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 1776

[서울하모니서포터즈] 허준박물관에 가면

사진찍기 좋은 서울 정말이지 여기저기 박물관이나 들릴만한 곳이 많은데 의외로 아는 이들이 적다는 것은 참 아쉽습니다. 그래서 소개하는 곳이 가양동의 허준박물관!!! 위치로는 가양대교 옆 서울특별시 강서구 가양2동 26-5 서울특별시 강서구가 한국의 전통의학인 한의학을 체계화한 구암(龜岩) 허준의 숭고한 인간애와 학문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든 어린이 박물관으로 체험실도 있고 멋진 꽃동산도!!!! 전망대로 올라가면 날씨가 화창한 날~~~ 한강을 바라다 보면서 커피 한잔도 할 수 있고 노니는 아이들도 바라보면서 하늘이 좋은 날을 즐기기도 좋지요 허준 박물관 입구 요건 옥상 전망대에서 찍은 것 입장료 있습니다.. 어른은 800원.. 비싼가요? 초ㆍ중ㆍ고 및 군경 , 7 ~ 18세 및 하사이하의 군인 (전투경찰..

[5월 출사지] 1박 2일 태백산 천제단 고양이

1박 2일 코스랍니다. 부산에서 출발해서 고고고고!!! 한반도 지형을 노을 조각과 함께 담았습니다. 정식명칭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선암마을 예능프로 1박 2일에 나오면서 더 유명해졌지요. 전망대 앞의 아리따운 뒷모습의 여인이 적묘의 어머니입니다 ^^ 고운 한반도를 담고 저녁을 먹고 빨리 태백산 아래 가서 자야합니다. 이른 아침에 출발해야 태백산을 조용히 즐길 수 있답니다. 태백산(太白山)은 강원도 태백시, 영월군과 경상북도 봉화군 경계에 있는 높이 1,567m의 산입니다. 1989년 5월 13일에 강원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지요. 산고양이!!! 사실...멧돼지가 지나가는 걸..; 집채만한 엉덩짝을 보고 어머니랑 후덜덜덜 떨었기 때문에 고양이가 나타났을 때도 깜짝 놀랐답니다 ^^;;; 한 덩치 하시더라구..

[서울하모니서포터즈] 반짝반짝 유리공예, 베니스글라스 환타지어

북서울 꿈의 숲은 사실 서울의 한쪽 귀퉁이..옛 드림랜드 자리여서자주 놀러가기엔 지역구민이 아닌 이상 애매한 위치긴 합니다만가능하다면 일부러 찾아가는 곳이랍니다. 다양한 전시회와 공연이 있는 꿈의 숲에이번엔 베니스 글라스 판타지아~라는 명칭의 유리공예전이 열리고 있답니다.베니스의 유리기술 역사나 설명은전시장 밖의 글로 읽으시면 충분안에서는 다양한 작품들 감상을블링블링 반짝반짝추상적인가 하면아주 사실적인 해파리도 둥둥현대적인 과감한 색채도 눈에 띄네요안쪽엔 쪼끄만 공간을 만들어 놓고제작과정 영상을 보여주기도 합니다.그런가 하면 투명한 유리가 아닌 작품들도 있어요뭔가 유화같고초벌구이 도자기 같은 기분?다양한 형태독특한 질감그리고 화려한 색감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직원분~~특히 이런 불투명하고화려한 패턴이 신기..

[서울하모니서포터즈] 광화문의 비밀,세종이야기

항상 지나가는 광화문 거리 그러나 세종로 지하가 더 중요하다고 하죠.. 비밀 공간... 살짝 들어가 봅니다.. 세종대왕님 뒤로 가보세요!!! 이렇게 각각의 기둥들에는 이런 부조가~~~~ 그리고 내려가면????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시원해서 추위와 더위를 피하기 위해서 들어가는 곳??? 이기도 하지만 ^^:; 짜잔..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이 한글 이야기가 시작된답니다 세상에서 유일하게 누가 만들었는지 그 제작자를 아는... 창제일과 반포일을 아는 유일한 문자!~~~ 세종대왕의 일대 이름과 취미.. 이 남자에 대한 모든 것??? 한켠엔 어린이 도서실과 한글창제과정을 귀엽게 그려낸 인형들도 있지요 아아..그런데 찌아찌아 한글 이야기에 대해서는.. 오늘 뉴스가 너무 좋지 않네요..ㅠㅠ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서울하모니서포터즈] 광화문에서 모이다

2011년 4월 9일 토요일 오전 9시 40분 서울하모니 서포터즈 1기 광화문 세종대왕님 앞에서 모였답니다. 다행히 비는 안 왔지만 바람이 어찌나 부는지 추웠어요 ^^;; 훗... 다음 2기는 따뜻하겠지요~ 100여명의 서포터들이 모였으니.. 사진 한번 찍는데도 시간이 좀 걸렸네요. 전 제일 뒤쪽에 서서 얼굴확실히 안나오는거 확인하고 맘 편히 세종대왕님하고 눈 한번 마주쳤어요 ^^ 여기서 기념단체사진 찍고 이동하는데 걸린 시간이 약 40여분.. 약간..난감했던 지퍼백..;; 이름을 가릴까 했는데..;; 뭐..사진마다 이름을 박아 놓고 저걸 지워 뭐하겠어요 ^^;;; 내용물은 나중에 반납하고 가라던 명찰 조별로 색이 달라서 3개의 조로 나누어 이동했습니다. 전 c조였죠 간단한 간식..;; 사실 이런거 보면..

