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사진 이야기

[적묘의 사진]캐논,EOS 6D Mark II,200D, 출시기념 로드쇼 후기

적묘 2017. 7. 23. 11:30




이 사진들은 올림푸스 미러리스 pl6로 찍었지만

전 원래 캐논 유저라서 ^^;;


캐논 메일을 꾸준히 받고 있지요.


바디가 적당한 것이 없어서

현재 렌즈들이 놀고 있습니다..ㅠㅠ


슬퍼라.


그래서 신청하고 갔던 로드쇼입니다.







디지털, 일안 반사식, AF/AE 카메라



약 2,620만 화소


최대 45 포인트 (크로스 타입 AF 포인트: 최대 45 포인트)






제 번호...


0878


날 뽑아!!!


픽미픽미픽미업..ㅠㅠ


나야 나~~~~







제세공과금은 낼 능력됩니다.ㅠㅠ


뽑아주세용~~~









기다려서 신제품 발표 시작~









  • 26.2MP Full-Frame CMOS Sensor
  • DIGIC 7 Image Processor
  • 45-Point All-Cross Type AF System
  • Full HD Video at 60 fps; Digital IS





  • 200디가 천송이 카메라인 100디 후속이었군요.
  • 그것까지 설명 듣고

사진작가 이홍기님의 실제 사진작업들을 봤어요.


역시나.... 좋네요


특히 디테일, 뭉개지지 않는 것들....
특히 제가 사용하고 있는 미러리스와 확연히 차이나는 부분들이 
선예도랑 디테일이니까요.






뷰파인더에 익숙한 사람들이 라이브뷰를 보면서

찍는 것의 편리성에 대한 이야기도 정말 확 와닿았죠.




쭉..... 설명과 사진 작업을 본 후


실제 200D와 EOS 6D Mark II









체험을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아직 정식출시가 되지 않는 기종을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다는 것이

이런 로드쇼의 가장 큰 매력이지요.







작고 가볍네요..


하아... 액정 크다...


ISO 200으로 되어 있길래 좀 올려서 찍어봤어요.


확실히 빠릅니다.









정식출시 이전이라서

직접 메모리를 넣어서 찍어보고 

그 결과물을 가져올 순 없었고


그래서 그냥 가지고간 PL6으로 계속 찍었습니다.


좀 아쉽네요..;;;








선주문 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먼저 주문넣은 분들이 실제로 와서 

체험하시는 거 보니 부럽더군요.ㅠ.ㅠ




가격은 대략.. 돈 벌고 있음 그닥 부담될 금액 아닙니다.


220만원 선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물론 바디만~









소소하게...



이렇게 보고....





사실..전 이미 지난 번에 

오사카 캐논플라자에서 신품을 만져봤..;;;;


7월 초에 일본에 갔었으니까요.








오사카 매장에서 잡아본 모델이라서

좀 여유롭게 보긴 했어요.









실제 감이 확실히 무겁다는 거


아무리 가벼워도 렌즈가 있으니까요.


빨간띠 렌즈 +_+


선예도가 확 좋은 이 렌즈...무겁습니다.








실제로 오토포커스 기능을 사용해서 연사와 동영상을 찍어보니

세상 편하고 좋더군요..ㅜㅜ



여전히 고민하고...또 고민하는 건

어쩔 수 없어요.








기념품 가방에는


카메라 스티커와 

렌즈 책갈피가 들어 있어요









주말 나들이 다녀와서

열어 놓으니



등장하는 노묘 3종 세트







쭉 열어봅니다.


카메라 정보 팜플렛, 

굿셔터 화일 등 







요즘은 저런 형태의 부채가 많이 나오네요.


유행인가봅니다.








큰 박스에 들어있던 건

우산!!!!








몽실양은....배색을 맞춰주네요..ㅜㅜ;


색 어둡다!!!









시크하게 지나가주는

깜찍양까지~








물론 노묘 3종 세트는

우산을 펼쳐보는 순간에 다들 사라졌습니다.


소심한 것들..;;;




커다란 우산이 펼쳐지니 화르륵 도망~







접으면 다시 등장해주는 센스


물론 초롱군이 제일 대범하죠!!!









이거 쓰고 다니면 그냥 캐논 광고판이죠~



하하...백통시리즈들..;;;



이런 걸 책갈피로 끼우고 다니면

정말이지....지름신을 영접하는 겁니다!!!!








파우치는 따로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잘 쓸게요 ^^;;

막 구겨서 그냥 아무 가방에나 넣어다니는데

정말 요긴하게 잘 쓸 듯!!!







자아 그리고 지난번부터 계속되던 갈등...


캐논 바디, 무엇을 살 것인가..


당장, 선예도 높고 깨끗한 AF보다가 

이렇게 갑갑한 미러리스 사진보면 


ㅡㅡ;; 눈이 갑갑해지긴 합니다.


지름신이 오신 진 좀 되었는데

디지털 카메라라는 건 일단...기다리면 더 좋아지니까

자꾸 숨고르기가 길어집니다.



어차피 지금은 일적으로 찍는게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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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줄 요약


1. 가벼운 미러리스에 익숙해지면 아무래도 또 다시 DSLR 가긴 힘들지만!


2.  캐논렌즈들이 놀고 있으니 일단 구입은 할거임. 10만원짜리 중고든 몇백만워이든...


3. 그게 무슨 모델이고, 언제 구입할 것이냐가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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