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 4464

[적묘의한정판매]페루 인형, 냉장고 자석,동전 지갑,잉카천,페루 기념품

http://lincat.tistory.com/3140판매완료된 물품들이 많아서 다른 포스팅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http://lincat.tistory.com/3140 여러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정말 조금 남아있어요. 있는거 다 꺼내봅니다~ 메일 보내라는 분들혹시 구입하지 않으실거라도 제게 답메일 주셨으면 합니다. 많은 분들이 문의만 하시고 메일 확인하시고는 답을 안 주셔서제가 계속 기다리게 되더라구요.답메일 부탁드립니다~ a4 몇 장에 달하는 글과 첨부 파일로 가격이랑 사진 보내는데원하는 인형이 없다고 한줄 메일 답장도 안하시면...그리고 이거저거 있는대로 메일 4,5통 줄줄이 문의하고다시 사진 찍어 보내라고 그렇게 보내놓고마지막은 답장도 없어요.그러니 제발... 구입의사 없으면 없다고,..

공지 2016.02.20

[적묘의 부산]축하 꽃선물은 석대화훼단지,반여농산물 시장역

미리~ 살짝... 오늘이 제 생일이랍니다. 꽃 비쌀 때 생일이고졸업식 후, 입학식 전이거나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기간이거나 한참 구직 할 시기라서항상 생일을 그냥 유야무야 넘어가는 편이죠오랜만에 한국 집에서 생일 맞이하네요. 특별할 것 없는 날이지만요. 생일 축하꽃은 아니고 개업 축하꽃 사러왔어요 반여농산물 시장역에서다리 하나 건너면 바로 있는 석대 화훼단지랍니다. 아무래도 항상 가는 곳만 가게 되지요 저희 아버지 단골집 들어가면 따끈 따끈 초록의 세상 요즘은 공기 정화해주는실내 식물들이 좋아요 얘도 최근에 인기가 늘었다고 하더군요 많이들 개업꽃으로 선호하는난꽃 다양하게 많이 나왔던데요 역시 화려한 꽃이 선호 대상인 듯 제 취향은 아닙니당~ 너무 대 놓고야한 모양이잖아요 +_+ 서양의 풍습 중 하나인파티에서..

[적묘의 고양이]러시안블루에게 찾아온 열한번째 봄, 몽실양

고양이 나이 11살 고양이 나이를 사람 나이로 환산하는 걸 보니고양이 나이 1살이면 사람 15살2년 24살, 3년 28살 그 이후로는 1년에 4살씩 지나간다고 하니 고양이 11살이면 사람 나이 60세사연 많은 나이~ 몽실양도 입양이 안되서 친구가 부탁해서 저희 집에 오게 된 케이스예요~원래 주인이 외국으로 가면서 사무실에 있다가 왔답니다 2010/09/18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인형놀이하는 러시안블루2010/09/14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우리집 고양이는 천재인 듯 +_+ 아니 난 아직은 11살 여전히 봄 내음에 꽃이 피기 전부터계단을 뛰어 올라가 하늘을 바라보고 싶어지는 아직은 11번 밖에 보지 못한 봄이라그저 신기해 닫힌 문 이쪽에서도느껴지는 봄소리 문이 열리면가장 먼저 뛰어나가고 투명..

[적묘의 이탈리아]로마 공회장,포로 로마노,Foro Romano,세계문화유산

정치와 종교의 중심지 로마 제국의 흔적이지요 세나토리오 궁 뒤쪽 좌우에 설치된 테라스나 팔라티노 언덕에 올라가면 잘 보입니다. 1871년에 발굴 작업이 본격화되었고지금도 계속 발굴 및 복원 중이예요 이용한 투어사는 로마투어콘서트2015.5.21(남부환상콘서트) 5.22(로마콘서트) 5.23(바티칸콘서트)http://www.tourconcert.co.kr/ 처음에는 가이드 투어로 한번 가고나중에는 두번 정도 따로 다녀왔어요.아예 모르고 가면 좀 힘들고 책만 가지고 다니기엔 약간 복잡하고설명들으면서 한번 걷는 것 추천입니다!! 이른 아침에 가는 걸 또..;;추천합니다. 보면 바로 보이겠지만그늘이 존재하지 않아요!!! 공회당 건물 바실리카입니다 제일 멀쩡하게 크게 있죠?무솔리니 시절에 대대적인 복원이 있었고 ..

[적묘의 멕시코]거리음식을 즐기는 멕시코시티,녹색 케사디야,Quesadilla

멕시코를 떠나서아쉬웠던 것이 이 음식들!!!! 베트남을 떠날 때페루를 떠날 때유럽을 떠날 때와 다르게아...커피와 케익 종류 빼고 식사 메뉴에 한해서는...참 아쉬웠답니다. 한국에서 멕시코 음식을 먹으면정말 맛있고 정말 깨끗하고 꽤 비싸다는 거. 베트남 쌀국수를 만원에 가까운 돈을 주고 먹으면서또띠야나 타코, 퀘사디아를 먹으면서 만원을 넘는 돈을 내야 할 때.... 문득 생각나는 멕시코 시티 거리 음식들 소나 로사 근처의거리들 중에서 좀 뒷길 거리 넓은 판에 부침개를 지지듯이!!! 이게 녹색인 이유는 사실, 재료가 옥수수라서 그래요. 자색 옥수수인데 그걸 갈아서 구우면이렇게 초록빛이 난답니다~ 넓게 펼친 저 전같은 것이 또르띠야치즈가 들어가면 퀘사디아치즈가 께소거든요. 께사디야~ 들어가는 속에 따라서또 ..

