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자주 가기 힘들지만.. 음...보통은 주중에 수업을 하고 주말엔 한인성당을 가고 모든 길이 이 케네디 고양이 공원과는 완전 반대 방향이거든요. 잘사는 동네....라는거죠 ^^;; 그래서 굳이 여기를 갈 이유가 하나도 없어요 그래도 몇달에 한번은 일부러라도 갑니다. 초록색을 보고 고양이를 만나고... 보호색 활용 중? 사람에게 다가오는 것과 기지개를 한번에 해결하는 친인간형 고양이~ 앗 초점이 발가락으로 간게 너무너무 아쉬운 사진 저 예쁜 얼굴!!! 앙증맞은 송곳니 어두워지기 시작하며 정말 빨리 빨리... 집에 가야한다는 마음과 한 장이라도 더 담고 싶다는 마음이 왔다갔다 무엇보다 매력적인 모델이 있는데다가 공원을 나가 버스정류장에서부터 저희 집 쪽은 조금... 위험하니까 공원 안에서의 평온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