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일본

[적묘의 일본]후쿠오카에서 만난 한글들,일본어 몰라도 여행가능~

적묘 2017. 7. 18. 10:20




키릴문자나 아랍문자의 나라를 

몇군데 다녀보고


진짜 문맹자가 되어보니

낯선 언어의 땅에 대한 불안감이 있어요.


제 2외국어로 일본어를 했지만

그건 정말..;;; 지난 세기의 일








후쿠오카에 거의 도착

불안감 상승!!!








연수 일정으로 갔지만

공식일정 이외엔 자유 일정이고


출국을 같이 한 동행들도 

일본어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었어요.







공항 도착


전 일단 부치는 수하물 없이 이동한 지라

바로 화장실로 고고...





가자마자 바로 긴장 풀림.


아하~~~








공항 나가자마자

완전 친절함









쭉쭉 그냥 나가면 됩니다.


가는 곳마다 한글 설명있습니다.









무료 버스 기다려서

버스 탑승!!!






구글 번역의 위력!!!


상당히 많은 한국인들이 있을 텐데

굳이 그 인력을 쓰진 않는 듯


무료 구글번역을 더 애용하는 듯한 표지가 많긴 합니다.







하카타 역에 도착해서

대일본국애국당 보기 전까진


여기가 특별히 와 다른 나라다


그런 기분은 없었어요.








하카타기온야마가사(博多祇圓山笠) 


7월 1일부터 15일까지의 축제라고 하네요.








1톤 무게라고 합니다~






아 일본이구나...하고 

느껴지는 여러 소품들







그렇게 걷다가 길을 찾는


그 와중에


영어-한국어- 일본어 순서







일본어-영어-한국어-중국어







기본적으로 4개 언어는 꼭 나오는 듯


전반적으로 편안하게 다닐 수 있겠구나 했던

일본, 후쿠오카에서 

첫날 첫 인상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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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다니는 것은 정말 편했어요!!! IC카드 충전도 한글로 편하게~


2. 식당의 경우는 한글메뉴, 영어메뉴 있는 경우, 아니면 사진보고..;; 


3. 와이파이 없이 지도만 가지고 다녀도 괜찮을 정도로 한글+영어가 잘 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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