을 돌려 발을 탐하는 몽실양~~~ 그래서 양말은 필수!!! 발을 내줬다간..;;; 12살 묘르신 몽실양이지만 흥분하면 그래도 살짝이나마 스크레치를 남길 수 있거든요. 포악한 짐승이다 보니이 맹수는 이빨 자국을 남길 때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발만 내주면 안됩니다. 애정을 가득 실어서~ 슥슥...여기저기 부비부비도 해줘야해요. 안해주면 +_+ 지가 알아서 하긴 합니다. 자동 기능 있어요!!! 오토메이트 발 부비부비 기능 탑재!!! 뭔가..

[적묘의 단상]마왕 신해철 2주기,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가 옳게 살려고 노력했다는 것

마왕이 민주주의의 후퇴, 권위주의의 부활을 우려했던 100분 토론의 발언을 기억한다. 그러나 그도 샤머니즘 정치는 신정일치의 부활은 생각하지 못했겠지 십장시, 라스푸친, 신돈에 비유할 수 있을까21세기의 이 상황을.... 흘러간 시간을 되돌릴 순 없지만앞으로 올 시간들을 개선할 수가 있다는 것 그것이 인간의 위대함 과거는 현재를 만들고현재는 미래를 제시해준다 여행 중의 대화들에서갑갑함을 느꼈던 부분은 그것. 왜 그렇게 비판적이면서 한국을 버리지 않는가? 그런 어이없는 질문에 대한 대답. 당연하지.내 나라니까. 정부에 대한, 정책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은 건강한 것이다.조국을 사랑하는 것과 정부를 자랑스러워하는 것은별개의 문제일 수 있다는 것은 근현대의 대부분 국민들이 경험하고 있는 부분이다. 현실을 비판하..

적묘의 단상 2016.10.26

[적묘의 고양이]노묘 3종세트를 어안렌즈로 담다,feat 간식

내게 다가와 위를 바라봐 가만 있어봐 셔터 누를게 필요한 것 어안렌즈, 간식 간식을 들고 있어야 가까이 옵니다.가까이 오면 다 못찍으니까, 다 담으려면 광각렌즈를!광각 중에서도 어안이 제일 넓게 나옵니다. 대신에 화면 왜곡은 감안 할 것~ 간식이 없다면? 이렇게 몽실양과 깜찍양이나란히 앉아서같은 곳을 바라보는 일은 좀처럼 없죠~ 간식이 없다면?아무것도 없는데 울 고양이들이 훈련 잘 된 강아지들처럼 동시에 쫒아올 가능성? ..... 있을 수도 있지만.....있을 수도 있다는 0.5%에 가능성을 걸어보기엔 우리 같이 산지가 좀 오래임 물론 이런 때에도 순서는 발랄깜찍 몽실양이 빠릅니다. 깜찍양이 제일 뒤~ 초롱군은 언제나 먼저 들이대죠 +_+ 손에 든 그것이 무얼까? 맛있는거야?맛있는거야?맛있는거야? 맛있는..

[적묘의 벡스코]2016년 부산케이펫페어, 애견박람회,대형견들, 도베르만, 썰매개, 레브라도

부산 케이펫페어 두번째날이네요.저는 그냥 두번째날은 패스~ 티켓이 있어도 사전등록을 거기서 스마트폰으로 해야하고참가 인원들이 많고 일단...실내에 많은 반려동물들이 많아서제 기관지로는 무리.. ^^;;하루로 충분하다고 생각했어요. 사실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봄날이란 주제답게다양한 반려동물들이 오려니 했는데- 이구아나, 조류, 설치류...등등 기대가 컸었거든요~ 거의 애견박람회 모드였고비슷비슷한 소형견들이 워낙에 많았어요. 그중에서 눈에 띄게 사진에 담고 싶어서견주님들께 말씀드리고 담은 대형견들이랍니다. 나와서는 바람이 좋아서빨리 나오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고양이 사료샘플은 주는 건 다 받은거 같고좁은 곳에서 배변처리를 신경 써서 한다고 해도아무래도 공기가 갑갑했거든요. 어제는 빨강, 오늘은 파랑..

