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894

[적묘의몽골]간단사원,라마불교 사원에서 마니차를 돌리다

몽골의 종교는 라마불교랍니다. 티벳 불교라고도 하지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있는 사원을 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 시내에서 자이승 전승기념탑과 간단사원이 가장 가기 쉬운 곳이기도 하니까요. 긴~~ 담으로 둘러싸여 있답니다. 그만큼 사원의 규모가 크다는 거겠지요 사원 이름은 '완전한 즐거움을 주는 위대한 사원'이란 뜻이예요 담 안은 이렇게... 꽤나 규모가 크지요 1838년부터 짓기 시작하여 1843년에 완공 몽골 공산정권 때인 1937년에 일어난 사원파괴운동으로 피해를 입었으나 다른 사원과 달리 종교활동을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 건물은.. 사진 촬영을 할 경우에 또 따로 돈을 받습니다. 외국인에게만 더 받아요~ 이 안에 1996년에 만든 25m의 큰 불상이 안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안..

[커피와 와인] 고양이는 눈으로 마셔요

오후엔 커피 한잔.. 누구와 마시는 것이 가끔은 중요해요~ 여러 친구들이 오기로 해서 연하게!!! 그리고 많이!!! 어익후~~~ 언제나처럼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깜찍양..;; 저 자리가 깜찍양 자리랍니다. 원두는 빨리 먹는게 제일 좋지요~ 물 붓기.. 아..; 제대로 먹음직스럽게 나온 사진이 아니네요..; 또록또록~~~ 향이 퍼집니다~~~ 토로로록 이녀석 +_+ 궁금했구나!!!! 어떻게 저 위에서 물이 떨어지는거야? 불량이야~~ 물이 왜 세는거냐고 라는 저 표정..;;; 그러나 정작 커피 마실때마다 슬 다가와서 향을 만끽하는 거 보면 너 정말 커피 향을 마시는거냐~ 저녁까지 이어진 모임이라~ 와인도 한병.. 사실...와인보다 와인에이드에 꽂혀 있어서 ^^;; 자리 바꿔가면서 모든 마실 것에 관심이 지대하..

[3단합체]고양이는 몇마리가 충분할까요?

당신은 고양이를 좋아하십니까? 대답이 아니 라면 굳이 이 글을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좋아한다면 혹시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면 +_+ 자아..이제부터 문제가 생깁니다. 원래 제 꿈의 고양이 로망은... 절대로 노랑둥이가 아니었지요..;; 올화이트~~~~ 오드아이 그렇죠 제 블로그에 종종 올라오는 설희양!!! 2011/03/17 - [흑백조화]어메이징한 설희와 까도남 레오군 2011/01/11 - [오드아이 설희] 고양이가 삐지는 이유 2010/12/04 - [오드아이 설희] 밥상 아래 필수요소!!! 아니면 문득 마주치는 이런 길냥이들??? 2010/12/27 - [흑백조화 혹은 배후세력] 베트남에서 만난 오드아이 딱 그 미모!!! 그러나..;; 어느 순간 듬직한 진리의 노랑둥이 초롱군이 제 곁에 부산집에 ..

[부처님오신날] 채식고양이는 개박하를 먹지요~

우아하고 새침한 척 고양이는 함부로 움직이는 경박한 동물이 아니라는 듯 부처님 오신 날은 비린 것은 입에도 안 대는 법이라고!!! 개박하를 잡아드시기 시작하셨슴다..;; 앗흥앗흥~~~ 비린거 먹는거나..;; 개박하 잡아 먹는거나..;;; 너님 개박하를 째려보는 눈빛이 범상치 않으심다 2011/04/29 - [적묘의 고양이 키우기] 캣닙은 셀프입니다 2011/04/01 - [만우절고양이] 초롱군의 거짓말 2011/04/30 - [초식남] 고양이의 욕망은 초록색이다 2011/03/10 - [개박하농사]고양이를 위해 농심으로 대동단결! 2011/02/12 - [고양이의 꿈] 러시안 블루의 봄바라기 초롱군이 바라보는 것은.. 집안으로 들어가는 문...ㅡㅡ;; 그렇습니다!! 개박하를 잡아먹을만큼 먹었다 이거죠!!..

[지붕위 고양이] 엄마가 되었어요

지붕위 고양이들... 기억하시나요? 여기 이 지붕을 즐겨 찾던 많은 고양이들은 아마 계속되는 공사 그리고 좀처럼 끝나지 않는 추위에 다들 흩어졌답니다. 그런데.. 전 어느새....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있어요 2010/09/09 - [적묘의 길냥이 체험기] 분리수거 잘해야 하는 이유 적묘의 냥레이더는 정말 대단 집안에 있다가 갑자기 창 밖을 바라보니..;; 딱 +_+ 옥상에서 일광욕을 하다가 딱 걸렸지 말예요 것도 아기들까지 데리고 나왔는데..;;; 초롱군과 동급 진리의 노랑둥이닷!!!! 아아..흰색이 많은 저 귀여운 젖소의 등짝!!! 정말.ㅠㅠ 이럴때..ㅠㅠ 망원렌즈의 존재에 너무 감사해요!!!! 그러나 엄마는 애들도 불안하고 카메라 셔터 소리도 거슬리고 크으..ㅠㅠ 나도 디에셀알의 셔터소리를 조절할 수..

