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뉴욕 봄의 기억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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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탄 미술관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The Met)은
미국 뉴욕 맨해튼 업퍼 이스트 사이드에 있는 세계적인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걷기 전에
먼저 하루 혹은 이틀을 생각해보기로 했지요.

뉴욕의 지인이 말해준 바로는
매번 특별 전시도 있고
일단 그 자체로의 멋진 전시장들이 워낙 많은데

건물이 동서남북으로 크기 때문에
그리고 각각의 홀들이 작은 방으로 여러 개로
정말 광범위한 작품들을 볼 수 있으니,
무엇보다 체력과 시간의 문제가
바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의 가장 큰 고민이었답니다.

결국, 이틀을 예상하고 가장 마지막 날까지
메트로를 걷기로!!!!




뉴욕 메트로 폴리탄 미술관
http://www.metmuseum.org/
주소: 1000 Fifth Avenue (at 82nd Street), New York, NY 10028
입장료: Recommended Adults $25 Students $12

저는 그냥 도네이션=기부금으로 입장

도네이션 플리즈~ 하고
내고싶은 만큼 지불하면 됩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입장티켓은
이런 식의 버튼입니다.
옷깃에 달면 되고

매일 색이 달라진답니다.


입장하자마자

오른쪽이 이집트관


생각보다
한국어 설명서가 없지만
의외로 여기에선 생각보다 더 쉽게 한국어 설명, 안내서를 만나서
정말 반가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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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박물관 지도를 확인해서
어떤 순서로 이동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간단한 안내도니까요.

그리고 저기 아래 보시면
갤러리 내의 음식, 음료반입을 금지합니다.

그래서 입구에서 가방 검사할 때
혹시 음식이 있으면 버리거나 먹고 들어가야 해요.

참고하시고...
초콜렛이나 사탕같은 건 그냥 주머니에 살짝 넣어 가는건
봐주는 듯!!!

가방 검사는 미술관이든 박물관이든 꼭 꼭...
보안검사는 필수입니다.

큰 가방의 경우는 맡겨야 하니까
이왕이면 짐은 보관소에 맡기거나 찾는 일 없도록
최소한으로 하고,
장거리 장시간 걸을 생각을 하고
편한 신발 신는 것을 추천해요.



큰 지도를 보면서
전반적인 동선을 만들어 놓고
가능한 움직이면서 많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영문버전도 확보하세요.

각 방의 이동선은 움직이면서 바로바로 동그라미
그렇게 하면 마음에 드는 곳은 다시 갈 수도 있고
관심이 없는 부분은 그냥 넘어가기도 좋아요.


각각의 주제별로 전시관이 나눠져있고
그 안에 다시 작가별이나 소시대별로
세분화 되어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놓치는 작품 없이
그리고 좋아하는 작품 발견하면 다시 표시 해 놓았답니다.


특정 작품들의 경우
다른 나라에 순회공연을 가는 경우도 있고
자리를 이동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그땐 안내인에게 문의하면 됩니다.


중심 홀...계단


저쪽 끝 미국관까지...


이집트관에서 시작할 것인가
바로 2층으로 올라갈 것인가

모든 것은 이 로비에서 결정을 대충 하고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전 이층 동서방향에서 시작해서
르네상스 예술부터...인상파....

그리고 한숨 돌리려고 온 곳이
미국관쪽


두번의 메트 관람으로도
부족했던 시간

아쉬웠던 시간


그리고 사실, 다른 날 클로이스터 박물관까지 관람했어요.
 The Cloisters Museum (The Cloisters)-메트지점

클로이스터를 보고 하루 안에 메트를 보면
같은 입장표로 관람이 가능하지만

개인적으로 그렇게 급하게 다니면서
관람하기엔 좀 아쉬워서
각각 하루를 여유있게 쓰시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화창한 날,

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앞에 이렇게 많은 손수레가 있는지
이해가 확 되는 순간이었지요.

온종일 걷다가 지쳐서 나오니
뭐든 먹어야겠다는 생존 본능이 확!!! 생기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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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동물원과 박물관의 강대국 논리에 잠깐 멈칫하게 되지만, 그래도 관람합니다.

2. 편한 신발, 적당한 동선, 그리고 체력은 기본으로~ 특별전은 사진촬영 금지.

3. 뉴욕의 박물관들은 무료관람, 혹은 기부금관람으로 저렴하게 들어갈 수 있답니다.


메트 별관, 클로이스터 드디어 포스팅 했습니다 ^^

2016/08/29 - [적묘의 뉴욕]클로이스터,미국에 프랑스 중세가 되살아나다.The Cloi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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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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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감성호랑이 2014.01.22 08: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뉴욕의 박물관은 굉장히 이국적이게 생겼는데 거기에 한국어 안내서가 있으니 참 반갑네요 : )

    • 적묘 2014.01.22 2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버라이어T한 김군님 3줄 요약에도 있지만
      남의 나라 유물에 유적까지 여기저기서 끌어온데다가 작품들도 워낙 다양하니
      이국적일수 밖에요.
      사실 미국관이라는 표현이 있어도 결국은 유럽풍인걸요,
      진짜 북미인디언은 ...미국이 아니니까요

  2. 미호 2014.01.22 1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용을 보다 보니 정말 많이 넓은가보구나.. 란 생각이 듭니다
    한국에서 넓은 박물관이래봐야 정말 상대도 안되겠어요

    • 적묘 2014.01.22 2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호님 국토면적문제뿐 아니라 국력과 재력의 문제.
      어찌 저런 많은 각 나라의 보물급을 가지고 오겠어요.
      저 넓은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다는 것이 실질적인 감탄의 대상이긴 했습니다..ㅠㅠ

  3. 아스타로트 2014.01.22 1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도만 봐도 박물관 규모가 짐작되네요~
    전 저렇게 큰 박물관에 가본 적은 없어서 궁금해요'ㅁ'

    • 적묘 2014.01.22 2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스타로트님 혹시 꽃보다 할배 보셨나요?
      프랑스 루브르가면 그냥 진격해서 나오는거..그거랑 비슷합니다.

      진짜 하나하나 보려면 엄청난 집중도가 필요하고
      체력이 기본이고...
      두번째 가니까 그래도 좀 괜찮더라구요.
      보고 싶은 작품들 한번 더 보고 못 본 작품들 다시 들려보고...

  4. 팩토리w 2014.01.22 18: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리 큰 박물관을 가면 정말 어찌 돌아야 할지 막막..하지요.
    지도에 순서를 체크하고 보는거 좋은 방법이네요~ 굿~~ ㅋㅋ

    • 적묘 2014.01.22 2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팩토리w님 전 목적의식이 워낙에 확실한 편이라서!
      작품 한두개를 찾기 위해서 전체를 다시 돌 순 없으니까
      루트를 기억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었어요.

      그래도 그 덕에 꽤 내실있게 관람할 수 있었답니다.
      대신....다리와 눈..ㅠㅠ 아웅 그리고 사진 정리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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