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의 사진들은
여행을 목적으로 다니는 것이 아니라

봉사활동으로 생활과 출근을 하면서...
살면서 오가면서 사진을 담게 된 거랍니다.
그러다 보니 예쁜 곳을
 일부러 골라다니는 것이 아니고
생활을 하는 곳을 오가는 ...

차라리 사진을 찍으러 훌쩍 편히 떠날 수 있는
한국의 모습들이 정말정말 좋답니다.
무엇보다 안전하구요...하하

역시 가장 아름다운 곳은

우리 나라죠~

아기자기하고 참 예쁘다...
그런 느낌이랍니다.


매년 매달 사진 정리를
날짜별로
주제를 적어가면서

한번씩 펼쳐보다보니


살포시 연녹색이 올라오는
봄의 선유도 공원이 선하네요


어딜가도~


가방과 카메라를 옆으로 메도 되고
- 제가 다니는 제 3국들은 대부분..크로스로 매야 합니다.


지금 전 페루에 있는데..
어제 버스 안에서 동전지갑을 소매치기 당하니
좀 기운이 빠졌어요..ㅠㅠ

가뜩이나 먼지가 가득한 건조한 곳에 있다보니
더 그리운 곳이
한강의 선유도 공원이네요


바로 지난주에 다녀온
뉴욕-국외휴가 다녀왔어요-에서 본
하인라인 공원도 이만큼 예쁘지 않았어요~

2013/05/01 - [적묘의 뉴욕]도심 속 옛기차길 하이라인 공원,The High Line



보라빛 매발톱꽃도~


녹색이 선연하게 예쁜
날씬한 나무들도


비가 좀처럼 오지 않아서
나무의 먼지가 씻겨지지 않아
구질구질한 리마의 나무들과도 다른~


고운 빛의 풀들...꽃들


뭐든....


발길을 쉬어가고
숨을 깊이 내쉬고 들이쉬고



마냥 걷고 싶어지는
휴식의 공간


좋은 모습으로의 변화도 반갑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보이는 조경도 참 좋구요


무엇보다
봄꽃 가득한 선유도...

정말 5월에 꼭 가고 싶은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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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5월의 선유도 나들이도 출사도 정말 좋답니다. 커피도 맛나구요.

2. 몽골 나란톨자흐에서 한번, 페루에서 한번...소매치기는 기분 나쁨 ㅠㅠ

3. 뉴욕 하이라인에 다녀왔더니 더 선유도가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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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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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플파란 2013.05.01 07: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유도 공원 안간지 꽤 되었네요... 거의 2년 되었는 것 같아요..ㅠㅠㅠ 동생이랑 가보고는 못가봤네요..ㅠ

    • 적묘 2013.05.01 0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도플파란님 저도 2010년에 갔으니까요 ^^
      한국 봄이 그립습니다~~~

      선유도 꽃이 정말 한창이겠군요

      카페라떼 한잔 얼음동동 띄워서 홀짝 거렸던 저 날이 새록해요 ^^

  2. 정이 2013.05.01 0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이라인 공원보니 우리나라 광진교도 생각나네요..광진교 8번가는 한강의 물결을 생생히 바닥에서 볼 수 있죠..
    우리나라 공원이 외국보다 관리가 잘되고 예쁜 곳이 많은데......선진국이라는 곳들의 공원이 훨씬 좋다고 하는 분들 보면 답답해요

    • 적묘 2013.05.01 1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이님 꼭 가보라고 해서 가봤는데
      다른 사이트 검색해본 것 이상의 의미는 없었어요
      저는 하이라인보다는 허드슨 강변이 더 좋았답니다.

      자연이 너무 없는 곳의 고가 철도 위의 공원은 태생적인 한계가 있달까요.
      사실 부산만해도 온천천 산책로가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

    • 정이 2013.05.02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 고가 철도 위의 공원은 태생적인 한계가 있어요~!
      모든 생명의 근원인 흙이 부족하잖아요..^^

    • 적묘 2013.05.02 1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이님 정말 강 옆길을 더 강추합니다!!!
      자연이란 느낌이 너무 없는 공원이어서 아쉬웠어요

      다음에 허드슨 강변 공원 포스팅 기대해주세요 ^^

  3. like a bird 2017.02.01 13: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이 선유도에서 가까워요. 정작 가까우니 잘 안가진다고...
    그래도 가끔 그냥 가볍게 나들이하던 장소를 사진으로 보니 반가워요 ㅎㅎㅎ
    얼마전 선유도 다리 초입에서 신나게 아이 눈썰매 끌어주고 왔었답니다^^

    • 적묘 2017.02.01 16: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후회하지말자님 오 정말요?
      친한 분이 가양동쪽에 있어서 가려면 진짜 편히 갈 수 있는 곳인데
      정말 그렇게 잘 가게되지 않더라구요.

      작년 서울에서 제일 더울 때 한번 갔던게 마지막이었던거 같네요 ^^

      눈썰매~ 우왕~ 부산은 눈도 안오는데
      질척거리는 건 싫은데 눈이 예쁠 때 생각하면 참 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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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적묘의 여행과 시선, 그리고 고양이 2. 자유로운 걸음과 커피 한 잔 3. 오늘이 최선인 하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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