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1401

[적묘의 여행tip]해외여행 전 필수확인, 페루위험수준변경,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외교통상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에 여행단계 국가별 수준이 올라옵니다. 참고로 최근에 페루 국가 여행단계 위험수준이 변경되어서 살짝 소개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http://www.0404.go.kr/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http://www.0404.go.kr/country/notice/list.do?menuNo=1010000&mst_id=MST0000000000041 해외여행 뉴스등이 꾸준이 업데이트 되고 있으니까 여행지 고민 되실 때는 미리 확인해 보시는 걸 추천해요~ 이번엔 그냥 쭉... 외교부 사이트 글을 가져왔습니다. 외교부는 페루 내 △마약 게릴라의 테러와 이에 대한 테러행위 토벌작전으로 비상사태가 선포된 지역과 △마약 운반경로로 사용되는 페루-콜롬비아 국경지역에 대해 7.23(수)부터 ..

[적묘의 페루]7월 28일 독립기념일, 7월 29일 군인의 날 행사, Av.브라질 교통통제

요즘 생활 피로도가 엄청나게 커진 이유는 제가 출퇴근 하는 길이 Av.브라질을 무조건 전체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av는 여러가지로 상상하고 들어오신 분들께 의외의 반전일 수도..;; 아베니다, 대로란 의미입니다. 브라질을 검색하고 들어온 분들께도 뭔가..; 음..;; 페루에는 각 나라의 이름을 딴 길 이름이 많습니다. 각설하고, 이 길에서 군인의 날 행사를 합니다. 페루는 7월 28일이 독립기념일, 29일이 군인의 날이라서 연휴입니다. 이때는 지방 여행비가 확 오르고, 사람 많은 곳은 소매치기가 많으니 조심! 퍼레이드를 하는 것은 7월 29일인데 문제는...;;;; 약 3주 전부터 이런 좌석들이 설치되기 시작ㅎ 거의 24블록에서 1블록까지 쫙!!!! 가운데 버스 전용차로가 있고 양쪽으로는 일반차량..

[적묘의 페루]리마 재페루한인회, 한국학교와 한울타리

페루에 와서 사실 분들이 간혹 문의 하시는데 재페루한국 대사관 사이트 이용하십시오. 저는 일시적으로 거주하는 코이카 봉사단원으로 곧 페루를 떠납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비자, 학교, 거주문제 등은 저와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전혀 알지도 못합니다. 관련 문의는 모두 해당하는 기관(이민국, 국제학교등)으로 알아보셔야 합니다. 2014/07/18 - [적묘의 코이카]한국어 교육 분야에 대해서, 지원조건 및 파견까지 2014/05/26 - [적묘의 부탁]흔한 부담댓글과 문의들, 승인방식으로 변경 항상 이야기를 들어왔는데 친한 친구가 한국학교에서 수업을 하게 되서 황금같은 토요일 하루 잠깐 한글학교에 다녀왔답니다. 주말 하루를 온전히 내 것으로 하는 것이 사실 상당히 필요한데 예전부터 궁금했었던 수업들이었거든요. ..

[적묘의 페루]세비체 전문점, 뿐또 아술 punto azul, 리마 맛집

상당히 유명한 집인데생각 외로 안간 건 왜일까 싶을 만큼..;;;기억에 보니, 워낙에 유명한 세비체리아인지라 사람들이 많고, 집과 출근하는 곳이랑 거리가 멀어서..;;  페루에 와서 처음에코이카 사무실에서 환영 모임으로 식사를 사준 곳도 여기다만, 미라플로레스 지점이었었죠~ 갑자기 지나다가 생각이 나서수르코 쪽에도 여기 지점있다고 맛있다고 하더라~ 고 말씀드렸더니 한번 가보자고 하셔서, 쑥 들어갔었답니다!!!! 분점이 여러 곳에 있습니다.  Av. Primavera 2235, Santiago de Surco  http://puntoazulrestaurante.com/local-surco.php     인테리어도 예쁘고~ 일단, 깔끔한 만큼, 비싸다는 것!!!     가격대는 조금 높은 편이고       ..

[적묘의 여행tip]기내반입가능, 다양한 인스턴트 차

여러번 여행을 하면서 특히 짐을 부치지 않고 단거리 비행을 할 때에는 정말 아쉬운 것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 몇가지는 다행히 국내선이든 국외선이든 문제없이 가지고 탈 수 있어서 좋지요. 인스턴트 차들!!! 해외 생활이 길어지면서 아쉬운 것들 중 하나가 다양한 인스턴트 차들이네요. 특히 한국에서는 정말 다양한 차들이 그나마 저렴한 가격으로 나와있는데. 제 3세계에는 그렇게 다양하지 않거든요. 그리고 일단, 공장 공정을 거치면 가격이 올라가요. 지난 번에 무게초과한다고 챙겨준다는거 극구 거절하고 맛만 보겠다고 달랑 두개 가져온 밀크티 팩!!! 일본국건데 완전 ㅠㅠ 흐어어어어엉~~~~ 맛있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페루에서 판매하는 건 커피 종류 네슬레 정도가 다네요. 역시..;; 다국적 기업..ㅠㅠ 최근에 받..

