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449

[적묘의 부산]부광반점,동래 탕수육,초마면,동래 맛집,생활의 달인, 부산3대탕수육

점심시간 완전히 지나서3시 좀 안되서 간거 같네요. 사람들이 없는 부광반점 +_+ 완전히 조용한 시간에 갔습니다!!! 꽤나 유명한 집이예요.근처의 태백관이랑 탕수육으로 유명하지요. 가격은 이렇습니다~ 만족도 +_+ 푸짐합니다. 역시 조용한 가게에서편안히 먹기 위해서는 애매한 시간에 가는 백수의 즐거움이 있습니다 ^^ 그런데 살~~~짝 걱정했었어요. 점심시간 너무 지나서 다들 쉬실까봐. 다행히 사장님이 반갑게 맞이해주시면서조용한 시간에 잘 왔다고 해주시네요 ^^ 짜장면 하나랑 탕수육 하나. 불쇼를 놓쳐버렸어요. 수다 떨다가 고개 돌리니..불이 한숨 내려오고 있네요..;;아쉽당~~~ 어쩔 수 없이 생활의 달인을 찍어서단골 손님들한테 미안하시다면서~~~ 초마면 국물도 한 그릇 짜장면은 아예 딱 나눠서 두그릇으..

[적묘의 부산]360도 도시전망대,BIFC,부산국제금융센터 전망대,부산63빌딩 전망, 토요 무료입장

공지 올라와서 ^^ 퍼왔습니다. 안녕하세요 BIFC 운영센터 입니다.63층 전망대 개방 일정 공지하여 드리니 참고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 다 음 -1. 행 사 명 : BIFC 빌딩 63층 무료개방2. 운영장소 : BIFC빌딩 63층3. 운영일정 : 2017년 6월 24일(토요일) 까지 / 매주 토요일 개방4. 운영시간 : 13:00 ~ 20:00 * 사전 예약없이 관람 가능 하시며, 관람당일 신분증 지참하시어 방문해주시면 관람하실수 있습니다. 추가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관리소 955-5119번으로 언제든 문의주세요. -------------------------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에 한시적으로 무료입장을 할 수 있는도심 전망대 부산국제금융센터 꼭대기 전망대입니다. Busan Inter..

[적묘의 부산]BIFC,부산국제금융센터 전망대,부산63빌딩 전망,야경강추,토요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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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묘의 단상]삼일절,부산 일본 영사관,평화의 소녀상,우경화 정권의 전쟁경제특수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문제를 풀어가는 것-> 해답을 찾는 것혹은 문제를 없애버리는 것-> 더이상 문제가 아니다. 국내의 문제들을 국외로 돌리는 것은 매우 현명하면서 어리석은 일입니다.해답을 외부에서 찾으면, 실제론 문제가 풀린 것도 사라진 것도 아닌다른 문제로 덮어버리는 것 뿐이니까요. 그 문제는 해답도 없고, 해소도 되지 않습니다.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칼로 끊어버린 알렉산더 대왕을 꿈꿨던 걸까요. 아시아를 지배하고 싶었던 일본의 지배야욕은실질적으로 본토의 문제에 기인합니다. 자연환경이 화산폭발과 잦은 태풍그에 따른 식량 부족섬 나라다 보니 지역적으로 뭉치기 힘든 내분들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일본을 통일하고 도쿠가와 막부를 수립하고천왕이 쇼군으로 임명한 것이 겨우 1603년 일본 ..

[적묘의 부산]시간의 산책자들,사진작가,임응식,정인성,부산시립미술관,무료관람

부산의 1세대 사진작가들 1950년대의 부산 일상, 풍경들 시간의 산책자들 - 임응식,정인성 전시기간 2016-12-22 ~ 2017-02-26 사진, 관련자료 240여점 부산시립미술관 2층 전시실 기록 사진의 大家 임응식과 '한국의 브레송' 정인성 하나하나... 살롱사진에서 기록사진으로 넘어가며 한국전쟁에 참여하고... 하나하나 초상사진들에서풍경사진으로 전쟁사진으로... 그리고 근현대사의 증인이 되고 스스로가 역사가 되는 것 내가 아는 풍경과 너무나도 다른 세상을... 같은 공간의 다른 시간을 담고 있다 두 작가의 작품들을 한없이 바라보기에 좋은 곳입니다. 한번 꼭....가보시길... 필름의 추억..... 2017/02/22 - [적묘의 부산]공감각적 작품감상, 활짝 열린 방,부산시립미술관,무료관람20..

