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시선(平溪線)은 싼댜오링(三道嶺)에서 징통(菁桐) 까지 12.9km를 왕복하는단선 관광기차랍니다. 실제론 쇠락해버린 탄광마을들을 관광지로 엮어낸뛰어난 아이디어지요~ 이런 아이디어 벤치마킹하는 지자체가 있으면 좋겠네요.자꾸 드라마 세트장 흔적만 남겨놓지 말고뭔가 활동하고 움직이고 소비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관광지를 새롭게 만들어 낸 것이니까요. 그중에 가장 가고 싶었던 곳은고양이 마을 허우통(Houtong) 이 핑시선은 루이팡에서 시작하지만실제로 허우통까지는 그냥 일반 기차가 다닙니다. 그래서 타이페이메인역에서 허우통까지 그냥 이지카드 찍고 오시면 되요. 저와 동행님은 지우펀에서 하루 지내고루이팡행 버스를 타고 각 역에서 다 내려보자는 마음으로 종일권을 끊었으나!!!! 가격이 올랐어..ㅠㅠ80 대만달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