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쪽 이과수 폭포를 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헬기 투어에 이어서

이과수 공원에 들어가서 

폭포에 가장 가까이 접근해서 걸어가는 

브라질 이과수 다리를 건너는 것이

또 하나의 묘미!!!!







뭐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오가면서


열심히 새로 만든 여권에

출입국 도장과 여행자 비자를 받아서





40여분 걸리는 두 나라 국경을 열심히 넘고 도장 쾅쾅 찍습니다.



브리질 이과수 공원은

지나치게 현대화 되어 있어서 


별로라는 분들도 있지만






저와 제 동행은 매우 매우 만족!!!


셔틀버스가 잘 되어 있어서

많이 걷지 않고


버스도 아주 괜찮았어요.





입구부터


입장권 판매장, 기념품 매장





모든 것들이 더 센스있고 예쁘게 


구매욕을 좀더 자극하는 느낌이랄까요?









남미 사람들은 아르헨티나는 정말 좋아 아주 예뻐~~~

라고 하는데 


정작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브라질 아주 좋아!

잘 살아 좋아 좋아..


라고 하는 그 차이를 실제로 

이과수 공원 매표소에서 바로 느낄 수 있어요.





버스는 1층은 에어컨이

2층은 오픈형 투명천장인데


해만 쨍쨍하지 않으면

정말 바람도 좋고 드라이브 하는 기분도 좋고

차 위에서도 폭포를 어느 정도 볼 수 있답니다.







햇볓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지만 않으면 

바람이 꽤 시원하게 불어와서

춥게 느껴질 때도 있어요.





브라질 쪽도 역시 

정해진 길 외에는 접근 금지


그러나 브라질에서 보는 

아르헨티나 쪽의 풍경이 또 절경이더군요.







아르헨티나에서는 


이 폭포들을 측면에서 봤다면


브라질에서는 정면!






정말 쾌청한 날에 갔는데도


수량이 엄청난 폭포에서 바로바로 생겨나는

물보라가 안개처럼 올라와서


그대로 


가우시안 필터가 됩니다.







여기저기 물보라마다 올라오는

예쁜 무지개들!!!!

!!!!

사진보다는 마음에 담았어요..ㅠㅠ


왜 사진엔 안 담기는 거니 왜!!!







게다가 사방에서 올라오는 물보라에


렌즈는 이미..



하하하..


너는 내 손안에 있지만

내 카메라가 아니구나


너의 자유의지를 내 허용하마..는 개뿔...




사진의 절반은 이런 문제로 버렸...ㅠㅠ






그래도 초점을 잡아줘서 고마워!!!







그리고 세계의 7대 절경이라는


바로 그 풍경!!!!







폭포 안으로 걸어들어가는


악마의 목구멍을 바로 옆에서 바라봐야

사실 물보라때문에 보는 것보다는

느껴지는 것이 강한


브라질 쪽의 이과수 폭포 다리!!!!







개인적으론 가장 만족도가 높았고

카메라와 가방을 동행에게 맡겨놓고 맨몸으로 두번


그리고 카메라에 허접한 비닐봉지 씌워서

또 한번 가열차게 달렸던 다리입니다.


카메라는....그 이후로 원래도 

고질적인 번들렌즈 조리개 이상이었는데

(6개월마다 한번씩 수리비 내가면서 수리한 짜증나는 올림 번들)

이젠 아예 줌 이상도 생겼다는 서글픈 이야기.







2014/11/10 - [적묘의 아르헨티나]이과수 폭포에서는 환율 안 좋습니다!

2014/11/09 - [적묘의 아르헨티나]부에노스 아이레스 오벨리스크,라 보까, 그리고 탱고

2014/11/07 - [적묘의 아르헨티나]이과수 폭포입장료 변동 및 악마의 목구멍 폐쇄,La garganta del diab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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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4 - [적묘의 카메라]렌즈교체형과 폰카에 대한 고민





 3줄 요약


1. 악마의 목구멍을 보러 브라질로!!! 헬기도 전망대도 브라질 쪽!

2. 아르헨티나 이과수 산책로 일부 유실 및 산 마르틴 섬 입장 불가.(2014년 하반기)

3. 카메라 방수팩까지 쓰는 사람보단 그냥 지퍼백 많이 쓰더라구요 ^^;; 저처럼


♡올림푸스 펜 번들렌즈에 대해서는 정말..;; NO답!~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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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적묘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내멋대로~ 2014.12.09 08: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야가라는 가봤는데..
    이과수는 더욱.. 절경이네요..

    부럽습니다..

