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집사를 괴롭히는 고양이들,자리바꾸기 놀이

적묘 2012. 1. 30. 07:30


필요한 것..

1. 최소 두마리의 고양이
2. 추운 날씨
3. 눈빛 공격에 소심한 집사

그리고 저 끈질긴 고양이들의
집사 길들이기에 대한 집착???


책 읽다가
초롱군이 야옹야옹하면~
한번 문 열어주면 되겠지


쉽게 생각했더랬습니다


반성합니다~

저 눈빛에 담긴 뜻은
그것 이상이었던 것을~!!!


문 열어랏!!!
버럭하면서
자기의 일은 스스로 하는 깜찍양~


문을 열기 시작..;;
저 무거운 문을!!!

초롱군 쪼꼼 어이 없어 하면서도


빨랑 열어봐 빨랑~~~
잘한다 내 여동생!!!



오호라~
정말 머리만 나가면 다 나가는 거구나!!!
고양이 신체의 비밀!!!

에효..ㅜㅜ

그건 중요한게 아니군요!!!




추운 겨울 날..;;
집사야 떨든 말든!!!

문을 열어 놓아랏!!!
우린 자유롭게 드나들겠다!!!!


깜찍아..ㅠㅠ

밖을 한번 보렴!!!

화단에 푸른 잎은 어디 갔더냐
화분에 붉은 꽃은 어디 있드뇨


하늘의 새도 날 춥다고
어디론가 가 버렸단다!!!!

깜찍아..ㅠㅠ
집사도 춥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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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깜찍양 표정 보세요..;; 집사는 무시 당했습니다..ㅠㅠ

2. 한국의 추위도, 고양이도 그립네요~~~

3. 페루는 8월이 제일 춥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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