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아르헨티나

[적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카페 토르토니,150년 탱고의 전통,Cafe Tortoni

적묘 2016. 11. 22. 11:30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구시가지

대통령 궁 근처에 모두 모여있는 편이죠

 

그냥 천천히 걸어다니기 좋은 거리.

그리고 종종 여기저기서 거리 공연도 있습니다.

 

어두워지기 전의 시간은

어디나 좋은 곳

 

이탈리아 이민자들이 많은 곳이어서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먹는

아이스크림 맛은 로마와 견줄만 합니다!

 

젤라또 +_+ 도 맛있고

커피 한잔도 좋고

 

 

커피와 탱고를 즐기기 좋은 카페

 



 

 

 

걷기 싫다면

지하철도 이용 가능

 

피에드라스 역에서 내리면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못보고 지나가기 힘든

 

1858년이라는 글씨와 함께

 

사람들이 언제나 앞에 북적북적

 

 

 

 

 

 

 

1858년에 문을 연 이 카페는

부에노스 문화계의 과거이자 현재

 

 

 

 

 

 

 

 

여행자의 단점은

시간에 쫒겨

 

가보고 싶은 곳에 왔을 때

 

정말 보고만 간다는 것

 

 

 

 

 

 

 

 

 

다음에 가게 된다면

 

 

 

 

 

 

한가롭게

 

 

커피를 몇잔이라도

시간을 보내고 싶은 카페마다 다....

 

앉아있고 싶지만

 

 

 

 

 

 

 

 

 

역시 이곳에서도

 

그냥 관광객 놀이를 해야했습니다.

 

 

 

 

 

 

 

아쉽지만

 

 

no tengo tiempo

 

 

 

 

 

 

고급스러운 식민지 양식의 건물

 

 

그 안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바

 

 

 

 

 

 

 

 

사람이 북적이던 것은

입구쪽이고

 

 

 

아직 이른 시간이라서

안쪽은 그냥 전시실로 볼 수 있었어요.

 

 

 

 

 

 

 

 

흘러간 영광이여

 

 

 

세상에서 가장 큰 도시

가장 부유한 나라였던

 

아르헨티나여

 

 

 

 

 

 

 

 

 

자본과 자원이 결합된

이 부의 나라에서

 

 

흘러넘쳤던

 

탱고 선율

 

 

 

 

 

 

전설적인 가수 까를로스 가르델과 시인 알폰시나 스토르니

 

 

작가 보르헤스의 단골집이었다지요.

 

 

 

 

 

 

정작 이들은 누구의 밀납인형인지

사진을 담아놓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ㅠㅠ

 

 

 

아는 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안이 꽤 넓습니다.








안쪽에서 보는 

입구도 


하나하나 탱고의 살아있는 역사









아르헨티나 카페는

팁이 필수랍니다~









주문에서 계산까지


시간이 꽤 걸리는 편이라서


아무래도 시간에 쫒길 때는 피하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역시.. 사진을 다시 보다보니

그때 봤던 케익이랑 커피를 마셨어야 했어!!!


ㅠㅠ 언젠가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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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아르헨티나의 경제 몰락은 정치타락과 연관됩니다.


2. 낮에는 괜찮지만 밤엔 치안 주의해야합니다. 소매치기는 언제나 조심!


3. 카페에서 구경만 해도 괜찮아요. 주문은 시간 좀 걸리고 팁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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