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부터 한번씩 눈에 보이기 시작한우리 정원의 라따뚜이~ 도시의 야생동물 쥐와 새와 고양이 작은 몸집의 짐승들 중에서 도시 생태계에서 살아남는 법을 잘 알고 있는동물들이지요. 물론 고양이는 눈치를 챕니다. 그러나 시간과 공간의 오차범위란 것은 고양이 한마리가 잡고자 한다고 해서쉽게 잡혀줄 조건이 아니지요. 사진은 작년 여름 올해 겨울은 소리는 듣는데창을 열고 사진을 담고 하기엔 춥죠 겹겹이 닫아놓은 문을 여는 사이쥐와 새를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고양이가 이불 속에 웅크린 것과 달린 새는 날개를 펴고쥐는 저 수풀 사이로 숨던가흙 아래로 들어가버리거나 수채구멍을 통해서 쏙... 배수관을 타고 달려버린답니다. 그러니 이 작은 라따뚜이를 담으려면숨을 죽이고 기다리는 수 밖에요. 라따뚜이는 프랑스 가정식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