[적묘의 부산]2016년 케이펫페어 후기,고양이 관련상품들,반려동물

고양이카페에서 케이펫페어 부산 티켓을 나눔받았어요한장인 줄 알았는데 두 장 주신대서 정말 급히 생각한 친구가강아지 키우는 친구!!!근데 그건 예전이고 지금은 아파트로 이사가서 시골집에서 애들 잘 뛰어 놀고 있다고대신에 같이 저랑 고양이 사료샘플이랑 간식을 받아줬어요. 일단...한시간 정도 돌면서 받은 것이..그것도 두명이서!!!! 많지 않습니다.일단 고양이용이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애견박람회 느낌입니다.팻산업이라기엔....그냥 개님 몰아주기예요~ 그나마 고양이라서 조금이라도 지분이 있어서 다행..ㅠㅠ 요만큼입니다. 7군데 정도에서 고양이용도 찾을 수 있었고그 중에서 SNS 미션이나 홈페이지 가입이 조건인 것이 대부분 그냥 거기 줄 서서 계속 가입하고 해쉬태그하고..좋아요 누르고 사진찍어서 올리고 그렇게..

[적묘의 부산]2016년 케이펫페어 후기,반려동물,강아지들을 만나다.벡스코

고양이카페에서 케이펫페어 부산 티켓을 나눔하시길래감사히 받았습니다. 한장인 줄 알았는데 두 장이라길래감사히 +_+ 같이 갈 친구에게 연락을 했지요. 처음으로 제 2전시장을 가봤네요 http://www.k-pet.co.kr/2016b/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봄날이라는 컨셉이라 개들이 많겠구나 했는데정말 개들이 많았어요. 근데 정말..개들만..;;; 오후에 카페분을 만나서너무나 감사히!!! vip티켓을 받고셀프등록하고 팔찌 받아서 손목에 감고들어가면 됩니다. 입구에서부터 반려동물들은역시 강아지~~~~ 그래도 역시 간혹보는 대형견을 참 좋아요~ 클래식 푸들도 진짜 오랜만에 보네요 포메라니안말티즈웰시코기를 좀 많이 본거 같아요 매장들은 생각보다... 다 개님들 사료 고양이 사료들은 간혹~~~~ 이벤트를 해도 대..

[적묘의 고양이]러블러블 몽실양도 하품 중

몽실양의 미모를 살리는 방법은딱하나.. 그렇죠 +_+ 단렌즈입니다. 하이브리드가지고는 안되요..ㅠㅠ 회색도 상큼하게 눈도 반짝거리게 잡아주는디에셀알에 단렌즈 장착 자아..너의 미모를 보여다옷!!! 음.... 역시 고양이 모델 11년차.. 11살 고양이가 뻔하죠 더 골뱅골뱅하게 말고 잘려고 합니다 +_+ 고만 자라고!!!!! 오랜만에..ㅠㅠ 무거운 디에셀알을 들었는데 왜 포즈를 못 취하니 쿡..... 그런거 알면 벌써 초등학교 졸업했죠 몽실양은 그렇게 사람초딩의 나이를하품으로 넘기고 있습니다. 겨울엔 추워서 봄엔 춘곤증여름엔 더워서가을엔 시원해서 잠자기 좋은 침대를 떠나지 않고 그렇게 나이를 먹습니다. 2016/04/25 - [적묘의 고양이]봄날 노묘들의 치명적 전염병, 불치병 하품2016/04/20 - ..

[적묘의 벡스코]부산 커피앤디저트쇼,바리스타 라떼아트 시연, 2016년 3.16-19

3월 17일 월드 슈퍼 바리스타 대회 수상한바리스타들의 아떼 아트 시연입니다. 두분의 슈퍼 바리스타가20가지의 라떼 아트를 만들어 보여주는이 시연은 정말 멋졌어요. 무대가 전국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라고 적혀있는데이건 다음날 대회 무대를 미리 준비한거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흥미 진진하게~ 거품이 가라 앉기 전에시연 중간에도 무대 위 테이블 앞으로 나와서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준답니다. 요건 ㅠㅠ 20잔 모두 만든 다음에 찍은 거라 거품이 다 가라앉아 버렸어요 붓으로 채색도 +_+ 2016/03/18 - [적묘의 벡스코]2016 부산 커피앤디저트쇼,커피관련 용품들 2016/03/17 - [적묘의 벡스코]부산 커피앤디저트쇼,시원 달콤한 디저트들, 2016년 3.16-19 2016/03/17 - [적묘의 벡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