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풍경은 흔들리는 손 끝에서도 기억으로 남기고 싶다. 100년의 시간을 담고 있는 낡은 회랑은 연인들이 몸을 기대고 고양이가 자유롭게 걸을 수 있는 시간의 여유를 보여준다 라며...초점이 가출한 사진을 변명해 봅니다 ^^;; 저도 가끔 이럴 때가 있지요!!!! 고양이만큼이나 빨리 달려서 후딱 저쪽으로 나왔습니다!!! 아구구구구구~~~ 시원하게 하품!!!! 연속샷은 놓쳤네요..ㅠㅠ 그러나...지친 하루를 쭈욱!!! 시원하게 펴주는 고양이 기지개!!! 귀여운 혀 날름!!! 마무리로 도톰하게 예쁜 꼬리까지!!! 신나게 달려나와 셔터를 누르는 적묘를 신기하게 바라보는 이들은..;; 이 학교 학생일거구요~ 아마..;; 한국인이 처음으로 이렇게 학교에 들어와서 행사도 하고 한복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