[적묘의 고양이]16살 초롱군 노묘 장수비결

16살..실제론 17년째 묘생을 맞이한2016년 2월의 초롱군은오늘도 한가합니다. 그래서 오래사는 거 같아욧!!! 일을 안해!!!돈을 안 벌어도 된다는 거!!!일단 별로 안 아파서 병원을 안가니외출 스트레스가 없엇!!!!! 집고양이의 평균 수명이란 것이 한국에선 딱히 의미가 없다는 것이죠통계가 만들어지려면 시간이 필요한데그런 통계를 낸 적이 없으니까요. 중성화, 집고양이, 외출 안함, 사료먹음그런 조건이 형성된 것 자체와 애묘인들이 늘어난 것이진짜 얼마되지 않았지요. 냥이네나 고다, 디시 냥겔이 청정갤이던 시절그때가 그립네요. 아..초롱군은 냥이네에서 입양했답니다. 생각해보면.... 묘연도 진짜 묘연 그때 알게 된 사람들은 진짜 이제 조용조용히다들 커뮤니티를 떠나서 이제 개인적인 연락만 하고 있어요 제가..

[적묘의 울산]전망좋은 간절곶 나사리 떡바, 떡바위 방파제,할리스 해맞이점

바람이 차고파도가 시원한햇살은 겨울보다 따뜻한 어느 날 고운 흰떡을 차곡 차곡 쌓은 모양이 떡들이 단단해지고떡바위가 되어 마을로 넘어오는 파도를 막아주게 되었다는전설따라 예쁜 해변 도로를 따라가볍게 달려본다 사랑을 가득 안고그대는 내 삶의 등대그대는 내 시련의 방파제여라... 네 사실 진짜...당연히? 거짓말입니다. 해운대로 가려다가 차가 하도 밀려서..;;;차 안밀리는데로 가는 중입니다.다행히 운전하는 분이 이쪽 길을 잘 알아서 이쪽에 새로 이렇게 길 정비를 잘하고벽화를 예쁘게 그린 줄 몰랐는데 좋네요 여기저기 그림들도 예쁘고~ 일단 바다가 좋았어요 자전거로 달리는 분들도멋지더군요!! 아아..무면허에 자전거도 못타는 적묘는 걷는거 좋습니다!!괜찮아요 걸으면 되욧!!! 위에 말했던떡바우 전설~~ 간절곶은..

[적묘의 고양이]골이,검은 고양이 사진을 잘 찍기 위한 필수조건

계속해서 그 자리에 있다보면인터넷에서도 마찬가지로... 하이텔 나우누리 때부터꾸준히 써온 적묘라는 대화명그리고...몇번이고 바뀐 블로그 주소.제발 바꾸지 말아줘..ㅠㅠ 블로그 서비스들.. 아흑 2011년 한국 전화번호를 완전히 없애고출국하면서 많이들 끊겼던 연락들이 한국에 돌아오기 조금 전부터다시 조금씩 엮이기 시작해서다시 예전의 인연들과 묘연들이이어집니다. 온몸이 꽝꽝 얼 정도로 추웠던 날 촌스럽게 양뺨이 빨갛게 트다 못해아프게 일어날만큼 추운 날 시장들도 다 문을 닫고생선들이 꽝꽝 얼어버린 어물전을 지나서 따스한 방으로 쏙...들어가봅니다. 밖은 겨울이더나나는 계속해서 덥네.. 그런 느낌으로 바라보는 생명들 그리고 깜짝 놀란동그랗게 눈을 뜨더니 한참 응시하던 너도... 그래 참 오랜만이다~ 한참을 경..

[적묘의 고양이이야기] 완벽한 골뱅이의 적절한 예 @@

골뱅이란 무엇인가? 이 철학적이며 심오한 존재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한마디로 정의내리기엔 나의 식견과 삶이 너무 짧아 아쉽기 그지없다!!! 자고로 골뱅이라 함은 완벽한 호를 우아하게 그려내며 쫑긋한 귀와 살랑거리는 꼬리와 말랑한 발바닥 젤리를 고루 갖추고 있어야 기본 재료가 충족된다 할 것이다. 여기 그 완벽한 골뱅이의 정석이며 온전한 폭신함이 살아있는 예가 있어 만인에게 공개하고자 한다. @를 소개한다! 위로 봐도 아래로 봐도 이지러짐이 없이 동글하게 잘 빚은 듯한 우아한 선의 흐름은 기본이며 셔터 소리에 눈을 빤짝 떠주는 본성적인 민감함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몸을 한번에 펴지 않는 저 골뱅이스러운 몸짓이야 말로 궁극의 골뱅이라 하겠다. 엉덩이는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서 간략하고 우아하게 한 발만 움..

[적묘의 고양이]노묘 3종세트 연휴 털관리와 하악하악

고양이 나이 10살이 넘으면다들 진짜 안 놀긴합니다.우리집 3종 세트는 총 나이합이 ..후덜덜이니까요. 고양이가 공간 안에 함께 있단 것만으로그저 익숙함의 시간 같이 숨쉬고 있다는 것이 좋은거죠옆에 그렇게 있어준다는 것 그러나 연휴나 손님 오기 전엔 역시 +_+피할 수 없는 시간이 분명히 있습니다앗!!! 빛의 속도로털을 슥슥슥 빗기는 것!!! 특히 겨울엔 씻겼다가 감기 걸리면나이 많은 고양이들이라이제 함부로 씻기는 것이 무섭기도 하거든요. 욕실에 데려가서 꾹 누르고슥슥슥 털을 빗겨줍니다. 쉐이딩 기능이 있는 고양이빗이라서짧은 털 중에서 어차피 빠질 털들이후두두둑 한번에 빗겨지는 장점이 있지요. 단모종 고양이들이 가능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털이 날려도 되는 욕실에서 빗기면그대로 물을 뿌려서 씻겨내면 수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