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이 그랬었고 호치민이 그랬고 라오스가 그랬고 페루 여기저기 다닐 때마다 또 똑같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해외봉사를 가게되면 특히 의료봉사는 주로 도시 외곽지역의 의료시설이 부족한 곳으로 가게됩니다. 그러다 보니, 어떤 공통점이 보이게 되는데요 가난한 곳일 수록 개가 많다는 것!!! 도시 외곽에서도 외곽의 외곽에 있는 학교 무료 의료캠페인에 다들 아침 일찍 와서 기다리고 있어요. 그리고... 눈 땡그랗게 딱 눈맞추기 들어가는 강아지도요! 갑자기 다리스치고 지나가는...;; 어른 허벅지 높이 아이 키만한 커다란 개도! 한 두마리가 아니랍니다..;; 서로들... 시크하게 그냥 이웃사촌 신경쓰지 않습니다. 교실 안에서 이루어지는 양치 교육과 손씻기 교육 안이 궁금한 것은 사람이나 개나 마찬가지..;; 어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