[적묘의 정월대보름]2017년, 보름달에 소원빌기,나물에 오곡밥

정월은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 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 2017년 2월 11일은 정월대보름 부산엔 벌써 매화가 팡팡봄을 가득히 흩날리고 있는데 제철에 수확해 말린 묵은 나물을 볶아 먹고원기를 회복해 새로운 한해를 시작한다 오복을 뜻하는 오곡밥을꼭꼭 씹어 먹고 동그란 보름달 같은 맛있는 디저트도 필수 +_+ 하늘의 달처럼 밝은 부산의 도심을 내려다 보기도 하고 쭉 뻗어 나갈 미래를 그려보기도 하고 어두운 세상에 다리를 꿈꿔 보기도 하고 어둠이 깊어도 달이 빛나고새벽이 오면 해가 뜨고추위가 가득하면 꽃이 그만큼 반갑지 않으랴 이렇게 버거운 날들이꽃길로 이어지기를 그렇게 빌어본다 2010/09/23 - [한가위 보름달] 소원을 말해봐~기왕 이렇게 된거2015/09/27 - [적묘의 부산]추석 보름달,슈퍼..

적묘의 단상 2017.02.12

[적묘의 부산]온천천 카페거리에 대한 의문점 몇가지,온천천시민공원

2016년 10월부터 갑자기부산시가 온천천 카페거리를 명품거리로 만든다고여기저기 뉴스에 나오더니만... 뜬금없이 카페거리 조형물이 생기고벚나무를 조이는 길이 새로 만들어지고 있어요. 정자와 차가 다니는 길과 온천천 산책길로 들어가는 길 거기에 전보대까지 있는데 잘 보이지도 않고뭔가 싶은 커피잔 정면에서 보니.. 뭐지 이거...잉? 어떤 내용도 없고 보통 있는 작가이름, 작품명이나제작이나 설치날짜 뭐 그런거 없습니다. 요 조형물은 과연얼마나 들었을까나요 +_+ 벚꽃길과 산책길을 겸한 온천천 시민공원으로 그냥 놔두고자연스럽게 들어서는 카페를 놔두었으면 좋았으련만 게다가 가장 각광받는 시기가 벚꽃개화 때인데사람들 다니기 좋으라고 나무 고문 중 카페 앞쪽으로 해서 위쪽으로 산책로를 쭉 짜만드는 중입니다. 나무를..

[적묘의 부산]부산근대역사관,무료입장,사진전,근대풍경,역사체험학습

남포동에 가면 자주 지나가는 곳 중 하나가부산 근대역사관입니다. 일제 강점기인 1929년 지어졌습니다. 식민지 시대의 건물들이 튼튼하고 좋은 것은그 시대의 최고 시설들을 자기 돈이 아니라 자기 노동이 아니라식민지 지배를 당하는 사람들의 재산과 노동을 수탈해 건설한 것이니 요런 근대식, 유럽풍이 들어간 식민지 건축물들을 보면그닥 기분이 좋진 않습니다.중남미 쪽에는 아예 이런 건물들의 거리들이 대부분 유네스코 지정문화유산으로콜로니알양식=식민지건축이라고 명칭을 지어놓고 보존하고 있습니다. 최초에는 식민지 수탈기구인 동양척식주식 회사 부산지점으로 사용해방후인 1949년부터는 미국 해외공보처 부산문화원 이 후 부산시민들의 끊임없는 반환요구로 미문화원 철수1999년 대한민국정부로 반환된 것을 그 해 6월 부산시가 ..

[적묘의 단상]부산 일본 영사관,평화의 소녀상,바른 역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과거와 현재의 사실을 기반으로더 나은 세대를 살아가며 더 나은 역사를 만들어가는 것에 있다. 문학이 보편적이라면역사는 개별적이기 때문에문학은 의당 그래야할 것들에 대하여 이야기 할 수 있지만실제 역사는 도덕적이지도 이상적이지도 못하다. 오류와 잘못이 즐비한 것을 과거의 세대의 잘못에 대해 현재 세대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바람이 유난히 차던 날 초량 역에서 내려 5번 방향으로 계단을 올라갑니다. 어디로 가야하나 모르신다면암데나 나가서그냥 확인하면 됩니다. 5번 출구가정발장군 동상, 일본국총영사관그리고 부산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 곳입니다. 정발 장군은 임진왜란 당시의 정3품 행 절충장군 경상좌도 부산진 수군첨절제사입니다. 1592년 4월 사냥 중 일본군의 침략 소식을 접하고 임진왜..

[적묘의 부산]동래부동헌,역사체험학습,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호

제가 어렸을 땐공개도 안했었는데 요즘은 금강공원쪽에 있던 문도 다시 이동해오고재개장이라고 해야 할까 개축? 복원할려고 애쓰면서공개를 많이 하고 있는동래부동헌입니다. 동래시장 길 가운데 있어요. 동헌은 조선시대 수령이 공무를 처리하던 곳입니다. 동헌은 관아건물 중에서 중심이 되는 건물로 동래부는 정3품 당상관의 부사가 재임하던 곳이며, 대일 외교상이나 국방수비목적으로도 중요한 곳으로 일제시대에 대부분의 건물이 철거·이전되었지만현재 부산지방에 남아 있는 조선시대의 단일건물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유일한 동헌으로 조선 후기의 관아 건축 양식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인조 14년(1636) 동래부사 정양필이 창건 숙종 37년(1711) 동래부사 이정신이 충신당이라 이름하여 현판을 걸었고 조선 말까지 사용, 동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