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산 프란시스코 성당입니다. 밝은 노란색 건물로센뜨로데 리마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 중 하나랍니다. 그리고, 앞에서 보는 것과는 달리 지하에는 옛지하무덤이 있고성당 안쪽은 아라베스크 양식으로 독특함을 보여주며성당 뒤쪽은 먼지과 갈라진 벽들로 아쉬운 시간의 흐름을 보여준답니다. 블로그란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이 블로그를 운영한 것은 몇년 되지 않습니다만 약 20년간 pc통신 동호회, 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운영하면서 참.... 겉에서 보는 것과는 달리 속은 아쉽답니다. 비가 가늘게 안개처럼 잠깐씩 내리고 마는리마의 겨울그 외엔 내내 먼지가 가득하게 씻겨갈 일이 없는 연강수량 100mm이하 사막성 기후인지라유네스코 세계문화지정 구역인 센뜨로 데 리마도 마찬가지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