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 평화로운 

2016년은 백수 생활로 시작됩니다.


컴터 앞에 앉는 시간은 최소한

4,5년간 맘 편히 한글로 된 책을 넘기는 즐거움을

너무 오래 즐기지 못해서 그동안 꿈꿔왔던 한가로운

책장을 넘기는 매우 우아하고 지루하면서

고전적인 취미생활을 즐기는 편이지요


그래도 이거저거 정리하고 검색하다 보면

필수..잠깐은 인터넷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결국은 카메라를 들고

이렇게...


멍하니 들여다 보다가

셔터를 누르게 됩니다.





내 속은 전쟁터인데

니네는 참 편안하구나







이리도 평화스러운 시간을

내 셔터소리가 망치고 있어서 미안..


그런데 귀국하고 8월말부터 12월 마지막까지 찍은

사진폴더가 30개도 안됨..;;






몽실양은 금새 무릎 위로 올라와서

부비대지만


 침대 위에서도 이불 위

그 위에 겨울 점퍼 속으로 기어 들어가는

깜찍양은 




가뜩이나 싫어하는 소리에

불편한 표정을 숨기지 못하고






나이든 티가 눈에서 나타나는 초롱군은

눈꼽도 떼지 않고


얼굴을 들이대 줍니다.


응...나 이제 출근 안해~



그러니 이제 새벽 6시 전에 깨우지 말아줘~~~


그러니 이제 침대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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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한참을 들여다 보다 열심히 빗질해 줌. 미움샀어요 ㅎㅎ


2. 요 카메라들은 아버지꺼~! 전 요즘 미러리스만 사용하는 중


3. 역시 침대 위에 고양이 3마리는 필수죠~


♡ 침대 위 혹은 쇼파 위, 인테리어 필수요소는 야옹야옹~


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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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적묘의 여행과 시선, 그리고 고양이 2. 자유로운 걸음과 커피 한 잔 3. 오늘이 최선인 하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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