[서울,봉은사] 불기 2555년,부처님 오신 날 출사

항상 봉은사는 코엑스 가는 김에 +_+ 국제도서전이나 사진기자재전을 꼭 가니까 매년 두번의 기회가 있지요 ^^ 그것도 연등이 가득할 때라서 더욱 좋답니다~ 정말 느낌이 색다른 절이랍니다. 코엑스에서 길 건너면 바로니까요~~~ 이래저래 여러가지 정치적 사안들과 맞물려 여러가지로 마음이 아팠던 곳이기도 합니다. 사이트 설명에서 가져왔습니다. 1200여 년의 유구한 역사와 조선조에는 조계종을 대표하는 선종 수사찰로서, 근대에 이르러서는 역경사업과 도제를 양성했던 동국역경원이 세워진 터전이며 지금은 새로운 한국 불교 역사의 주인공으로 자리 매김 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고층에 둘러쌓여 그 옛날의 모습은 온전히 남아 있지 않지만 서울의 새로운 중심지에 자리 잡고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채..

[도전,에바항공] 소원을 말해봐!!!

마케팅 챌린저 모집글을 완전히 늦게 봤어요 ^^;; 어제 가입하고 오늘 글쓰고~~~ 살짝 펼쳐봅니다 ^^ 사실 제 인터넷 생활은 꽤나 오래되었지만 앞의 블로그들의 여러가지 문제로 http://lincat.tistory.com http://blog.naver.com/lincat 요렇게 두 곳으로 옮겨오게 되면서 많은 글들을 다시 작성하게 되었어요. 2002년 중국 해외봉사가 첫 발걸음이었지만 그땐 디카가 없었던..;; 그래서 몽골부터 디지털기록이 있답니다. 2011/05/05 - [몽골의 어린이날] 선물은 없지만, 수흐바타르 광장의 변신은 무죄 2011/05/03 - [몽골] 울란바타르 주교좌 성당과 몽골개 2011/05/03 - [몽골,테를지국립공원] 매사나이를 만나다 필리핀을 갔던 건 +_+ 마지막 파..

적묘의 단상 2011.05.09

[버만고양이의 아침] 궁극의 요가자세

미몽이가 먼저 깨웠어요!!! 분명히 제 위에서 우다다를..ㅡㅡ; 이넘의 자슥!!! 이쁘면 다냐???? 이래서 고양이가 싫어요.ㅡ.ㅡ 이래 놓고 또 와서 애교질... 자리곱게 잡고 하품 시작!!!! 아유 이 쪼끄만 녀석!!! 입도 작아요~ 히힛 고양이혀~ 하품 션하게 했어염? 자 그럼 이제 남은 일은? 우쭈쭈쭈쭈쭈쭈우우~~~~~ 길게길게 늘어나는 고양이 특유의 기지개!!! 모든 요가강사들이 강조하는 건강에 좋은 자세 +_+ 자아 따라해보아요!!!!! 응? 아뇨아뇨.. 따라해야 하는 건 고양이 기지개 자세예요 +_+ 고양이 골뱅이 자세가 아니라구요 +_+ 진정한 고양이 요가의 완성은 골뱅이에 있지요 +_+ 버만 고양이 미몽이 모음 +_+ 2011/04/25 - [늦잠불가] 고양이가 있는 창가는 진리!! 20..

[고양이의 저주] 여행필수품.고양이 챙기셨지요?

응? 뭐야? 안챙길꺼야? 그런게 어딧어!!!! 이렇게 내가!!! 요렇게 이쁜 내가!!!! 요로코럼 딱!!!! 자리를 잡고 있는데!!!! 말 걸지마.. 고양이의 저주를 트렁크에 투사하는 중입니다 아..깜찍양은 못 찍었군요..ㅡㅡ;; 어쨌든 세마리가 번갈아가면서.. 고양이는 여행의 필수품이다를 증명하는 중..;; 인상쓰는 몽실양.. 진짜 안 챙겨가믄 저주 안 푼다!!!! 고양이의 저주... 어디가나 고양이에게 벗어날 수 없으며 고양이와 관련된 것은 모두 구매하게 된다 결국 트렁크는 고양이로 가득차게 될 것이며 고양이는 여행의 필수품임을 스스로 증명하게 될 것이다 +_+ 아...그래서 제가...고양이를... 그렇게 다 데리고 온거였군요..!!!!! 2011/05/05 - [어린이날선물] 고양이들에게 소심한 희..

[부산,자갈치] 5월 출사,충무동해안시장

일상은 일찍 시작된다. 길 이름부터 새벽시장.. 낭만과 고단함이 같이 묻어나는 낭만이 아닌 진짜 생활로 다가오는 바다 어스름에 불이 필요한 시장길 중간에 이런 과자집도 +_+ 저쪽으론 부산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밀면집도!! 한국전쟁 당시 남쪽으로 내려와 부산에 자리잡은 북쪽지역 사람들이 만든 음식 구호물품으로 들어온 밀가루로 면을 뽑고 냉면처럼 양념한 것이 특징!!! 지금은 부산 어디서나 맛볼 수 있는 별미 한걸음만 옆으로 가면 물고기들이 가득 새로 깨끗하게 단장한 자갈치 시장 건물과 여전한 어시장이 공존하는 공간 자갈치 시장 건물 뒤쪽으로 가면 바로 부둣가 여기로 어선이 들어오고 바로 옆에 시장이 선 것.. 그렇게 걷다보면 의외로 큰 배들이 눈에 들어온다 아아..부산은 역시 어촌.. 그리고 쉽게 스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