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북서쪽으로 191.4km 떨어진
서해 최북단의 섬으로,
북한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섬입니다.
1박 2일에도 나왔고
최근에는 현빈의 해병대 첫 자대배치지로
다시 조명되었군요
군사지역이라는 것은
두가지를 의미합니다
가기 힘들다..ㅡㅡ;;
그리고
그만큼 환경보존이 잘 되어있다!!!!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어 있으니까요!!
인천가서 배타야 합니다~~~
어찌나..;;
날씨가 좋았는지
바람까지 좋아서.ㅡ.ㅡ;;
배 안에서 내내 울렁울렁~~~
의외로 배 안의 매점을 이용하는 분들이 적다는거
그만큼 거리도 있고
4시간 정도..ㅡㅡ;;
아 괜찮았는데
옆에서 욱욱하는 소리가 계속 나니까
울렁울렁하게 된다는거..;;
현빈도 탄 그 배..
마린 브릿지호 입니다 ^^;;;;
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_+
섬여행에 운이 유난히 좋은 적묘!!!
날씨 정말 좋죠 ^^
백령도에서 먹은 식사~
그냥 점심 정식 먹었어요.
조그만 게들!!! 간장게장도 좋았고
저기 저 가득 나온 생선구이
그리고 미역국에도 생선이 둥둥 +_+
사진엔 없네요 ^^;;
저야 부산사람이라 간혹 미역국에 이런저런 생선도 들어가지만
익숙치 않은 분들은 꽤나 놀랄지도!!!
요기가 바로
사곳천연비행장이지요.
모래가 밀도가 좋아서
아주 탄탄!!!
비행기가 그냥 바로 착륙할 수 있는 곳
그리고 자동차 광고에도 나왔지요 ^^
실제로 저기 바퀴 모양대로~
저쪽까지 차를 타고 가서 돌려 나온답니다
국가지정 문화재로는
사곳 천연비행장(천연기념물 391호),
남포동 콩돌해안(천연,392호),
하늬바다 감람암포획현무암(천연,393호)
물범(천394호),등이 천연기념물로
또 두무진의 선대암 일대는 국가지정 명승지 8호로 지정
그러나 여기저기 +_+
이런 표지판이 있으니 시키는대로!!!
그냥 관광지가 아니라서...
이런 찍을 거리들도 많답니다
밀리터리 매니아들이라면
또 나름 좋아하실 듯
저 멀리 보이는..
우리땅이지만
우리땅이 아닌 곳..
콩돌해안으로 가는
도로도 씁쓸합니다
파도와 바람은 넘나드는 곳
그저 아름다운 섬으로 보기엔..
꼭...그렇게 볼 수만은 없는..
우리의 근현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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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사회지도층의 책임..지켜지고 있나요?
2. 그남자, 현빈보다 제가 먼저 다녀왔군요 ^^
3. 언젠가 백령도 저편, 장산곶에 가보고 싶습니다~
열심히 군복무 하고 있는 백령도 해병 여러분
홧팅을 외치며 다음뷰 손가락 추천도 꾸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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