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페루]반달곰 고양이의 잠을 방해하는 검은 손!

적묘 2012. 6. 29. 07:30


난 겨울 잠을 자는 거라고

깨우면 안되는거야!

엄연한 자연의 법칙을
왜 위반하는 거냔 말이지!!!




나한테 그러면...
좀 억울한 면이 없지 않아 있다고!



범인은 내가 아냐!!!!


저 사람들이라고!!!!


응? 정말???


내 눈을 바라봐!!!

진짜야?


정말인거냐고!!!!


응 봐봐..

그러니까...저 손과 카메라는 적묘의 것이 아님



날리는 머리카락이 적묘....



호오...그렇군...

검은 손의 정체는 저들!!!!


그리고 말입니다..;;

너님은 고양이지..

반달곰도 아니잖아!!!
그리고 리마는 날이 추워져도 15도 이하론
 안내려간다곳!!!



가을부터 겨울,봄초입까지

하늘은 내내 꾸물꾸물하지만
그래도 꽃은 피고


초록 풀잎은 싱그럽고
고양이는 잠잔다


후훗....



깨우고 싶은 골뱅이!!!!



깨웠더니....

토라졌다.ㅠㅠ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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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저 가슴털은 완벽한 포인트 +_+

2. 굳이 변명하자면~ 저만 잠을 깨운 건 아니었어요!!!

3. 반달곰 야옹씨~ 다음에 또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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