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첫번째 애완동물은 새, 물고기, 강아지 그리고 원래도 동물을 겁내는 편이 아니라서 처음 보는 개에게도 그냥 와~하고 그닥...겁을 먹지 않는 덕에 지나가면서 예쁘면 눈길 주고 손길 주고 셔터 누르고~ 으아...어느 집에 방문했다가 그 아래집 사는 개님을 보고 한눈에 사로잡혀 버렸습니다!!! 크고 반지르르 하고 순해!!!! 한참을 고민했는데 보르조이와 아이리시 세터 중에서 아이리시 세터라고 생각됩니다... 무슨 종인이 아시는 분 제보 부탁드립니다! 실물을 본적이 처음인 개라서 ^^;; 아아 얼마나 그윽하게 바라보는지~~~ 그리고 또 낯선 사람이라고..; 겁도 먹었는데도~~ 꼬리를 살랑살랑 그리고 이내 자리를 잡고 사람의 손길에 그대로 녹아내림 응? 더 도닥도닥 해주세요~~~ 쓰담쓰담 좋아요~~~ 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