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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만고양이의 등장] 미몽이라 불러주세요

버만 [Birman] 버마(현재의 미얀마)사원에서 승려들과 함께 지내며 신성시되던 고양이가 서양에 전해졌다고 한다. 전해지는 과정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없다. 다만, 한 쌍의 버만고양이가 1919년 프랑스행 배에 몰래 실려가다가 수컷은 죽고 남은 암컷이 낳은 새끼들이 그 조상이라는 설이 있다. 1925년 프랑스에서 공식 등록되었다. 세계 2차 대전을 치르며 멸종위기에 처했으나 사육자들의 노력으로 다시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 1966년에는 영국고양이협회에, 1967년 국제고양이애호가협회(CFA)에 등록되었다. -백과사전 참조 칠지도님네에 새로운 막내가 들어왔답니다. 발랄깜찍한 푸른 눈의 4개월령 아가씨!! 샴고양이와 닮았으나 그보다 색이 진하다. 튼실한 몸과 잘 발달한 근육을 가진 중형 고양이로 목이 두..

[고양이와 아이폰] 주말풍경의 필수요소

칠지도님은 사실 아이폰 폐인이 아니예요 왜냐구요? 케이린, 이랑, 도나, 타로, 키사도 아이폰을 노리거든요!!! 특히 주말엔 말이죠!!! 귀찮아서 터치도 안하려는 이랑이 어플이 왜 이래? 좀더 재미있는거 없어? 우아하게 요구하는 케이린 여왕님 트위터 하다 지쳐 잠든 타로군 아 정말이지 타로군은 제대로 아이폰을 품으며 잘 줄 안답니다 보지 마세요!! 사생활이 있거든요 아이폰 거치대가 되고 있는 타로군 주말의 필수요소!!! 혼신을 다한 딩굴딩굴 맛난 걸 바라는 동글동글 눈동자! 맛나게 먹고 입맛을 다시고 또 한번 딩굴딩굴하면~~~ 맛있는 크림소스 파스타가 등장해주고 후식으론 상큼한 사과 반쪽!! 식후에 느긋한 독서!!! 이것이 바로 주말의 묘미!! 필수요소 아니겠어요? ^^ http://lincat.tist..

[양관으로 운현궁을 제압하다] 경술국치 100주년에 쓰다

운현궁 양관을 위에서 내려다 본 것은 아주 우연한 일이었다 약속 시간보다 너무 이르게 간 바람에 무심코 계단을 올라가 그 건물 꼭대기 층에서 주변 경관을 바라보다 눈에 선명하게 저건 뭐가 하고 한참을 바라보았으니까 그렇게 안국역과 인사동 주변을 돌아다니면서도 무심코 지나가곤 했었는데 눈에 너무나 선명하게 박혀 면접이 끝나자 마자 운현궁으로 달려가야했다. 화창한 하늘 아래 국적 불명의 남산타워와 국세청건물을 멍하니 바라보다 시선을 조금 아래로 떨어뜨리니 과거와 섞인 현대 운현궁이 초라해진다 현재의 운현궁은 생각보다 크지 않다. 고 종이 즉위한 다음, 이하응(李昰應)은 흥선대원군이 되었고, 살아있는 임금의 아버지였던 그는 운현궁에서 섭정을 통해 서원철폐, 경복궁 중건, 세제개혁 등 많은 사업을 추진하였다. ..

[몽골 게르 안에서] 무지개를 꿈꾸다

2006년 처음 몽골을 갔을 땐 근무 중 방학 때의 단기 봉사활동이었답니다. 처음으로 DSLR을 구입하게된 계기이기도 했지요 모든..것은 기록될 필요가 있으니까 지금, 이 순간 비가 내리치는 한국에서 다시 몽골을 떠올리게 됩니다. 요즘, 몽골도 기후 변화로 인해 많은 변화를 온 몸으로 겪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게르에서 생활했던 2주를 기억합니다. 수다가 한바탕 지나가고 침묵이 감도는 게르.. 지친 몸을 누이고.. 일기를 쓰고, 저마다 휴식을 취하는 시간 [Canon] Canon Canon EOS 350D DIGITAL (8.00)s iso800 F3.5 젖은 옷을 걸고, 불기에 위안을 삼으며 [Canon] Canon Canon EOS 350D DIGITAL (30.00)s iso200 F5.6 불안정한 ..

[모란앵무는 보석이다] 카미오는 토파즈와 에메랄드!

일전에 올렸던 모란앵무 카미오랍니다. 미유님의 애조지요 ^^ 사실 사진을 막막 찍을 정도로 카미오에게 아주 반했는데 서울와서 친구분들 만날 때마다 - 그 새!!! 너무 예쁘더라. 말도 하니? 색이 어찌 그리 이쁘냐? 등등...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한 번 더!! 올립니다 ^^ http://lincat.tistory.com/37 - [모란앵무의 애교] 당신도 잭 스패로우 살짝 산책길에 끼었어요 저도 집에서 새를 키우긴 했었지만 이렇게 애교많은 새를 첨 봐서 게다가 ㅠㅠ 넘 이뻐!!! 세상에나 이렇게 애교쟁이를 봤나!!! 톡톡!!!! 엄마 엄마~~ 나 이뻐? 보석처럼 이쁘단다!!! 무슨 보석? 토파즈와 에메랄드! 11월 탄생석이 토파즈인데 불을 의미하는 산스크리트어 ‘타파스(Tapas)’에서 유래했어 인..

[점심메뉴] 그리고 밥상 아래 필수요소!

