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가르쳐주고 스페인어 배우고 같이 놀러도 다니는 그런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가 자기네집 고양이 사진을 보여주는 순간!!! 가자~~ 니네 집으로~~~ 그런데 제가 정말 지난 두세주 엄청 아프고 정신적으로 바빠서 자꾸 밀뤄지고 마음은 달려가는데 몸은 안 따라지고 더이상 시간이 지나면 귀엽고 예쁜 아기 고양이는 냥이덩어리로 변신하잖아요!!! 오늘 어떻게든 몸을 추스리고 달려갔습니다!!! 컨디션이 안 좋으면 바로 멀미가..;; 오늘 진짜 글 쓰는 지금도 심히 울렁이네요. 꽃피는거 보니.. 진짜 봄님이 오셨나봅니다. 사진들이 마구 섞여있어요. 거리를 다닐 때는 카메라를 꺼내기 그래서 작은 똑딱이 루믹스 DMC-FH2 를 쓰고 집안에 들어가서 고양이를 찍을 때는 올림푸스 E-PL2 펜 2 겨울에 찍었던 까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