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한국_부산

[적묘의 부산]벚꽃이 날린다,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

적묘 2019. 3. 25. 20:07




차가운 바람에

감기가 옴팡 들었다


머리는 어질어질

코는 맹맹한데


공기 속엔 꽃이 가득하다








하나하나 팡팡 터지는

고운 빛이 좋아







두꺼운 옷깃을 여미면서

마스크를 챙기면서







카메라도 같이 넣어본다


바쁜 시간에

정신없는 하루에


셔터 누를 잠깐의 시간은 되겠지









응달과 양지의 기온차가 눈으로도 보이는

이 봄날을 사진으로 담아본다



이 꽃이 바람에 날리는 그때가






눈 감고 뜨면


그때가 바로 중간고사려니~~~~







2018/04/30 - [적묘의 부산]온천천, 벚꽃이 피고 지고, 봄이 가고 여름이 오고

2018/06/13 - [적묘의 부산]안녕,낯선사람,고양이가 있는 창가,오디너리플라워카페,프렌치토스트,맛집,ordinary

2018/04/04 - [적묘의 부산]벚꽃엔딩,온천천카페거리,벚꽃매너,이거 실화냐,능수벚꽃,4월출사

2017/04/09 - [적묘의 부산]부산대 순환버스 회차지점에 가야하는 이유,4월 꽃놀이, 벚꽃출사

2017/09/02 - [적묘의 부산]그 많던 해바라기씨는 누가 다 먹었을까?부산시민공원,가을

2017/04/06 - [적묘의 고양이]날이 좋아서,5분 정원산책,월계수와 배꽃이 피었어요~

2016/09/20 - [적묘의 사진tip]꽃무릇,같은 꽃, 다른 각도와 심도,기본렌즈로 찍기






 적묘 인스타  친구  유툽구독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