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 1776

[몽골] 울란바타르 주교좌 성당과 몽골개

몽골에서 살면서 뭐가 좋았어요? 어떤 것도 필요 없이 바로 나오는 답.. 하늘이요!!! 그냥 하늘만 좋아요!!! 2011/04/30 - [350D] 세월의 흔적, 추억의 무게 2011/01/07 - [2011년 적묘의 블로그] 어느 하늘 아래서 여기 몽골의 주교좌 성당이 있답니다. 위치로는... 거의.. 울란바타르 시내 끝 박물관과 백화점있는 중심가에서 반대쪽 부히 우르그-씨름궁전 지나서 13구역 쪽 나란톨 자흐에서 더 외곽 어느 정도냐면 거리 느낌이 이정도? 지금은 5,6년 지나서 변했으려나 싶지만 다른 분들 블로그를 돌아보니 딱히 변한 것은 없는 듯... 건조한 사막기후다보니 잡풀이 자라는 것이 최선.. 도서관 앞 화단은 꽃씨를 뿌리고 물을 주는 것이 정말 큰일이었다. 나중에 코스모스로 가득 찼지만...

[몽골,테를지국립공원] 매사나이를 만나다

국토의 대부분이 사막인 이곳에서 푸른 하늘 넓은 초원 달리는 말들 그리고 저 끝없이 하늘을 편히 바라볼 수 있는 곳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에서 얼마 떨어져있지 않은 테를지국립공원은 그야말로 축복의 땅 모든 살아있는 생명에게 꼭 필요한 물이 흐르는 곳 그래서 몽골 사람들의 가장 소중한 곳이기도 한 이곳 갑자기 등장한 +_+ 아앗!!! 그 유명한..;; 몽골의 사냥용 매.. 지금은.. 촬영 소품용 매.. 아아.. 이렇게 매가... 크다는 걸 절감하는 순간이 있구나@@ 얼마씩 돈을 지불하고 사진을 찍는.. 이분에게는 생계의 수단이며 반려동물이겠지.. 완전 알에서 깨면서부터 먹이 주면서 길들여야되는 것이 매라고... 호르헉을 만들어 주던 우리 아흐가...사진 한장 남기신다!!! 그리고 차례대로... 역시 애들은..

[서울하모니서포터즈] 아쉬운 활동과 4등

여러가지로... 아쉬웠던 서울하모니 서포터즈 1기 활동이 끝났습니다. 뭐.. 의미가 있다면 딱하나 오세훈시장에게 직접 명동 미스테리 이야기한 것? 메인에도 뜨지 않을..;; 4등이군요 ^^ 상품은 뭔가 아쉬운... 모니터...키보드 정리대 아..당장 모니터가 없군요 +ㅅ+ 사실 서울엔.. 숨겨진 곳들이 더 많지요 제대로 보존되지 못해서 아쉬운 곳들도 많구요 그런 것에 대해선 반성이나 생각 하나 없이 이미 많은 포스팅들이 있는 곳들만 코스로 선정되고. 코스의 선택의 여지가 없었으며 광화문, 경복궁, 북서울꿈의숲, 북촌한옥, 남산한옥마을, 청계천... 우르르르 깃발 관광으로 다니기엔 좀 민망했지요. 무엇보다 미리 처음 공지에서 기간내 비용 일체가 일일 체험 비용으로 바뀐데다가 발표와 동시에 개별통화로 물어본..

[베트남 호이안] 충동구매를 조심해야 하는 곳

한국의 인사동처럼 옛거리를 차량 통제하는 호이안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엄청난 +_+ 충동구매를 자극하는 가게들이 즐비하다는 것이지요!!! 무엇보다 여행자를 유혹하는 물실크 스카프와 여러가지 소품들 온갖 인테리어 소품들과 집에 하나쯤 있어도 될 듯한 이국적인 그릇들 그리고 하루만에 만들어주는 맞춤 의상들!!! 발에 채이도록 즐비한 옷집들 몇개의 디자인이 지정되어 있고 안에 들어가면 디자인북이 또 있어요 그럼 맞춤으로 후딱 만들어줍니다. 보통 1박 2일 정도 머무니까 가자마자 초반에 맞추면 되지요 또하나의 맞춤 상품 두둥!!! 도장입니다 +_+ 귀여운 스탬프들을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만들고 있답니다. 탐나는게 있었는데..;; 사실 이건 호안끼엠에서도 파는데다가..ㅡㅡ;; 관광자리서 넘 비쌌어요!!!! 뭐가..

[백령도] 적묘, 그섬에 가고 싶다

인천에서 북서쪽으로 191.4km 떨어진 서해 최북단의 섬 북한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섬 1박 2일에도 출연한 섬 최근에는 현빈의 해병대 첫 자대배치지로 다시 조명된 섬 가는데 4시간 오는데는 거친 파도 때문에 5,6시간이 걸렸었습니다... 2011/04/30 - [적묘, 백령도를 담다] 현빈의 자대배치 앞글에서 연결됩니다 ^^ 용기포 선착장을 빠져나와 남쪽으로 발길을 향하면 사곶해수욕장(천연기념물 제391호) 폭300m, 길이3㎞로 회백색 모래해변 천연활주로로 더 많이 알려진 곳이다. 이탈리아의 나폴리 해변과 함께 세계에서 두곳밖에 없다는 천연활주로는 한국전쟁때 유엔군이 이곳을 임시 활주로로 사용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곳 해수욕장의 해변이 간척사업 방파제 설치이후 바다물의 흐름이 바뀌면서 훼손..

