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2351

[미유님네 호야] 일요일 아침을 여는 고양이의 미션

당신을 위한 미션이야 주말 대체 누가 !!! 왜 어째서!!!! 주말에 일찍 일어나려고 하냐고 주말이란 걸 말이지... 자아.... 눈이 풀리고... 입은 벌어지고 당신 속의 그 모든 피로가!!!! 풀어져야 하는 그런 주말엔 말이야... 전부 다 잊어 오늘 할 일은 내일도 할 수 있는 일 어제 했었어야 했던 일은 이미 지나간 일이니 월욜까지 기다려.. 드러누워!!!! 이미 너무 많이 자서 잠이 안 온다면??? 자세를 바꿔!!!! 그리고 다시 한번 시원하게 하품!!!!! 일요일 고양이의 미션은???? 다른 월화수목금토 다를게 뭐 있어? 딩굴... 뒤집어져서 달콤한 잠으로 빠져드는 거지!!!! 고양이 하품모음 2011/05/30 - [아메숏 타로] 비밀의 버튼을 눌러주세요 +_+ 2011/05/29 - [고양..

[2011서울국제도서전] 기록문화유산전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직지

드디어 내일이 서울 국제도서전의 마지막 날이군요. 나름 기대 했던 전시들 중에서 꽤나 마음에 들었던 것이 기록문화유산전이었어요. 좀 그랬던 건.. 아 이넘의 부스..;; 넘 작아 아무리 부스 설치비가 든다지만 아쉬운 건 아쉬운 것..;; 저쪽 관으로 넘어가면 공간이 펄펄 남아돈다구요 의외로... 전시품이 다양한데다가 진품이 섞여있습니다 깜짝 놀랐어요!! 저 말고 옆에서 보시던 어떤 교수님인지 헉..이거 진짜야 진짜 하고 완전 호들갑 떨면서 학학 거리더군요 직지는 꽤나 부스를 잘 만들었습니다. 금속활자는 한국이 세계 최초로 발명하고 사용했지요 세계사적인 파급력으로는 독일 못 따라 갑니다만.. 그 독창성에서는 역시 우리 조상들이 좀 짱 드셨다는 고인쇄문화 홍보관과 같이 맞물려서~ 이곳의 전시품들도 근사!!!..

[대흥역 맛집소개] 좋은먹거리, 오이소

그냥..깔끔하게 먹고 싶을 때!!! 서강대 후문 쪽에는 주로 고기집 밖에 없어서 고민하다가 퓨리님의 추천을 받아서 들어간 곳!!! 어..완전 명확한 메뉴판!!! 들어가면 더함 안에 있는 책들은 완전 어케 먹고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음음.. 잡지 말고는 풀떼기에 관한 책이 많습니다. 손글씨 메뉴판에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음 약간 투명한 가락의 칼국수엔 가득가득한 재료들 새우에 게까지!!! 첫맛은 심심했는데 먹다보니 간이 맞다!!! 라는 것이 퓨리님의 평!!! 제가 주문한 콩나물밥!!! 완전 아삭아삭 가득한 콩나물이 좋았어요!!!! 소박한 밑찬도 좋구요 ^^ 추천 맛집들~ 2011/06/01 - [베트남 냐짱] 넴 느엉, 로컬푸드에 도전! 2011/05/30 -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플라자, 디저트가..

[서울 국회방문자센터] 국내 카페브랜드, 가배두림에서 커피한잔

국회에 놀러가면.. 아.. 그러고 보니..전 국회에 놀러가는 사람이군요 +_+ 다른... 국회에 일하러 가시는 분들 홧팅!!! 일 잘하십시오!!! 님들의 월급은 제가 낸 세금입니다!!! 항상 국회 쪽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다가 가배두림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번엔 방문자 센터쪽으로 왔습니다. 전시회도 보구요~ 국회방문자센터는 이 건물을 정면으로 보시고 오른쪽으로 국회도서관 그 다음이 국회방문자센터예요 특별전시와 상설전시가 있구요 전시실 외에도 1층에 이렇게 선물센터가 있지요 오르골도 있고 인형이나 가방 등 다양한 제품들이 서울을 홍보하고 있답니다.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동체가 전문기업의 후원 아래 사회적 기업으로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나섬공동체와 커피전문기업 가..

[녹색의 정원] 칫솔이 필요 없는 고양이 양치

싱그러움을 넘어 따스함을 뛰어 포근함을 지나쳐 달려가는 한 여름 속에 작열하는 태양 아래 노란 털코트를 입고 있는 기분.... 뫼르소처럼 태양빛에 총을 쏘진 않겠지만 일사병에 두통이 올지도 몰라 그러니... 괜시리 양치 중 칫솔이 필요 없는 고양이 양치 입하고 코도 같이 한번에!!! 우월한 혀기능 보유묘 세상의 모든 고양이들은 자기가 알아서 세수랑 양치랑 목욕도 다 하는데... 고양이의 몸단장은 정신건강과 육체 건강을 동시에 보여주는 것 옆으로 고개를 돌려도 꺄아!! 완전 깨끗!!!! 뜨거운 햇살 아래 묘피가 좀 더울 뿐... 난 건강하다고!!!! 2011/06/08 - [정원 3종세트] 고양이의 유연성과 탄력성 2011/06/07 - [녹색의 정원] 러시안블루가 즐기는 것은? 2011/06/03 - [..

