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는 옥수수를 먹으러 가지요 +_+
이번에는 옥수수와 양이 아니라
풍차를 담으러 갔습니다.

제주도에 올레길이 있다면
강원도에는 풍차길이 있다고 하는
이야기도 들었고 말이죠

8월 18일부터 8월 19일까지
1박 2일로 다녀왔습니다.


물론...언제나 그렇듯이
코스 선택은 제가 하지 않았습니다.

어찌나 다들 저를 좋은 곳으로 이끌어주시는지!!!!




점심먹고 서울에서 출발,
호텔에서 잘 자고 잘먹고
-물론 옥수수는 필수 +_+

아침 일찍 8시 30분부터 코스를 시작했습니다.

선자령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과
강릉시 성산면 경계에 걸쳐 있는 산입니다.




산의 해발고도는 높지만
산행 기점인 구 대관령휴게소가 해발 840m에 자리잡고 있고
선자령까지 6km밖에 떨어져 있지 않고

등산로가 평탄하고 밋밋하여 쉽게 오를 수 있어요
 


전에 양떼 목장에 갈 땐
왼쪽으로 갔는데

이번엔 요기..정면 큰길로 나갔지요


들꽃길이 잘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산책처럼 나오신
가족들도 많았답니다


한여름이라서
꽃이 많이 시들었겠다 싶었는데
역시 강원도!!!



꽃은 소박하지만
다채롭고

나무는 무성하게 그늘을 만들어 줍니다.



밤새 내린 비에
더욱 싱그러운 아침 트레킹 코스


친절한 꽃 설명은
찍긴 했는데...패스...

눈이 즐거운 것이 더 좋은 오늘입니다.


코스는 바우길을 이용했지만
그냥 코스만 따라갔답니다.


살짝 팁!!
산행에서 직선코스에는 이런 리본을 달지 않습니다.
갈래길에서 표시하기 위해서 단답니다.

그러니 혹시나 과도한 리본 사용은 워워워!!!




어느새 대관령 국민의 숲길까지 왔습니다.



한걸음 한걸음이 아쉬우리만치

발치에 꽃들이 가득

이른 아침에 가면
이슬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좋지요



국민의 숲길 안에서는
조용히..

사색에 잠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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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여름 끝무렵의 도보여행, 살짝 추천합니다.

2. 이른 아침의 싱그러운 숲길을 만끽해 보시길!!!

3. 다음 포스팅에서 제대로 풍차길을 보여드릴게요 ^^

http://v.daum.net/my/lincat79
다음뷰 추천으로 받은 수익을 보태서
길냥이들 사료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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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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