[서울하모니서포터즈]서울,세종문화회관

서울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 중 한 곳입니다 거리를 오가는 많은 차량들 미 대사관 수많은 언론사들 그리고 조선왕조의 수도 한양의 기본 골격을 그대로 살려 놓은 이 곳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에 문화예술 공간이 하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다행이지요 ^^ 1972년 서울 시민회관이 불타 없어진 뒤, 서울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1974년 착공하여 1978년에 준공, 개관하였답니다~ 즐겁게 걸을 수 있었던 날 눈길을 사로 잡고 발길을 돌리게 했던 곳은 바로 여기 그늘에서 잠시 쉬어갈 공간도 만들어주는 이곳.. 이날 더 저를 즐겁게 해주었던 것은~~~ 최고는 역시!!! 이런 문득문득 만나는 조형에술!!! 반짝반짝 빛나는~ 아마도 조영철 조각가 작품 푸른 날이 더욱 즐거웠었지요 저 하늘 위를 날고 ..

[서울하모니서포터즈] 오세훈 시장과의 만남, 명동미스테리

서울하모니 서포터즈 1기가 되어 광화문에서 세종대왕님 뵙고~ c조가 되어서 뭔가..;; 너무나 익숙한 코스를 또 걷게 되었습니다..ㅡㅡ;;; 자세한 이야기와 코스는 다른 포스팅에서! 광화문 집결 - 추웠습니다.ㅡ.ㅡ;; 청계천-> 남산 한옥마을 도보 이동 및 관람 -> 점심식사 북서울 꿈의숲 투어 및 오세훈 서울 시장과의 간담회 먼저 급히 포스팅을 하는 부분은 이 생각지도 않은 간담회에서 제가 질의한 부분이 있어서입니다 ^^ 시청에서도 아니고 북서울 꿈의숲 퍼포먼스홀 생각지도 않은 자리에서 오세훈 시장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1기 100여분이 모두 한마디씩 질문을 하고 싶었겠지요. 중간 중간 열심히 손을 들었지만 정말 발언권을 얻기 힘들었어요 ^^:; 제가 꼬옥 물어 보고 싶었던 것은 바로 이것!!!! ..

[서울하모니서포터즈] 상상톡톡미술관에서 커피 한잔~

4월 9일 서울하모니 서포터즈 1기 3조의 코스 중에 처음 가보는 코스는~~~ 딱 하나..^^ 상상톡톡 미술관이었답니다~ 사실 북서울꿈의숲도 가본 곳이었지요 그때는 전망대 중심으로 다녀서 이쪽 미술관까진 못 갔었거든요. 개나리를 배경으로 열심히 날고 있는 개구리! 그리고 개구리 발모양을 닮은 듯한?? 귀여운 꽃~잎 건물은 2층이고 한국 최초의 어린이 미술관이랍니다. 그래서 이름도 상상톡톡!!!! 예쁜 녹색 계단에 난간을 따라 상큼한 그림~~~ 계단을 올라가면 햇살이 쏟아지고 예쁜 잠자리 달팽이 구름 고래 ~~~ 사실 ^^:; 아침부터 정말 강행군 광화문-청계천-남산한옥마을 을지로에서 넘 많이 걸은데다가 바람이 차서 덜덜 떨다가 또 햇살과 급한 발걸음에 땀을 한참 흘리다가 밥 먹고 바로 이동해서 커피의 힘..

[적묘의 부산]경성대앞,문화골목,부산의 쌈지길을 소개합니다.

경성대 앞을 걷다가.. 사실 조금 헤매었어요. 항상 가던 곳 말고 1번 출구 쪽으로 나와서 쭈욱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정말 많은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가득!! 와...하면서 하나 하나 보고 가는데 눈에 딱 들어온 곳이 있네요 낡은 듯한 편안한 분위기가 넘 좋아서 무작정 들어갔어요. 알고보니 여기는 주택 다섯채정도를 개조해서 만들어진 문화골목은 작지만 이것저것 구경하기에 너무 좋은 곳. 문화골목 부산의 쌈지길이라고 꽤나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역시 이런 곳은 알아야 찾아가요 물론 종로의 쌈지길과는 사뭇 달라요. 안 쪽으로 한 바퀴 돌아서 나가는 골목은 저쪽이더라구요 안에는 식사도 할 수 있고 주점도 있고 그냥 앉아서 이야기도 할 수 있고 높다란 종탑도 있었군요. 위를 쳐다볼 생각을 하지 않고 살아가는게 넘 익..

[아름다운 섬진강 1박 2일] 꽃사냥을 떠나요

아름다운 섬진강변을 따라~ 꽃사냥을 떠나봅니다. 여행은 섬진마을에서 곱디 고운 모래 위로 곱게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작은 감탄을 내뱉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조금 올라가 옹기종기 모여있는 장독대들과 곱게 어우러진 매화향에 취해봅니다. 진짜 +_+ 봄을 사냥해오신 분들이 여기 계시네요~ 곱디 고운 봄향기를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답니다. 흐드러진 매화는 여러 색입니다. 모두다 곱지요 흰색, 푸른색, 분홍까지~ 흐드러진 매화를 뒤로 하고 다시 섬진강변을 달립니다. 전라남도 구례군 간전면 운천리와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탑리를 잇는 다리 남도대교 혹은 동서 화합교라고 하지요~ 다리를 건너면 너무나도 눈에 익은 화개장터~ 주렁주렁 약재가 가득 새 단장을 마친 화개장터는 가게 위에 모두 차양이 쳐있어 비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