[적묘의 뉴욕]탑 오브 더 락 전망대에서 뉴욕야경,rockefeller plaza

록펠러 센터와 엠파이어 스테이츠 빌딩 중에서 고르고 골라서~ 고민 끝에 올라간 탑 오브 더 락 야경에서 엠파이어 스테이츠 빌딩이 빠지면 안될거 같아서 ^^;; 50th Street, 5th와 6th Avenues 사이 오픈시간 8:00 am-12:00 am(자정) 예약 안하면 27달러~ 늦은 오후에서 밤으로 넘어가는 시간에 출발!!!! 어디든 미국은 보안검사 정말 철처..;; 귀찮아 죽겠지만..; 죽는거 보단 나으니까요!!! 올라가는 과정에서 볼 수 있는 탑의 건설과정.. 다들 어떻게 저기서 밥을 먹었을까..ㅠㅠ 어스름이 내리기 전 뉴욕의 허파인 센트럴 파크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더 바람이 차니까 옷과 스카프는 필수!!!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엠파이어 스테이츠 빌딩에 불이 들어오고 꼭..

[적묘의 페루]흔한 젖소고양이, 외출고양이를 만나는 리마

한국어 분야별 회의가 있었던지라 이른 아침에 급하게 자료 준비한거 다 싸서 무거운 가방을 메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회의 장소로 걸어가고 있었어요. 집에서 택시타기엔 애매하고 버스는 없고 가방 속에 책만 10권이 넘게 있어서 등에 땀이 줄줄 흐르는데 카메라를 챙길 여력도 없어서 그냥 발걸음만 재촉하며 걷고 있었답니다. 두둥!!!! 항상 이 길을 지날 때면 만나곤 하던 젖소냥이 오늘도 여기 있네요. 야옹아~ 불렀더니~~~ 응? 이 이른 아침에 무슨 일이야? 몸을 쭈욱 펴면서 느른하게 기지개~ 마무리로 이리 딩굴 저리 딩굴 아 ...폰카밖에 없어서 속도가..; 셔터 스피드 너무 느리심..; 이리 부비 저리 부비~ 냥냥..가볍게 아침 대화를 나누고는 나 가야해~ 그러니까 웅? 하면서 바라보는 저 눈매~~~~ 집..

[적묘의 페루]리마에서 집구하기~(2014년 7월 수정)코이카 단원의 가장 큰 숙제

2011년 11월 OJT 기간에 쓴 글인데 2014년 7월에 수정합니다. ----------------------------------------------------- 리마에서 살면서 집 구경을 다녀보니 정말 비싼 집이 많다는 것 저렴한 집은 지역이 위험하거나 아예 너무 구멍이 많은 집..;;; 추워요. 2013/07/02 - [적묘의 페루]왜 한국보다 따뜻한 나라에서 감기에 걸릴까? 리마에서는 특히 바닷가 미라플로레스쪽은 정말 ... 이런 계절이 일년의 반입니다. 리마의 겨울은 내내 안개가 많이 낀다는 것 그러나 전망이 좋고 미라플로레스의 새 아파트들은 꽤 비쌉니다. 월세 800달러는 기본~그 이상이 대부분이고 저택들은 몇천 달러 수준입니다. 코이카 봉사단원으로 오면 꿈도 못 꾸지요. 외국인들 대상으..

[적묘의 볼리비아]티티카카 호수를 바라보다,코파카바나

그렇게도 힘들었던 그렇게도 외로웠던 그렇게도 서러웠던 어떻게든 흘러갔던 차갑게도 스쳐갔던 뜨겁게도 불태웠던 그렇게도 지나간다 호수인지 바다인지 하늘인지 수면인지 그대인지 자신인지 외롬인지 괴롬인지 하늘 아래 홀로 호수 위에 홀로 모든 사람 사이 모든 섬들 사이 어디 하나 지점 혼자여도 좋고 함께여도 좋은 아직 끝나지 않는 하늘과 호수를 아직도 끝나지 않은 발걸음을 조금은 더 계속될 삶들을 바라보고 걸어가고 담아가고 인간이 만든 물길과 하늘길을 지나 인간이 그어 놓은 선을 넘어가며.... 2014/01/01 - [적묘의 단상]2014년 1월 1일, 새로운 여행에 대한 설레임 2013/12/18 - [적묘의 단상]2013년, 마음 가는대로 발걸음을 옮기며 2013/12/10 - [적묘의 단상] 역린 혹은 시..

[적묘의 코이카]한국어 교육 분야에 대해서, 지원조건 및 파견까지

계속해서 반복되는 문의에 따로 글을 하나 다시 올려봅니다. 이미 글을 읽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반복성 글이 될거 같아서 따로 올리지 않으려고 했는데 2013/08/26 - [적묘의 요즘]해외생활 스트레스, 해외봉사와 현실 2012/10/18 - [적묘의 코이카]해외봉사 이유와 한계,불편한 진실 먼저 이글들을 읽어 보시고 조금 더 아래 글까지 읽어보시고 스크롤 내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3/10/15 - [적묘의 페루]봉사단원의 시간은 거꾸로 가지 않는다.나이정주행 2013/10/04 - [적묘의 한국어교육]페루에서 한국어 초급수업을 시작한다는 것 2012/10/30 - [적묘의 코이카]페루 KOICA 기관장회의와 그 역할 2012/07/01 - [적묘의 부탁말씀]문의 전에 검색은 필수!!! 코이..

공지 201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