    • 적묘 2014.12.09 1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내멋대로님 불쌍한 나이아가라..라고 탄식했다는 바로그 이과수죠~~~

      그냥 와..이과수다..라기보단

      이과아아아아아아아아 수다아아아아아아아

      이런 표현이 절로!!!!

      부러울 건 없지요. 전 나이아가라는 안가봤습니다~
      그러니 저는 나이아가라를 본 분이 부럽습니다!

  2. 야세뇨라 2014.12.10 0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이과수다~~~~!!!
    너무 좋았어요 이과수폭포!!!!

    • 적묘 2014.12.10 1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세뇨라님!! 정말 생각보다 더 좋았고
      무엇보다 위에서 흐르던 물이 갑자기 콰쾅하고 쏟아지는 그 느낌이 정말 어마어마 했답니다!!!

      아....그리고 폭포 ..;앞에서 ㅡㅡ 명상하는 분들...좀 당황...
      관광지에서 열심히 지나가는 사람들의 모든 카메라에 다 담기는 게 좋을까 싶기도 하고 그랬어요

  3. 『방쌤』 2014.12.10 1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로만 들어오던 그 어머무시한 이과수폭포
    정말...장관이네요!
    물을 그냥 가져다 부어도 좋으니 저 다리 위를 한 번 걸어보고 싶으네요...^^

    • 적묘 2014.12.10 1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방썜님 물...정말 들이 부어요!!!
      그나마 더운 날에 가서 2시간도 안되서!! 빠짝빠빡 마르긴 했지만요


      저 위에 링크 중에서 럭셔리한 헬기투어.

      그 링크로 들어가시면 http://lincat.tistory.com/2756

      폭포를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

  4. 가든 2014.12.10 14: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대단해요~~
    사진으로만 봐도 가슴이 시원해지는 것 같아요 ^^

  5. 베남쏘갈 2014.12.11 0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 절경이네요 . 요즘 정말 답답했었는데 좋은사진보니, 마음이 편해지네요^^

    • 적묘 2014.12.11 09: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베남쏘갈님 요즘은 뉴스를 보면..음..그렇더라구요.
      좋은 날, 좋은 소식들을 기다려 보아요!!!

      세상을 바꾼다는 건 힘들지만
      그래도 무언가 좋은 일들이 생기도록 노력하는 건 할 수 있으니까요

  6. lainy 2015.05.07 0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렌즈청소는 잘 하셨나요 ㅋㅋ

    • 적묘 2015.05.07 0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lainy님 렌즈가 더러워진게 아니라 아예 에러 메시지
      아무래도 원래 조리개가 여러번 고장났던 렌즈고
      아무것도 안해도 그냥 고장나는 애인거 같긴 했죠.

      결국 그냥 버리고 중고 구입했습니다.

      올림푸스 펜 2 번들렌즈는 정말 어이없이도 6개월에 한번씩 망가지네요.
      지금 새로 구입한 애도 거의 신품 중고인데도 몇달쓰지 않았는데
      조리개이상이 나타나고 있어요.

  7. lainy 2015.05.07 2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민한 렌즈로 잘못 걸리면 골치아프죠..
    저도 16-35mm렌즈가 가끔 조리개 인식이 안돼서..
    아 찍어야지! 이 순간에 렌즈가 가끔 나가버려서..=33

    • 적묘 2015.12.01 2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lainy님 제 답변이 넘 늦었네요!!!!

      너무 많이 찍어서 조리개 조절하는 부분이 끊어졌더라구요.
      이때 사용하고 망가져서 새로 구입해서 볼리비아로 넘어가서
      모로코쪽에서 다시 끊어졌습니다.

      ㅜㅜ 예민한게 아니라 그냥 부실해서 잘 망가지는거 맞는 듯.
      플라스틱 렌즈의 한계인가 하고 멍 했답니다.

      http://lincat.tistory.com/2968

      한국에 와서 두개 다 수리했는데
      같은 상태라고 하시더라구요..ㅠㅠ

  8. lainy 2015.12.02 0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덕분에 세월이 새삼 참 빠르다는 걸 느끼고 가요
    5월이면 이게 언제야 ㅋㅋ

    • 적묘 2015.12.02 2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lainy님 유럽쪽에서 인터넷 접속하기 힘들게 이동하던 중이었나봐요 ㅎㅎ
      모로코였던가;;;

      진짜 지금 한국의 추위가 아직도 실감이 안나긴 하지만
      한국은 편하긴 정말 편합니다~~~

      인터넷이며 맛있는 음식이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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