[아기고양이 입양] 턱시도 찰스를 소개합니다

Charles 찰스 근사한 가면을 쓴 턱시도 남아 식탐이 많고 완전 잠보 사람이 온 줄도 모르고 떡실신해서 자고 있기도..... 어리광이 심하고 다른 아이들에 비해 느긋한 성격 고양이의 종류: 코숏 고양이의 성별 : 남아 나이: 약 1개월 반 건강 사항(병원,질병 기록) : 건강합니다. 출산과 교배 불임 여부: 없음 출산 횟수(암묘에 해당): 없음 부모묘의 나이: 업둥이라서 모릅니다. 3. 입양시 조건 1) 반드시 실내사육-외출고양이로 키우실 분은 안됩니다. 2) 한살 이전에 반드시 중성화 3) 고양이 전용 먹거리와 모래를 사용해 주실것 4) 평생 한 생명을 책임질 각오를 하실 것 5) 파양시 꼭 저에게 먼저 말씀해주세요. 6) 미성년자에게는 보내지 않습니다. 부모님과 상의가 된 미성년자분에게도 보내지 ..

[아기고양이 입양] 젖소무늬 잭을 소개합니다

Jack 잭 - 젖소 남아 식탐이 없으며 다른 아이들에 비해 얌전한 편 자다가도 사람 소리가 나면 벌떡 일어나 달려옵니다. 밟지 않게 조심 +_+ 얼굴이 셋 중에 제일 예쁜 아이예요. 쪼물쪼물 데리고 놀아도 얌전~합니다. 목소리도 작아요. 혼자서도 잘 노는 잭은!!! 원반에서 공놀이를 셀프로 할 수 있어요 너님은 고양이지 공이 아닌데.;;; 공 역활도 한번에 해냅니다!!!! 아궁!!!! 한바퀴 돌고 휴식 중.. 이제 한달 반이지만 고양이 맞아요. 이빨도 있고 혀도 있고!!! 터프하게 하품하고 마무리는 비열한 입매!!! 나쁜 남자 잭의 매력은 눈을 뗄 수 없는 귀여움???? 고양이의 종류: 코숏 고양이의 성별 : 남아 나이: 약 1개월 반 건강 사항(병원,질병 기록) : 건강합니다. 출산과 교배 불임 여부..

[아기고양이의 아침] 업둥이 입양예고를 예고하며

손안에 쏙 들어오는 작은 아기 고양이지만 이렇게 고양이틱하게 되기까지 꽤나 오래 걸렸어요. 누군가 엄마고양이가 소중하게 품어 키운 아기 고양이 셋을 훔친듯 스티로폼 박스에 넣어 쓰레기장에 버린 것이 아기 고양이들의 울음소리로 발견되었다지요. 2~3주 된 아기들이었데요. 계속해서 인공수유를 했고 이제 막 사료 먹고 점프하기 시작했어요. 아가들이 통통하고 깨끗한걸 보니 엄마냥이가 열심히 육아중이었던걸 몰래 훔쳐와서 버린듯 하데요 여차저차한 사정으로 여러 손을 거쳐 적묘의 지인분께서 육아 중.. 곧 입양공지 올릴 거예요~ 두 손에 쏙 들어오는 꼬맹이지만 그루밍도 하고 하품도 하고!!!! 세상에나!!!! 지도 고양이라고 하악도 한답니다 ^^ 이 사진이 처음 데려온날 미유님이 담으신 사진!! http://sain..

[서울 체험학습] 윤봉길의사 항일의거 기념 국회특별전

어떤 한 사람을 그려내는 것은 그만큼 그 사람의 의미가 크다는 것이겠지요. 특히 호국보훈의 달 6월에 아이들과 한번 가볼만한 곳 주말 나들이도 가능한 곳을 살짝 추천합니다. 평 일 : 09:00 ~ 18:00(17:00까지 입장가능) 토·일요일 : 09:00 ~ 17:00(16:00까지 입장가능) 국회방문자센터 (자유관람) 봉길 (우의) 독립운동가 1908년 6월 21일 (충청남도 예산) - 1932년 12월 19일 학력 덕산공립보통학교 (중퇴)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경력 1932.04 일본의 천장절과 전승기념 축하식 단상에 수통형 폭탄 투척 1932 한인애국단 가입 1931 한인공우회 조직 1929 월진회 조직 국회에서는 1932년 4월 29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공원에서 일제 군 수뇌부에 수통폭..

[베트남 냐짱] 냐짱 강가 참파유적, 포나가르탑

포나가르탑은 지난번에도 한번 올렸는데요 특히 냐짱 나트랑은 바닷가로 유명해서 리조트쪽에서 놀면 택시타면 금방인 여기까지도 잘 못 보고 지나가는 듯해서!!!! 아쉬워서 냐짱강 스케치 올립니다. 나짱강의 북쪽연안에 위치한 화강암 언덕위에 9세기초에 건립된 참파 사원 유적지 이렇게 언덕 위로 올라가는 곳이라서 냐짱강을 내려다 보는 전망이 아주 좋아요 게다가 이 강은 바로 바다랑 연결!! 고기잡는 배들과 주변의 집들도 모두~~~~운치를 더해준답니다. 물론..;; 덥죠!!! 제가 2월에 갔는데도 무진장 더웠으니까!!!! 요렇게 어디서나 그늘에 앉아 쉬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베트남 중부 이남으로는 겨울이 거의 없다 생각하면 된답니다. 포나가르탑은 포나가르 여신을 모시는 곳이고 기본적으로 이런 건 기복신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