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가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것들이 있다.

숲을 보는 것도 좋지만
위를 보면 숲을 날아다니는 새도 있고
아래를 보면 꽃도 핀다..

거시적 시야도 좋지만
대의를 쫒아 사람을 보지 못하는 것은
가장 아까운 것 중 하나다...



몸을 굽히고
가까이 가면
흔하디 흔한 풀들도 특별해 진다



높은 습기에 곰팡이가 가득 생겨버린 벽도
유일한 교통수단인 자전거도

하나하나 담아본다


한걸음 다가서면



또 다르다..



함께 시간을 보내면
또 달라진다...


다가갈 수 있을 때..
다가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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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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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ackie 2012.01.26 16: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세계, 인종과 피부색과 부의 격차가 있더라도... 웃는 아이들은 언제나 이쁘지 말예요.. ㅎㅎ

    • 적묘 2012.01.27 0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jackie님 가끔은...예쁜 애들이 웃어야 예쁘더라구요

      요즘 어떤 돈 많은 애를 자주 보는데..ㅡㅡ;;
      아 왜 그리 미워 보이는지
      다른나라 아이입니다만..;;

      진짜 제 나이 반도 안되는 꼬맹이가
      부모가 돈이 많아서 새해 2천달러 줬다고
      까르띠에 3000달러짜리 시계살꺼라고
      지 혼자 좋아 죽으려고 웃는데
      진짜 미워보이더라구요..;;;;

      참 사람 마음이..
      진짜 가까이 가면 안 좋은 것도 보이는 법이지요..ㅠㅠ

    • jackie 2012.01.28 2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
      그건 적묘님이 바라보는 아이들이 그런아이들이 아니라서..
      또, 리마의 빈부격차로 가슴아픈 현실이 투영되서 더 그러실지도 모르겠어요
      그 아이도 천성이 그렇다기보단, 부모에게 돈의 가치를 제대로 못배웠기 때문일꺼에요 ㅎㅎ
      그래도 괜히 얄밉긴 한건, 나도 서민이기 때문.. ㅎㅎ

    • 적묘 2012.01.29 2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jackie님 그냥 돈 많은 어린애에 대한 불만이겠지요

      사실 저런 애들이 정신이 제대로 박혀서 크길 바라는 건...
      제 직업병이기도 합니다.

      매년 홍콩가서 쇼핑하고
      매주 여행다니고
      아이폰과 아이팟을 들고 다니는
      14살 짜리..

      중국산이 싸구려고 안 좋다고 하면 화를 내면서도
      정작 중국산은 사지 않지요.

      복받은 인생이랄까요.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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