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햇살아래 딩굴딩굴,턱시도 고양이, 깜찍양의 옥상이용법

적묘 2017. 10. 20. 12:47





가을햇살이 따갑다


수염이 반짝


햇살에 가득


몸을 기대본다






왕관화가 빛나고





문 앞에서 빛나는


턱시도 고양이의 흰 터럭







더 반짝반짝


햇살을 머금어야 


턱시도가 빛난다면서


그루밍 그루밍


진정한 그루밍 족






13년 동안 그루밍의 달묘가 되었다!!!


그리고...



딩굴딩굴의 달묘이기도 함 +_+







하아..따땃하네







뱃털은 어찌나 뽀얗게 하얀지~


턱시도의 와이셔츠는 표백 필수

가을햇살의 표백효과 좀 짱인 듯







이쪽 요쪽


고루고루






흰옷은 깨끗하게!!!

색깔옷은 선명하게!!!!





척추 동물이 계속 동그랗게 말고 있으면 안 좋으니까

이렇게 한번씩 쭉..펴주기~







눈을 들어 하늘을 봐야

푸른 가을 하늘


그리고 노란 엔젤트럼펫을 볼 수 있지요.







그리고 그만큼 빛나는 

고양이의 눈도!!!!







가을 햇살의 맛을 보기 위해서

귀여운 장갑을 할짝 할짝






이렇게 코 옆에 선명한 물고기 점이

똑똑히 보이네요.







햇살은 좋고

물고기 간식도 잘 얻어 먹었고


딩굴딩굴도 하고


이렇게 저렇게 옥상에서 놀거 다 놀았습니다!!!






이제 슬쩍..들어가서

폭신한 이불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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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한여름을 시작해서 이제 가을 한복판으로 성큼!!! 


2. 고양이들이 골뱅이를 만들고, 옥상에서 머무는 시간이 짧아지고 있어요.


3. 가득한 꽃들... 국화가 피고 나면, 겨울이 불쑥 찾아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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