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20. 08:00 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12살 노묘가 막내일 때, 나이를 먹다,파닥파닥, 월간낚시
저희 집에서는 막내도 12살~
신기하게도 막내는 상대적으로 발랄합니다.
항상 어른들은 무게잡고~
무엇보다....12살이 넘어가면서
초롱군과 깜찍양은 몸이 좀 무거워진 느낌이 있어요
몽실양은 아직도 +_+
계단을 신나게 뛰어 올라옵니다.
사진 한장 나올 정도로
빨리!!!
예전엔 한장도 안나왔는데 ^^;;
그래도 아직 장난감에 반응하는 유일한 고양이~
바삭바삭
파닥파닥
소리가 나는
샐로판 재질의 장난감이 붙어 있어요.
잡고..
이후엔 사진을 포기하게 만드는
유령 모드 전환 +_+
파팍파팍
손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훅훅~
턴도 합니다 +_+
안 찍힐 뿐~~~
다시 한번 ~~~~
위쪽에서 흔들흔들~~~
물론 요즘은 높은 점프 없어요..ㅠㅠ
파닥파닥 소리에 염탐하러 온 깜찍언니~~~
이 언니도 참..예전엔 나는 새도 잡고
옥상에 물고기 키울 땐 금붕어도 잡아 올린
좀 놀던 언니인데~~~~
훗...
깜찍언니 예전같지 않군요~~~~
이미 서열은
몽실양이 위!!!!
가볍게~
계단을 내려갑니다~
안놀꺼야?
응?
낚시 파닥파닥~
해도 둘다 이제 나이 먹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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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럽게..나이 한살 더 먹었습니다...
초는 나이와 상관없이 케이쿠 크기에 맞췄어요.
나이를 먹어가는 막내 몽실양과 적묘입니다
3줄 요약
1. 월간 낚시 파닥파닥! 체력방전은 노묘들과 같이 늙어가는 집사도 마찬가지
2. 13살 깜찍언니는 앞발 한번 휘두르지 않았어요~
3. 18살 초롱군은 아예 올라오지도 않습니다. 노묘 3종 세트의 흔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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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낚시... 아직 폐간하기엔 낚싯감이 쏴라있네요!! 집사의 체력에 맞춰 입질하는 현명함도 갖췄으니.. ㅎㅎ
jackie님 아직도 싱싱합니다!!! 쏴라있슴다!!!!
월간낚시는 몽실양 덕에 당분간 계속 연재하는걸로 해요
냐옹님 그러게요 생각지도 않게....
가끔 오래 바라봐서 그렇지 나름 파닥파닥 낚여주네요
고마울뿐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