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1339

[적묘의 페루]2014년 세비체 축제 페루음식들, PLAZA NORTE

6월 28일 29일에 하는 세비체 축제입니다.원래 성 베드로와 야고보 축일인데어부들의 축제이며 세비체의 날이기도 합니다. http://www.cebicheperu.pe/ Asociación de Restauradores Marinos y Afines del Perú (ARMAP) 페루 해산물 식당 협회가 주최하는 세비체 월드컵을 보고 왔답니다. 2014/06/29 - [적묘의 페루]2014년 세비체 축제 페루음식들, PLAZA NORTE  플라사 노르떼 http://goo.gl/maps/R9cB9PLAZA NORTE, Galería Norte, Independencia   세비체뿐 아니라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음식들도 다양합니다. 생선 싫어하시는 분들도 먹을거 많아요~     상을 받은 요리사들의 레스토랑..

[적묘의 페루]2014년 세비체 월드컵, 6월28~29일 el Campo de Marte

6월 28일 29일에 하는 세비체 축제입니다. 원래 성 베드로와 야고보 축일인데어부들의 축제이며 세비체의 날이기도 합니다. 올해는 리마에서는 깜뽀 데 마르떼 공원에서 합니다. el Campo de Marte, Jesus Maria  http://goo.gl/maps/O4K8L  2013년 미스뚜라를 한 곳이기도 합니다. 살라베리길 끝쪽의 큰 공원이예요. 입장료 여부는 잘 모르겠지만세비체 월드컵도 한다고 하네요~  작년과 마찬가지로 플라사 노르떼에서도 합니다.역시 거기가 정식으로 더 큰 행사네요..;; http://www.rpp.com.pe/2013-06-28-este-28-de-junio-el-peru-y-el-mundo-celebran-el-dia-nacional-del-cebiche-noticia_6..

[적묘의 페루]나스카 지상화 전망대, 미스테리의 답은?

나스카 라인(Nazca lines) 잉카문명은 스페인 식민지 정책 이전의 문명으로 가장 마지막에 나타난 것이고 실제론 남미에는 많은 문명들이 있었지요 그 중에서 페루에서 나타난 문명만 해도 한둘이 아닌데 그걸 뭉뚱그려서 프레 잉카라고 하지만 실제론 묶을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 나스카 지상화는 정말이지... 너무나 규모가 커서 공중에서 보지 않고서는 알수가 없어요. 작년 국내휴가로 다녀왔는데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리마에서 5시간 정도 걸립니다. 새벽 일찍 출발해서 당일에 리마로 다시 돌아오거나 여기서 아레끼빠쪽으로 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나스카 지상화라는 것은. 이렇게 땅 위를 스쳐가는 것뿐 몇군데의 지상 전망대 아니면 비행기를 타야합니다. 작은 소형비행기는 비용도 비용이지만 날에 따라서..

[적묘의 페루]나스카 라인의 어머니, 마리아 레이체, Centro Cultural Inca Garcilaso,무료전시

센뜨로 데 리마를 걷다보면 참 잘 정리해 놓은 옛 건물들이 있습니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고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건물들이 쭈욱... 계속되고 있는 것이지요. 그 중에 하나, 항상 무료 전시회가 매달 바뀌는 곳들 중 하나입니다. 센뜨로 꿀뚜랄 인까 그라실라소 아래 지도가 있고, 토글라 따글레 궁전 바로 옆입니다. http://goo.gl/maps/UnKDE Jirón Ucayali 391, Lima 01 페루 ‎ centro cultural inca garcilaso 사막의 하늘 이라는 제목으로 전시회가 있었어요. 사막에 있는 하늘 정도로 이해.. EL CIELO DEL DESIERTO 나스카 라인을 50년동안 연구한 독일의 마리아 레이체(Maria Reiche) 여사의 일생과 그 연구 과정.. ..

[적묘의 페루]감자 원산지,다양한 감자를 만나다

원래 감자는 페루·칠레 등의 안데스 산맥 원산으로 현재는 온대지방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이규경(李圭景)의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에 따르면, 1824∼25년 사이에 명천의 김씨가 북쪽에서 가지고 왔다는 설과 청나라 사람이 인삼을 몰래 캐가려고 왔다가 떨어뜨리고 갔다는 설을 수록하고 있다 -인터넷 검색- 일단 남미에서 넘어왔다는 거죠 +_+ 걸어왔을까요? 그럴 확율이 높지요~ 배타고 걸어서~ 1800년 전에 남미에서 유럽쪽으로 아랍과 중국을 거쳐서.. 감자는 비교적 한랭한 기후에서 잘 자라며, 세계적인 감자 산지는 대부분 연평균 기온이 4.5∼10℃인 지대죠 이후에 다녀온 국제감자연구소, 링크 첨부합니다~ 2013/08/20 - [적묘의 페루]CIP,국제감자연구소는 페루소재 유..

