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기본적으로 가지고 다니는 물건들이 많아져서
충전기도 기본이 3개 이상이네요..;;
카메라, 핸드폰, 핸드폰 보조배터리, mp3, 노트북
이번 여행은 10키로 저가형 비행기로
무료 기내수하물 10 kg 만으로 여행할 거라서
가볍게 준비해 갈거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전자제품을 가져가는 이상
꼭 확인해야 하는 것이 플러그 아답타입니다.
대부분의 충전기의 경우는 Free Voltage
안전하게 사용하고 싶은지 확인하고 싶으시면
가지고 있는 제품에 전압의 입력값이 100-240v 사이면
국제전압이 거의 100-240v 로 되어 있어
거의 프리볼트에 가깝게 쓸수 있는 거랍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플러그 아답타 모양
한국에서 구입한 것도 있지만
남미에서 구입한 것도 있습니다
어떤 나라의 경우는
11자에서 oo 으로 바뀌고 있는 중이기도 하고
외국에서 수입되는 전자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나라의 경우
워낙에 특이한 모양도 많아서
그걸 다 한번에 해결할 수 있게
11자, oo 모양
3구 모양
미국식 1ㅣ자 (한쪽이 다른 한쪽보다 조금 더 긴 형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형태가 있어요.
이걸 합체하면 이렇게 나오지요.
특히 흰색 3개의 oo이 있는 것에 끼우면
무거운 긴 전깃줄이 달려있지 않은 걸로
가볍게 3개의 충전기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
꽤 오래 전부터 집에 있던 거라서
유서깊은 듯한 역사 먼지가 붙어있네요
공항에서 판매하는 것도 있고
대여하는 것도 있지만
아무래도 이동하면서 귀찮을 수도 있고
공항에서 판매하는 건 좀 비싸니까요.
전세계여행용으로 나오는 건 꽤 크거든요
이번처럼 가벼운 여행에는
그냥 11자 아답타 한두개 챙겨가면 될거 같아요
참고로 이탈리아 콘센트는 oo인데
아래 오른쪽처럼 한국 것보다 가늘어요.
왼쪽의 통통한 oo이 흔한 우리나라 220v 콘센트 모양이거든요.
이탈리아 콘센트에 억지로 끼우면 껴버리거나 안들어가거나~
그래서 이 경우에도 플러그 아답타를 이용하거나 합니다.
역시 철물점이나 여행자들 다니는 근처 어디서나 판매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들
여행관련 내용들이 들어있는 스마트폰
다용도로 사용하는 작은 다이어리
무엇보다 필수인 여권
두개의 11자 플러그 아답타
그리고 각 100ml 이하의 총 합이 1000ml 이하인
기내 반입 가능한 액체류
이렇게 대충 여행 준비를 끝냈습니다.
쿠바, 터키와 모로코에서 너무 기념품을 못 사온 것이 아쉬워서.ㅠㅠ
이번엔 작은 거라도 몇개 데리고 오려구요.
아답타라도 무게를 줄여서 +_+
짐은 가볍게 마음은 즐겁게!!!
안전한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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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물론 전자제품 없이 간다면 이런 건 신경쓸 필요 없어요~
2. 미국은 한쪽이 더 긴 변형 11자 형, 이탈리아는 가는 oo형
3. 여행 전 확인내용입니다!! 전압 변경 및 콘센트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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