물론 저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좋은 사람들, 그리고 귀여운 아기 고양이! 그뿐만은 아니었던겁니다 ^^; 따끈따끈한 왕만두에 덥썩!!!! 낚여서 후딱!!! 지하철 1시간 30분을 무릅쓰고 달려갔답니다 배달 만두를 뜯자마자!!! 아..뭔가 삐약거립니다욧..;; 냉면 육수를 꺼내서 쏟아 붓는 순간에도!!! 나도 한입!!! 더운 여름의 끝무렵 처서 지나도 추석 지나기 전에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지요 과실과 곡물이 여무는 뜨거운 태양 아래 아기 고양이는 맛난 점심을 노리고 사람들은 저마다 더위를 식히는 고전적인 방법을 고릅니다 서늘하게 등 돌리고 있는 꼬리 아홉개인 백여우라던가... (없으니..; 우리의 미묘 설희양으로 대체!) 얼음 동동 떠 있는 시원한 냉면으로 말입니다!!! 언제나 반가운 얼굴로 맞아주는 즐거운..

[아이패드] 하아..좋긴 좋구나!!!

제 생활은 언제나 도서관과 함께 +_+ 서울에 와 있을 땐 역시! 국회도서관이 기본 아니겠어요? 호호호호호~~ 라고 말은 하지만..;; 세이지님과 선배를 만날 겸사 겸사 영문 이력서도 써야해서 하루 정도는 도서관 붙박이!!! 물론 아침엔 열심히 글을 쓰고 저녁엔 이렇게 마무리 되었지만요.. 일단 국회도서관을 가시려면 제일 가까운 곳이 9호선 국회의사당역입니다. 많이 보던 건물... 요긴 .... 아이스크림 맛난 데..;; 나와서 걸으면 또 국회를 지나 도서관으로.. 펄럭거리는 국회의사당...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나올 수 있답니다. 저마다 다 달라서 찍어봤어요 하루 종일 비가 오락가락하더니 셔틀에서 내리자마자 미친 듯이 쏟아져서 커피숍으로 피신했다가 다시 또 배고파서 이동.. 첨 가본 토니 로마스..;; ..

적묘의 단상 2010.08.26

[아기 고양이의 구연동화] 슈렉냥보다 강력한 호소력

그렁그렁한 커다란 눈동자!!! 풀죽은 듯한 입매.. 어떤 부탁을 하든 간에 들어주지 않으면 나 울어버릴테다!!! 를 온몸으로 파르르르르르르 온 공간에 파동치게 하는 고양이의 뛰어난 능력은 유독 아기 고양이의 전매 특허에 가깝지 아니할 수 없지요 http://lincat.tistory.com/40 지난 번 포스팅에서 소개한 꼬맹이를 다시 한번 소환!!! 쭌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마천 성당이 배출해낸!!!! 겁없고 식성 좋은 하룻고양이 되시겠습니다!!! 이 애교있는 손가락 장갑은 또 무엇인고? 저요 저요!!!! 제가 도끼를 빠뜨렸어요!!!! 그 도끼가 없으면 늙으신 부모님은 굶구요 처자식들은 또 어떻게 하겠어요..ㅠㅠ 요즘 학자금도 올랐구요 세금도 늘었구요 사는게 녹록치가 않아서..ㅜㅜ 꼬리가 끓어지도록 ..

[한일양국아동작품교류전시회] 안국역, 주한일본대사관공보문화원

가끔 친구들이 이렇게 물어올 때가 있답니다. 제가 여기저기 다니고 사진 찍어서 올리고 그러다 보니 어떻게 그런걸 다 찾아 다니니? 어떻게 그런 걸 다 아니? 하하하.. 설마요..ㅡㅡ; 절대..그렇게까지 계획적이라던가.. 방향감각이 철저한 인간이 아닌걸요..ㅜㅠ 얼마전 안국역에 갔던 이유는 봉사활동 관련 http://lincat.tistory.com/38 면접 때문이었어요. 꽤나 이른 시간이었기 때문에 오후 일정을 생각해야 했거든요 안국역 4번 출구로 나오자 마자!!!! 제가 찾던 시간보내기 좋은 곳들이 줄줄줄 튀어나온거죠!!! 일단 중요한 건 항상..시간을 보내면서 문화적이면서도 무료여야 한다는 거지요!!! 안국역엔 사실 그런 것들이 참 많답니다! 눈을 크게 뜨고 보면 다 보이니까요 ^^ 실제로 오픈 시..

[아기고양이의 효능탐구] 피로에 특효약!!!

워낙 장거리를 대중교통으로만 이동하다 보니 피곤이 넘쳐서 아..이번엔 저긴 안가야지 하고 마음 먹는 곳이 가끔 있거든요. 부산에서든 서울에서든, 뭐 어디든 비슷비슷한 정도로.. 서울에서 대전가는 시간 정도 걸리거나, 부산에서 대구 가는 정도로 걸리는 시내 거리는 정말 피곤하지 말입니다. 그런데 그 모든 귀차니즘을 날려 버리는 것이 있으니!!!! 제가 뭘요? 하고 딴청 부리는 이 꼬맹이들 이랍니다!!! 꼬물꼬물 바둥바둥!!!! 나 고양이 맞거든요!!! 식빵도 구울 줄 알고 낚시질에도 능하고!!!! 덥썩!!!! 맛난 냄새 나면 밥 달라고 야옹거리기도 하고 큰 고양이 따라다닐 줄도 알고 몸을 빨리 피하는 법도 배웠고!!!! 선풍기 위에 올라가 잘 줄도 알고!!! 다른 고양이 꼬리도 노릴 줄 아는!!!! 가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