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이쪽은 지나가기만 하고제대로 걸어본 적은 없는데지난번엔 코이카 월드프렌즈 교육원에서교육받고 하루는 산책 겸 나왔죠.별 생각없이 산책으로 나왔더니만... 카메라도 안들고 그냥 폰만 하나 달랑달랑 근데 걷다 보니요기까지~~ 그리고 바로 옆의 꽃시장으로 들어갔어요. 본격 하우스엔 안들어가고바깥의 조경수들 위주로 보고 있는데 그때 벌써 이렇게익어가는 포도~~~~ 가득 영글어서유혹하는 블루베리!!!!! 아 진짜 카메라 들고나왔어야 했는데 숙소 침대에서 잘 자고 있는 내 카메라..ㅠㅠ 항상 그렇게 아쉬워할 때 제일 탐나는 모델이 등장하기 마련 엄마 고양이의 영양상태가 정말 좋았는지 기럭지도 좋고꼬랑지도 길쭉 탐나는 멋진 턱시도 냥이의 등장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건 저... 진짜 농담아니고 이렇게 1년 만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