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페루]월간낚시 월척,노랑고양이는 파닥파닥

제가 항상 가는 시장~~~

제가 살고 있는 동네는
조용하고 안전한 곳이긴 한데

바로 걸어서 가득가득
두 손에 물건 들고 돌아올만큼
가까운 곳에는 큰 마트도 시장도 없답니다.

그리고 마트보단 시장을 선호하는 편인 적묘는~
오늘도 룰루랄라~~~

시장가방 챙겨서 버스를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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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시장의 매력 중 하나

오전 중
 한적한 시간에 가면...

낚시할 찬스도 +_+
푸하하하하

오늘은 노란 물고기~
월척 낚았습니다!!!

에 또 어찌나 적극적으로 오시는지
덥썩 덥썩!!!

심드렁하게
드러누워있더니만

이렇게 발랄깜찍하게!!!

저 앙증맞은!!!!!

앞발~~~
귀여운 솜방망이!!!!

메력적인 가슴터럭까지 대 공개!!!

뒷발 앞발!!!!

쿨럭..창에 비친..;;
표범무늬는... 시장 가방이랍니다.

호랑이과 동물을 키우지 못하는 아쉬움을
고양이를 키우는 것으로 달랜다고 누가 그러던데~

너랑 같이 사는 사람은
아무 아쉬움도 없을 듯!!!!

시장에서 마주친 것만 세번 정도 되는거 같은데
chacha 폰도 자주 안들고 가는지라

사진은 첨 담았어요.

정말 착한 고양이랍니다 ^^

발톱이 저렇게 뾰족한데도
저랑 놀때는 부드러운 솜방망이로 놀더라구요~~~

음... 저렇게 노는 동안 제 뒤쪽에서
절 구경하던 사람들이 더 재미있었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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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저 줄은 항상 폰에 달아 놓는 도난방지 겸 고양이 낚시용이라죠!!!

2. 이 노랑둥이는 이번에 세번째 본 듯. 저 옆가게가 집인가봐요

3. 로컬시장의 미덕은 지역기반 경제살리기 +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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