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여행을 하려면
그 섬에 가려면 배를 타고
또 거기 가서
그 섬을 구경하기 위해서 한번
유람선을 타게 되지요
울릉도 독도의 경우는
독도에 가려고 한번 더 왕복을 해야 하구요 ^^;;;;
적묘는 다행히..;;
어리디 어렸던 때
동백섬 돌아가는 유람선 타면서
아빠 새 양복에 우엑 한 뒤로는
- 2살 짜리를 배에 태워 놓고 아직도 양복값 운운하시는 아부지..;;;
배 위에서 토한 적은 없는 듯..;;;
일단 멀미엔 아주 취약해서 금방 잠들어 버리는..;;;
그러니 혹시 약하시다면
미리미리 약을 준비하세요 ^^;;;
3.4시간 전에 마시거나 붙이는 멀미약을 준비하심이 좋아요
자자~~ 배타러 갑시다~
역시 섬여행의 백미는..
이 깨끗한 물!!!
푸른 하늘!!!
날아오르는 야생성 살아 있는 갈매기들!!!
울릉도의 아름다운 전경들
배를 따라오는 갈매기들!!!
번들렌즈만 가지고 놀았던거 같은데..;;
저 시기엔 아마도 번들+쩜팔 두개 였나 그럴거예요
날씨가 워낙 좋으니
뭘 찍어도 다 쨍합니다
밖에서 바닷 바람과
물결을 즐기다 보면
사실 안내 방송은 잘 들리지 않아요 ^^;;
너무나도 확실한 건 코끼리 바위!!!!
이건 설명 없이도 알 수 있어!!!!
섬은 어디나 비슷비슷한
짙푸른 바다와 다양한 바위들이 둥둥!!!
떠 있는 사진들을 찍게 됩니다만..
울릉도 항구 어디를 가나
바로 요~~~~
오징어들로 가득한
항구는 참으로 바람직 +_+
그리고 울릉도틱한 저녁 +_+
가끔은 역시 생것을 먹어 줘야지요 +_+
물론 절여진 것과
데쳐진 것도 있습니다!!!
얼큰하게 끓인 것도 있구요!!!
가끔 생각합니다..
저 갈매기들은
어느 나라의 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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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울릉도 돌아가는 유람선~ 코끼리 바위는 누가 뭐래도 코끼리였어요
2. 울릉도 갈매기도 새우깡을 좋아라 하더군요 ㅎㅎ
3. 어제같은 여행기지만, 사실...2006년도 추석 여행입니다 ^^;;;
여행가고 싶어졌다면, 독도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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