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여행 tip

[적묘의 여행tip]기내용짐싸기,반입 가능 화장품과 식품류

적묘 2016. 1. 3. 22:59

국내선에는 액체류 제한이 없어요 ^^ 

 

<2014년 6월 글 수정>

 http://lincat.tistory.com/3117 

짧은 시간 비행엔 별로 챙길게 없지만


다른 대륙으로 가는 
장거리 비행에는 필요한 것들이 종종 있지요

일단 옷차림부터!!!
공항 패션따위..ㅡㅡ;; 개나 주라 그래요.

구김가고 땀을 흡수하지 못하는 재질은 피하고
비행기 안에서 담요는 주지만
시원한 옷을 주는 건 아니니까
여러 겹을 겹쳐 입고 벗을 수 있게!

기내 화장실 안에서 갈아입을 생각이라면
음.... 미리 옷을 챙기시는게 좋지만

기내 화장실은 좁으니까
불편함은 감안하시구요.

항공사에 따라서 
스킨과 로션을 화장실 안에 비치하지만
본인이 잘 쓰는 것을 따로 소지하는게 좋겠지요.

비행기가 더워서
몇번이고 세수를 하는 경우는 더 넉넉히 챙겨야 할거고
그거 아니라도 워낙에 건조하니까요.
스킨이나 미스트, 영양크림이나 수분크림을 샘플로! 
아니면 여행용 사이즈로!!! 

100ml이상의 병은 기내반입 안됩니다.
요즘은 작은 것들도 나오니까 
100ml이상은 모두 수하물 짐에 넣으시고
총 용량이 1000ml 되지 않게 확인해서
기내용 가방에 챙기세요.

  

 


특히 장기간...

인천-유럽이나 오세아니아
인천-북미, 남미

10시간 이상의 거리는

 


긴긴 시간을 보낼 만한
책이나 게임기를 챙기지 않아도
비행기 안에 영화를 볼 수 있는 시설이 있고
음악도 제공되니까
그걸 이용하셔도 되고

 


국제 항공사의 경우
저가항공만 아니면
전반적으로 귀마개와 안대, 베게 등이 제공됩니다.

문제가 있으면 교환해준답니다.

 

저처럼 주구 장창 비행기 창문에 붙어서
시간을 보내실거라면
카메라와 메모리, 배터리는
손에 딱 닿는 가방에 넣으시는게 좋지요


.

 


항공사에 따라서
커피와 사탕을 제공하고
따로 스튜어디스에게 말하면
간식을 더 가져다 줍니다.

그러나
비행기 안에서 제공되는 커피가 맘에 안들 수도 있고
또 여행지에 도착해서도
마찬가지

당장 나가서 먹을만한 걸 못 찾을 수도 있고
비행기 안에서도 아쉬울 때도 있으니까
구미에 맞는 인스턴트 커피믹스나 차종류
 사탕 종류는 챙기는게 좋습니다.



 

 


액체류가 들어있는
용량이 큰 캔들은 기내반입이 되지 않지만
작은 용량의 건조식품은 반입 가능합니다.


오트밀 종류나
분말 스프, 그리고 혹시나...
여행지에서 당장에 아쉬울 수 있는~~~

뜨거운 물만 있으면 바로 먹을 수 있는
한국의 맛은 조금씩 준비해 놓는 것이 좋겠지요.


봉지라면, 컵라면, 모두 액체가 없으니까 기내 반입가능합니다.

다만 부피와, 현지에서 현지라면 먹으면 되니까 가져가지 않을 뿐입니다~



기내용 지퍼백은 따로 없이 

그냥 액체류를 투명한 봉지에 넣어서

보여주는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들어있는 액체류의 총량이 1000ml만 넘지 않으면 되는 거니

지퍼백 사이즈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지요.


 

 


건조 즉석국 종류나 라면 스프는 꽤나..
효자랍니다!!!

물론 저 커다란 과대포장 종이 박스는 모두 버리고
요렇게 비닐 지퍼백에 딱 넣어서 가져가시면
도착 이후에도 꽤나 유용합니다!

그러나 가루 종류를 뜯어서

이름없는 투명 봉지에 합치거나 하면

다른 나라 공항에서 어떤 건지 설명 못하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미숫가루나 가루비누 등은 포장을 뜯지 않는 것이 좋고

뜯었더라도 그 포장에 이름이 명시되어 있다면 원래 포장지를 유지하는게 좋아요.

미리 해당국가의 언어로 단어를 찾아놓으셔도 좋구요.

 

건조 식품 중에서도 해산물은 괜찮지만 육포 종류는 안되니까

미리 세관통과하기 전에 단어 알아놓으시고 체크하시면 됩니다.

미국에서도 드라이 시푸드와 인스턴트 푸드정도라고 하면

굳이 확인 잘 안합니다.


고추장 튜브도  물론 용량 확인하셔야 합니다!!!

 

치약이나 선블록, 고추창 튜브 등도 모두 용량 100ml이하여야 기내 반입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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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비행기 안은 아주 건조. 각100ml이하 총 1,000ml 이하로 화장품 챙기세요.

국내선에는 액체류 제한이 없어요 ^^ 



2. 즉석국들은 저 종이 상자크기 좀 어떻게 했으면! 뜯었을 때의 허탈감이..;;

3. 여행자 배앓이에 특히 추천. 생수로 즉석국 끓여 조리하면 피할 수 있는 장염.


 : [적묘의 여행tip]기내반입 화장품과 기내수하물로 여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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