[적묘의 페루]페루국방부와 일본이민자 우정의 다리, el Campo de Marte, Jesus Maria

el Campo de Marte, Jesus Maria http://goo.gl/maps/O4K8L 2013년 미스뚜라를 한 곳이기도 합니다. 살라베리길 끝쪽의 큰 공원이예요. 정면 검은색 높은 건물이 국방부 건물입니다. 그리고 저 아래~~~ 동양풍 다리가 있습니다. 예전에 누가 어떻게 알았냐고 물어봐서 저기 적혀있다고!!!! 말하니까 웃던데 진짜 적혀 있습니다. 미니스떼리오 데 데펜사...국방부~ http://www.munijesusmaria.gob.pe/index.php/recorrido-turistico/745-campo-de-marte 구청사이트 들어가면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다리에 관한 부분만 복사~ 붙여넣기!!! El 29 de mayo de 1999 se inauguró en el Ca..

[적묘의 페루]뜨개질 모자와 잉카식 스웨터, 신발, 여행 기념품

대부분의 페루 여행지에서 판매하는 모자들이랍니다. 다양한 캐릭터들을 뜨개질해서 만든 모자~ 저랑은 안 어울려서 한번도 안 써봤지만 가끔 어른들도 사서 쓰더라구요 한국돈으로 5천원에서 만원 사이 정도 부피나 실용도 면에서 알파카 털 모자보단 나은 듯 모자뿐 아니라 색색으로 뜬 스웨터도~ 요건 저도 하나 질렀답니다. 확실히 추울 땐 정말 스웨터 하나 입고 위에 바람막이 하나 걸치면 뜨끈뜨끈!!! 전통문양도 있지만 아래 사진 위쪽에 보이는 꽃무늬 변형이 전통적인 것 그 아래 슈렉이나 피카츄같은 것도 다양하게 나와요 앵그리 버드도 있더라구요 이건 호불호가 갈리는 잉카천 신발들 무늬는 좋은데 바닥이 불편한 경우가 있고 신고 벗기가 불편한 신도 있으니까 꼭 몇번 신어보고 구입하시길 가격은 1만원에서 3만원 정도고 ..

[적묘의 페루]문학의 집은 센뜨로 데 리마의 옛 기차역, casa de la literatura peruana

옛 기차역을 개조해서 만든 대통령 궁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페루 문학의 집입니다. 예전에도 몇번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매번 달라지네요. 전시내용도 달라지니까 혹시 지나갈 때 한번씩 들리시길 추천합니다! http://goo.gl/maps/o2og7 Casa de la Literatura Peruana, Lima, Perú Centro Histórico, Lima 대통령궁 기준으로 오른쪽입니다. 내부 모습 문학관에 온 이들에게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도서관 따로 들어가자 마자 바로 있어요. 맞은 편 리막강 건너 위쪽으로 보이는 산 크리스토발의 십자가 예전엔 여기서 기차를 탔었죠 지금은 하루에 4,5번 정도 기차가 지나가는데 그냥, 물류 수송용이랍니다. 지금은 휴식공간입니다. 여러가지 잡지들도 있고 ..

[적묘의 페루] 센뜨로 데 리마 맛집, 수녀님 레스토랑 L Eau Vive,Lonely Planet

Lonely Planet에도 나온 맛집입니다.Misioneras de la Inmaculada Concepción 번역하자면....성모선교 수녀원?수녀님들이 하는 레스토랑입니다.   센뜨로 데 리마에서리마 까떼드랄(대성당)을 정면으로 오른쪽 길로 나가면또레 따글레 궁전이 나오고, 그 바로 맞은편의 레스토랑입니다.주소와 지도 참고http://goo.gl/maps/4XOn0  el restaurante ubicado en Jirón Ucayali 370, Cercado de Lima, frente a Palacio de Torre Tagle 뭔가 거룩한 분위기 +_+ Palacio de Torre TagleJirón Ucayali 363, Lima 1735년에 지은 건물로 지금은 외무성 본관으로 사용됩니다~..

[적묘의 페루]라마는 적묘를 공중정원 마추픽추에서 뛰게 만든다!

잃어버린 공중 정원이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게.. 정말..;;; 한참 걷거나, 차를 타고 올라가서 딱 한 모퉁이를 돌면 나오는 것이 마추픽추랍니다. 아침엔 춥고, 낮엔 더워서 다음엔 새벽에 출발해서 하루 종일 여기서 딩굴딩굴하다가 밤에 노을까지 봐야겠다 하고 생각될 만큼.. 구석구석 걷기가 좋았어요. 게다가 고산병 증세도 전혀 없었구요! 2012년 7월 여행입니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카메라 가방을 매고 내려쬐는 뜨거운 햇살 아래 이 돌무더기 위를 미친 듯이 뛰게 만든 것은.. 라마의 등장 의외의 변수였습니다..;;; 왜냐면 전 페루에 오기 전부터 저 터럭 부숭부숭한 동물들을 정말 좋아했고 리마가 아니라 시골로 가게 된다면 꼬옥 라마나 알파카를 키우고 싶었었거든요 ^^ 페루 남부 쿠스코의 북서쪽 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