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빠져서기운이 더더욱 없어진 묘르신 초롱군 드러누워 할짝거리는 것이대부분의 하루를 보내는 일과 이렇게 기대고 저렇게 기대고 저어기..;;; 기대는게 아니라 깔린게 아닐까..;;;; 아니라옹~~~ 여전히 여동생 그루밍은 오빠의 역할 13살 막내 몽실양은 여전히 바쁩니다.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여기 저기 시원한 곳을 찾아서 돌아다니는 중 결국 철푸덕 바닥에서 녹아내림 깜찍양도 침대에서 눌러붙어버림 초롱군은 이리 저리 뒤척뒤척 더워 더워 더워 다시 또 한번 풀어지고 아..옆구리에 살이 많이 비네요 예전에 빵빵했는데 이제 여동생에게 기대서 갸름해진 얼굴을 슬쩍 들어봅니다. 이번 여름도... 잘 보내보자고 2018/05/16 - [적묘의 고양이]묘르신 초롱군,고양이 꼬리 악성종양 현황,노묘 병수발20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