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이든 국내여행이든
단기 여행이어도 장기 여행이어도
확실한 것은 짐의 무게가 적으면
여행에서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일단 짐을 여행 짐을 잘 싸면
모든 것이 가벼워지고
적은 것을 들고 다니면
피로감이 덜하니까요.
또 저가형 항공을 이용할 경우
8kg에서 10kg의 기내용 수하물 무료제공만 이용한다면
꽤 큰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잃은 것을 적어진다는 점에서도
적게 가지고 떠나는 것도 괜찮은 점이지요.
제가 필수적으로 챙기는 것은
mp3, 다이어리, usb 메모리, 각종 소량의 화장품들,
입술보호제품- 비행기 안이나 숙소가 상당히 건조한 경우~
사탕같은 간단한 간식류
물론 지갑을 두둑히
혹은 카드 몇장으로 가득 가득 짐을 만들어서
돌아오는 것도 여행의 한 방법이겠습니디만...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서
어떻게 가느냐에 따라서
본인의 여행 취향에 따라서
짐을 꾸리는 방식은 항상 변동이 있기 마련이니까요.
그러나 당분간은 변동되지 않을 상황들...
기내용 반입 가능한 액체 용량입니다~~~
100ml 보다 큰 병은 기내반입 안됩니다.
요즘은 작은 것들도 나오니까
100ml 초과는 모두 수하물 짐에 넣으시고
총 용량이 1000ml 되지 않게 확인해서
기내용 가방에 챙기세요.
순서대로 비비크림이 40ml, 이디 선블록이 50ml,
그리고 저쪽 decortl 영양크림이 50ml
그러니 당연히 나머지는 다 50ml 이하입니다.
영양크림 50ml의 경우도 꽤 큰 것이라서
다 사용하지 않을 것 같으면 옆의 작은 20~30ml 샘플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이터는 기내 반입 한개는 됩니다.
사실 전 필요없는 물건이지만..;;;;
누가 물어봐서 그리고 사이즈 추측하시라고 같이 찍어봤습니다
그 이상은 되지 않고
다른 가방에 넣으면 안되고 직접 소지해야 하고
토치형은 안된다고 합니다,
당연히 라이터 연료도 안됩니다.
기내반입뿐 아니라 부치는 짐에 넣어도
공항에서 방송으로 부르거나 아니면 가방을 강제로 열고 꺼낼겁니다.
나머지는 소량의 화장품샘플입니다.
역시 총 용량이 1000ml 되지 않게 확인하는게 중요합니다.
소량의 샴푸를 굳이 넣은 이유는 비행기를 환승하는 경우
공항에서 샤워를 하거나 아니면 숙소에서 씻을 수 있는 서비스가 있는데
샴푸 종류가 없어서 씻지 못한 친구 이야기를 들어서입니다.
샴푸로 샤워 정도는 해결되니까요.
그리고 역시 작은 용량의 향수가 들어가 있는 것은....
생존을 위한...;;
본인의 코를 마비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해주세요.
가~~~~끔~~~~진짜 몸 냄새가 심한 사람이 비행기 안에 타는 경우
향수를 코에 대고 가볍게 찍어주면...생존에 도움이 됩니다
액체류가 들어있는
용량이 큰 캔들은 기내반입이 되지 않지만
작은 용량의 건조식품은 반입 가능합니다.
오트밀 종류나 분말 스프, 그리고 혹시나...
여행지에서 당장에 아쉬울 수 있는~~~
뜨거운 물만 있으면 바로 먹을 수 있는
한국의 맛은 조금씩 준비해 놓는 것이 좋겠지요.
장기 여행의 경우나 밤 비행기로 도착하면
숙소에서 딱히 먹을 것이 없기 때문에 분말류의 스프나 차는 강추.
봉지라면, 컵라면, 모두 액체가 없으니까 기내 반입가능합니다.
다만 부피와, 현지에서 현지라면 먹으면 되니까 가져가지 않을 뿐입니다~
사탕 중에서
목보호용 좋구요.
그리고 은근히 도움되는 것이
홍삼캔디류!!!
가끔 이런 걸 팁으로 줘도 먹히는 거 +_+
우리나라 홍삼은 정말 유명하거든요.
사탕 한알인데 향만 맡아도 매우 매우 건강해지는 거 같다면서
아껴 먹겠다는 사람도 있었어요~
이런 건 옷 주머니마다 슥슥 넣어두세요.
