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집에 에어프라이어를 입양하셨더라구요.
홈쇼핑보다 지르셨다고 +_+
그 덕에 저도 열심히 닭을 마구마구 굽고 있어요.
사실 저만 닭을 좋아해서
시켜 먹는 건 집에선 전혀 안하고
애매해서 잘 안 먹었는데
에프 있으니까 정말 좋네요.
전기세는 좀 걱정됩니다만..;;
고구마보다 탄수함량이 확 적은
단호박입니다.
구우면 껍질채로 먹어도 됩니다.
단호박 반, 소고기 반
닭은 통으로 된 것보다
역시볶음탕용으로 잘게 잘라진 것이
더 편합니다.
굽는 시간도 더 절약됩니다.
냉동 아보카도는 나중에 곁들여 먹으려면
미리 꺼내 놓는게 좋아요.
전날 냉동실에서 냉장실로 이동~~
냉장해동 추천~
닭은 일단
30분 정도 우유에 담궜다가
물을 쪽 빼고
소금이랑 강황가루
없으면 그냥 카레도 괜찮아요
카레가루없으면 소금이나 간장 사용해도 좋습니다.
180도에서 15분
고기를 뒤집어서 돌려서 15분
10분씩 2번 뒤집는 것도 괜찮을 듯
고기 크기에 따라서 앞 뒤 옆으로
고구마는 저희 어머니는 통으로 구우시던데
저는 작게 이렇게 굽는게 더 좋아요.
그래야 톡톡 잘라서 도시락 싸기도 좋구요.
고구마는 160도에서 10분씩 두번 앞뒤로 구웠고
더 작게 자르면 더 짧게 해도 충분할 듯
채소는 좀 나중에 2번째 구울 때 넣었어요.
고기를 한쪽으로 밀고 아래쪽으로 쫙 채소 깔고
고기 뒤집어서 그 위로 올렸죠.
닭은 한번 구운 것을
다시 데우면서 채소를 굽는 것도 괜찮았어요.
소세지도 칼집내서 같이
10분 정도 돌리면 바삭바삭
속은 촉촉
파프리카, 가지도
납작납작하게 잘라서
같이 돌려줍니다.
시간이 제일 많이 걸렸던 돼지다리살로 만든 수육입니다.
통으로 +_+
비게를 아래쪽으로 해서 180도에서 15분 굽고
다시 뒤집어서 15분을 구웠습니다.
그리고 다시 잘라요.
후추 후추~
껍질 부분이 바삭바삭
속에 핏기가 없게 완전히 익힌 다음에
한 김 식히고
잘라주면 됩니다!!!
겉 바삭 속 촉촉
전기세는 살짝 걱정 맛은 만족~
식으니까 좀 딱딱해지긴 합니다.
+_+ 삼겹살로 하면 확실히 보들보들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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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금이랑 후추 뿌려서 밑간을 합니다. 나머진 먹을 때~
3. 에어프라이어 편하네요. 작게 자르면 시간도 단축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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