[적묘, 백령도를 담다] 현빈보다 먼저 다녀왔습니다 ^^

인천에서 북서쪽으로 191.4km 떨어진 서해 최북단의 섬으로, 북한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섬입니다. 1박 2일에도 나왔고 최근에는 현빈의 해병대 첫 자대배치지로 다시 조명되었군요 군사지역이라는 것은 두가지를 의미합니다 가기 힘들다..ㅡㅡ;; 그리고 그만큼 환경보존이 잘 되어있다!!!!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어 있으니까요!! 인천가서 배타야 합니다~~~ 어찌나..;; 날씨가 좋았는지 바람까지 좋아서.ㅡ.ㅡ;; 배 안에서 내내 울렁울렁~~~ 의외로 배 안의 매점을 이용하는 분들이 적다는거 그만큼 거리도 있고 4시간 정도..ㅡㅡ;; 아 괜찮았는데 옆에서 욱욱하는 소리가 계속 나니까 울렁울렁하게 된다는거..;; 현빈도 탄 그 배.. 마린 브릿지호 입니다 ^^;;;; 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_+ 섬여행에 운..

[독도, 한겨레호] 꼭 가야할 곳+역사의식

아무래도 먹고 살려고 한 공부가 아니라 좋아서 한 공부다 보니.. 먹고 사는거랑 거리가 ...백만년인 이 더러운세상에.. 그래도 가보고 싶은 곳은 가야지요 +_+ 역사의식도 더해서 죽기전에 꼭 가야하는 곳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96 번지 표를 끊고... 오징어 가득한 항구에서 배를 기다립니다. 참 신기하지요.. 햇살 아래 오징어가 노릇노릇 익어가는 느낌? 향이 비리지 않고 완전 고소해요!!! 독도 유람선이 왔군요!!! 내부 이렇습니다 +_+ 이 배는 운항하는 동안 밖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도착해야 나갈 수 있지요 드디어 도착... 동도(동경 131도 52분 10.4초, 북위 37도 14분 26.8초), 서도(동경 131도 51분 54.6초, 북위 37도 14분 30.6초) 187,554㎡(..

[베트남하노이의 솔로염장구역] 연인의 호수, 서호풍경

하노이 대표적인 데이트코스랄까요? 솔로천국 커플지옥 그런 말 안통합니다 진정한 솔로염장구역이지요 +_+ 지금은 아마도 파랗게 예쁜 색의 하노이 하늘일 듯.. 사진을 담은 것은 올해 2,3월입니다. 하노이의 겨울은 공식적인 날씨가 이따구입니다..ㅡㅡ 우울증 걸리기 좋지만 우중충하고 습도 높고 우기.. 그래서 피부에는 아주 좋은 계절이랄까요? 호 떠이 호=호수 떠이-서쪽 서호라고 합니다.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지요 그러다보니 주변을 끼고 걸어서 돌면 아주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이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베트남스러운 집의 페키도 만날 수 있지요 ^^ 베트남은 어디서나 카페를 열 수 있어요. 집 앞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할머니~ 그리고 그 옆을 지키는 나이 만만찮게 많이 보이는 강아지 요 목욕탕 의..

[부산,민주공원] 사계절 출사 추천지~

민주공원은 위치가 참 좋아요 여기부터 찍고 내려가면서 남포동과 국제시장, 자갈치를 다 둘러 볼 수 있기 때문에 일일투어 시작지점으로 잡으면 좋은 지점이랄까요? 위치가 높아서 부산의 전경을 다 바라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저거이 기념탑!!! 반대쪽에서 셔터를 누른 자리는 여기 이렇게 마주보고 있답니다 민주항쟁 기념관과 딱 마주 보고 있거든요. 여기서 올라가볼까요? 민주 공원에 대한 설명은 읽어두시는게 좋지요 ^^ 역사책에 나오는 부분이고 우리 근현대사라서 아주 가까운 이야기거든요. 입장료 없이 전망대로 갈 수 있어요 올라가면서 계속 뒤돌아 보며 셔터 눌러주는 재미~

[적묘의 부산맛집] 1박 2일 출연, 국제시장 환공어묵

1박 2일 재방송 보다가..;; 눈에 익숙한 곳이 나와서 허엇!!! 이거 뒷북이겠지만 제가 반년 넘게 부산을 떠나 있었으니 ^^;; 아..한국은 반년 동안 없었으니까 뒷북 봐주세요 ㅎㅎ 날씨도 꾸물꾸물 하니 승기가 이거 막 맛있게 먹는거 보니까 절로 생각나서 덥썩 +_+ 하드 뒤적여서 올려봅니다. 국제시장~ 깡통시장이라고도 합니다 은근히 택배해서 먹는 분들 많더라구요. 이게 아마 디씨인사이드 음식갤러리에서 한때 많이 올라와서 일지도..;; 각양각색!!! 그거 아시죠..; 지나가는데 맛있는 냄새..ㅠㅠ 그 옆에서 막막 국물 끓고 있고!! 캬.. 오늘 날씨 정말 봄도 아녀..ㅠㅠ 이건 무슨 겨울 태풍이냐!!! 막막 건져 올려 놓은 유부주머니 동동동.. 저 안에서 온천욕하고 있는 애들도 많군요!!! 사실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