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캣닙교환, 오가는 택배 속에 고양이는 행~보옥 +_+

적묘 2016. 7. 19. 15:54


요즘 장마비와 뜨거운 여름 햇살이
왔다갔다!!!

덕분에 정원은 싱그러워진답니다.

대신 이렇게 더워지니까

깜찍양은 정원에 나갔다가

금방 들어와서
시원한 마룻바닥에 배 붙이고 있는 걸
더 좋아하지만요 ^^




정원에서도 좋아하는 자리는

이런 우거진 나무 사이~




몇번 캣닙을 올렸었는데
그걸 보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셨어요




캣닙
개박하 재배에 실패하셨다는 분들이
좀 보내주셨으면 한다는 이야기가 좀 있었어요.

하악 진짜 공짜로 보내드리고 싶지만!!!
등기비도 있고 해서~~~


그때마다 제가 드리는 답변은
안 먹는 사료냐 간식
길냥이용으로 좀 주십사..

그러면 등기로 바로 보내드리겠다!!! 입니다.



요렇게 뿌리채~ 쑥 뽑아서~

 
이렇게 줄기채 꺽어서

게다가 이번에 보내드린 경우는

날씨 덕에 꽃도 가득가득!!!
최고급 +_+

 

그리고 종이 봉투에 제가 직접 채취한~
캣닙 씨도 같이!!!




두둥!!!!

메일 주고 받고 바로~!!!!!

꺄아...



역시 길냥이용 사료는
프로베스트캣인듯!

이 사료는 정말이지
저렴하고 용량이 좋아서 길냥이용으로 좋지요




이렇게나 한 가득!!!
생각보다 박스가 커서 깜짝 놀랬어요!!!

적묘의 간식까지 정말 +_+ 챙겨주셨다능!!!



그래서 덕분에
사료는 계속 투척


노랑둥이의 등장은~~~
초롱 미니미가 아니었어요



삼색냥의 애인 중 하나인 듯



맛있는 간식이 섞인 사료를

밤 늦게와서 오독오독 먹고 있답니다.
어제밤 사진이라 어둡습니다 ^^;;




아 간식은 또..

네이버 블로그 친구 중 한분이
잔뜩 보내주셨어요

아흑.ㅠ.ㅠ 감사 또 감사

 

 



사료샘플과 간식들이 가득!!!



전에 캣닙교환 조건으로
아트핸드님이 보내주셨을 때도
덕분에 삼색엄마냥이 정말 잘 먹었거든요.

다들 감사합니다 ^^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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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캣닙 교환은 댓글이나 카캌오 채널로,  연락처 등 개인 정보는 비밀글로!!

2. 무럭무럭 자라는 캣닙은 싱그럽고 고양이들은 동그랗고..;;;;

3. 유기농 수제 캣닙은 농심으로 +_+, 2011년 글인데 다시 한번 앞으로 땡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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