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니~
견공님들도 신났습니다.
온천천카페거리엔 테라스쪽은 강쥐님들도 입장 가능
산책하는 쥔님들이 반려견 데리고 있는걸
종종 보면서
산책 고냥이에 대한 로망이 새록새록 올라오지만
저희집 냥이는 뭐..; 이불 밖도 위험하다는 고정관념 속에서 살고 있....
봄꽃이 가득하니
산책하기도 좋은 날~
몸줄과 배변봉투는
산책의 필수요소~
익숙해진 산책길에
가끔 사진을 요청하면
이렇게 포즈도 자연스럽게~
그리고 시크하게
벚꽃엔딩과 함께
사뿐사뿐 가는 강아지들
오가다보면
참 예쁜 견공님들이 많습니다.
초롱군과 몽실양처럼
오래오래 곁에 있다가
몇번의 꽃들이 피고 지고
꽃잎들이 흩날리고
그 과정을 모두...모두....
함께하며 나이를 같이 먹는거지요
카페에서 만난 두식이도 그런 강쥐~
10살 웰시코기~
귀엽당~
속눈썹이 흰색이예요!!!!
그리고 +_+
사람의 손길도 좋아하는 두식이랍니다~
누군지 모르겠지만
좋으네~~~
만져줘 더 만져줘~~~~
봄날 산책은 이렇게 생각지도 않은
작은 만남들에 웃음짓게 됩니다.
다들, 좋은 산책을~~~~
미세먼지 없는 산책을 .....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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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멍멍~ 산책을 같이 할 수 있다는 건 참 부러운 일이예요 +_+
2. 요즘은 다들 몸줄과 배변봉투는 필수로 잘 챙기시는 듯!!! 좋습니다아~~~
3. 온천천 시민공원에서 짧은 만남들,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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