안 걸립니다.
초코바도 마찬가지 걸리지 않습니다~
기내용 지퍼백은 따로 구입 안해도 됩니다.
그냥 액체류를 투명한 봉지에 넣어서
보여주는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들어있는 액체류의 총량이 1000ml만 넘지 않으면 되는 거니
지퍼백 사이즈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지요.
치약이나 선블록,
고추장 튜브 등도 모두 용량 100ml이하여야 기내 반입 가능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선블록들, 자외선차단크림들인데요
용량이 모두 100ml 이상 되는 것이 아니니
기내반입됩니다.
여름이라서 다양하게 구입
또 괌에서 햇살이 뜨거워서 새로 구입했습니다.
바나나보트크림 110인데 역시 100ml 이하입니다.와이파이가 거의 잡히지 않던
쿠바와 모로코에서는 가장 현명했던 것은
역시 다이어리...
발음을 해봐야 못 알아듣는 나라들
그리고 문자가 아예 다른 곳...
예를 들어 베트남, 중국, 터키, 모로코, 그리스 등등...에서도 마찬가지.
그리고 스케치용이나 유럽에서 나름 고급지다는 명품들은
현지에서 구입하면 됩니다. 한국에서 준비할 것은
여행용 수첩으로 본인이 사용하기 좋은 것이면 뭐든 오케이.
여행용 정보+만나는 사람들의 이름이나 메일 주소
간단한 가격표, 금전출납부와 비행 일정, 이동 상황,
지역에 따라서 변동되는 정보들을 그때 그때 적어놓기 좋습니다.
그 동안 매년 하나씩 꾸준히 사용해온 다이어리들
다이어리 사진들의 제일 오른쪽 연두색이
갤력시 노트 2입니다
스마트폰을 들고 길에 서서 뭔가를 하거나
카페에서 작업하다가 봉변당하는 일 없도록
가능한 뒤엔 벽을 두고 사용하거나 아니면 아예 꺼내지 마시길
외장하드 1테라 짜리를 들고 다니긴 합니다만...
요즘은 웹하드도 있으니 활용하시면 역시 짐 무게가 줄겠지요.
그리고 보통은 그냥 주머니에 넣어다녀도 되는
작은 사이즈의 베터리팩과 mp3 정도
역시 이런 건 겉옷 주머니에 넣었다가
공항 검색대에서 확인하고 그냥 다시 들고 다녀도 되는
작은 사이즈가 좋지요.
그러면 가방 무게에 포함되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제가 최근에 알게 된..
으아..탐나는 상남자의 팔찌
알려주신 분 말씀으론 공대 남자의 로망이라는....
LEATHERMAN tread
잠깐 뺴달라고 부탁했어요.
사진 찍으려고~~~
예전과는 달리 여러가지 소품들이
공항 검색대를 통과하지 못하게 되었지요.
그 중 하나가 다용도칼인데
기내용 수하물만으로 여행 할 때는
커터나 공구같은 걸 들고 탈 수가 없지만
이 팔찌는 괜찮습니다!!!
시계 풀듯이 풀어서 통과하고 다시 착용하면
간단한 공구들은 모두 몸에 지니고 다니는 셈!
여행 중에 마음에 드는 물건들을
모두 구입할 순 없지만
사진으로 담아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사용한 물건들을 하나씩 줄이다 보면
그래도 하나둘씩 여행 기념품이 늘어나는 신비를 +_+
기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천으로 된 가방을 하나 더 크로스로 매거나 접어 넣거나 하고
큰 스카프를 슬쩍 몸에 감으면
무게 체크엔 걸리지 않는 것도 좋은 팁이지요 ^^
3월엔 기내 수하물 총 10kg만으로
짧은 여행을 계획 중이어서
미리 한번 가볍게 짐을 싸 보았답니다.
0.5k 이하로 작은 용기와 샘플로 화장품 및 샤워용품 챙기고
작은 다이어리와 USB 메모리, 배터리팩, 스마트폰
카메라와 최소의 옷으로 백팩하나 매고 가볍게 다녀오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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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공항 보안검사 및 출국 심사 이후 면제점, 레스토랑 구입품은 별개!!!
2. 공항 보안검색대에서 기내 반입 화장품 및 기타 액체류는
모두 100ml 이하의 용기 이용, 총 1000ml
3. 허용 용량 안의 간식류, 고체형태의 빵, 과자, 사탕, 초콜렛, 커피믹스등 반입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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