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19살 묘르신, 초롱군이 삐진 이유, 캔따개의 반란?

적묘 2018. 4. 16. 08:00






소리가 들린다

눈이 번쩍 뜨인다






이 소리는 고양이 묘생 19년을 걸고

캔따는 소리다!!!!






자아.. 내놔라!!!


캔따개여!!!!






이건 무엇?






뭐하자는 거냐옹?





그러는거 아니라옹




왜 올리브 따위를 캔에 넣어서 파는거냐옹 

반칙이닷!!!!






ㅜㅜ 나도 점심은 먹고 살아야지

역시 +_+ 크림파스타에는 올리브를 곁들여야 제 맛!!!





그래도 캔따는 소리에 달려갔는데

너무 허무한 초롱군






깜찍 동생에게 기대어


서러워어어어어






꼬리는 팅팅 붓고...

올리브캔 따는 소리에 신나게 달려간게 아깝고


쪼끔 삐졌어요..ㅡㅡ;;;







초롱군 초롱군 +_+

하루에 3번씩 간식 먹고 있거든

이 삐짐은 오바육바가고 칠바 찍은거 같다!!!!





2018/04/06 - [적묘의 고양이tip]묘르신병수발,소독액만들기,알파헥시딘+정제수,반려동물,살균 소독제 집에서 만들기

2018/04/06 - [적묘의 고양이]19살 노묘,묘르신 병원 나들이,꼬리종양,피 사진 있어요(+동영상)

2018/03/19 - [적묘의 고양이]19살 묘르신의 취미,묘생의 절반은 그루밍(+동영상)

2018/03/14 - [적묘의 고양이]19살 묘르신, 꼬리가 무겁다,노묘,세월의 무게만큼

2018/03/05 - [적묘의 고양이]묘르신 입맛,초롱군의 이상한 요플레사랑,고양이 맞아?

2018/01/31 - [적묘의 고양이]격하게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하품 빼고,19살, 묘르신의 하루

2018/03/16 - [적묘의 고양이]흔한 봄날, 은퇴모임 현장 르포, 묘르신 3종세트




3줄 요약


1. 캔옥수수 사고 싶은데.. 그땐 문 밖에서 따고 들어와야 할 듯..;;;


2. 초롱군의 꼬리는 점점 무거워지고 있어요. 그래도 캔 소리엔 반응 빠릅니다!

 

3. 우리 묘르신들은 요즘 22시간 수면 딱 채우는 듯.. 3마리 다 캔 딸 때만 나와요.



 적묘 인스타  친구  유툽구독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