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2351

[충북,월악산] 송계계곡에서 맛있는 야식을 즐겨요!!

요 정도는 준비해 줘야 시원한 밤이 오면 즐길 수 있지요. 서울에서 출발할 때 미리 장을 봐도 좋고 목적지 근처의 큰 마트에서 장을 봐도 괜찮아요~ 낮에는 계곡가서 놀고~ 저녁엔 펜션에다 주문한 불판과 불 꼭 준비해야 할.. 모기약들.. 션한 음료수도!!! 판이 달궈지면!!! 투입.. 약간의 기다림 지글지글 불판 앞에 있어주는 친구가 있으면 정말 좋은거죠 +_+ 이런 분들 사랑받아 마땅하답니다 이 여름에!!!! 땀이 뚝뚝!!! 근데 불판 앞 고정자리..ㅠㅠ 나머지 굶주린 생명들은 열심히 남의 살 먹어줍니다!!!! 그새..옆 테이블 꼬맹이랑 불꽃놀이 같이 하는 +_+ 사진도 하나 담아 주구요~ 그 댁에서.. 자기네는 2박 3일 다 놀고 다 먹었는데 새우가 조금 남았다고!!! 조금!!! 이라고 강조하면서 주..

[충북,월악산] 시원한 송계계곡에서 주말여행을!

깨끗하고 맑은 물이 좋은 월악산으로!!!! 정말 갑자기 떠나게 되었던 기억이 ^^;;; 그러니까 말이죠~ 나들이에 같이 갈래? 와서 아이 사진도 찍고, 풍경도 찍고~~ 같이 놀고~~~ 그래서 음..아침에 결정할게..그런 다음에.. 진짜 다음날 아침에 전화해서 같이가!!!! 두둥... 정신차려 보니.. 고속 도로위... 펜션 도착... 한국의 여름 날씨는.. 비와 찌는 더위... 그런 고온 다습의 짜증을 날려주는 산과 계곡!!! 구름은 빨리 움직이고 꽃은 만개하고!!! 차라리 구름이 끼여있으면 놀기 편하더군요 사진은 무서워 보이려나요..;;;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송계계곡에서 놀았어요. 여긴 팬션도 많고 여기저기 예쁜 길도 많아서 아침에 혼자 나와 걷는 즐거움도 쏠쏠... 낮시간의 북적거림이 없는..

[미유님네 아메리칸컬,미호] 귀가 뒤집힌 고양이를 아세요?

미유님네 미호는 아주 선명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아가씨랍니다~ 아메리칸컬이란 고양이로 아주 독특한 귀를 가지고 있어요 장미꽃처럼~ 뒤로 말린 귀는 우성 유전의 결과 미국 캘리포니아가 원산이랍니다 귀의 아래쪽은 넓게 펼쳐져 있으며 밑동의 1/3 이상이 연골로 이루어져 있어서 말랑하지 않고 딱딱해요 귀의 위쪽은 뒤쪽으로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며 꺾이는데 가장 끝 부분은 머리에 닿지 않는답니다. 1983년 처음으로 알려졌고 1985년에 국제고양이협회(TICA)에 등록되었어요 나름... 신종 품종이지요~ 이 고양이의 특징은 날씬한 몸에 그 몸체만한 꼬랑지!!! 몸길이와 거의 같은 길이의 긴 꼬리 털은 풍성하고 부드러우며 장모종과 단모종이 모두 존재 터럭의 색도 무늬도 다 다양하답니다!!! 침착하고 우호적인 성격 ..

[공감블로그]부산대, 키친노리터 귀여운 즉석 떡볶이집

이것만 보면 누가 떡볶이집이라 생각하겠어요!!! 두둥@@ 일종의 떡볶이 카페랄까요? 부산대 앞은 정말 가게들이 많이 변해요.. 뭐 먹을까 고민하다 들어간!!!! 고민 막막하다가.. 귀여우니 들어가자..ㅡㅡ;; 라는 말도 안되는 판단으로 ㅎㅎ 정말 인테리어가 깔끔 앙증 메뉴판도 귀엽네요. 세트메뉴도 있어요. 부엌은 오픈키친 시스템 요렇게!!! 딱 담아서 나오네요. 가스 버너 위에 냄비를 올려줍니다. 해물과 치즈 선택가능한데 치즈로 2인 분! 세트메뉴니까 음료 그리고 귀여운 앞접시 단무지와 무는 셀프~ 보글보글... 사실..^^;; 배가 고파서 막막 열심히 먹는 중.. 국물이 많은 편이구요 제 입에도 괜찮게 적당히 매웠어요. 물론 치즈라서 더 그럴 수도!!! 세트 메뉴에 포함된..볶음밥! 요것도 깔끔하게 맛..

[공감블로그] 야식의 무서움! 달달구리 크리스피 도넛 한 상자!

오랜만에 등장한 조카님... 사진은 많은데 너무너무 아껴 놓았..;;; 하하하 ^^ 오랜만에 우리 조카님이 활짝 즐거워 하시는 이유!!! 바로 그것!!! 야밤의 달달구리인거죠!!!! 우는 아이도 달랜다는..;;; 보들보들한 속살에 반작반짝 설탕 옷 입으신..;;; 조카님이 급 방긋!!!! 끈적한 설탕에 급 당황 요걸 어찌 떼고 먹나~ 고민하더니 덥썩덥썩 가열차게 잡아드시고 있음..;; 아...상자 한편에 크리스피 크림의 약속..;; 한결같이...살이 포동포동해지도록 해주겠다는 내용인거죠.ㅡ.ㅡ;; 맛있는가???? 뭐..대답할 시간이 어디있겄어요? 아공~~~ 신났어요!!!! 냠냠~~~ 잠깐 고민하다가 손가락까지 쪽쪽!!!! 하지마아아아~~~~ 하니까 그새 함박 웃어주네요 ^^ 2011/06/21 - [공감..

[미유님네 스코티쉬폴더,호방] 고양이는 딩굴딩굴해

고양이는 꼭 필요한 존재 음... 그러니까.. 왜냐고 물으신다면!!! 고양이는 딩굴딩굴해!!!! 호윈이 뚫어져라 바라보며. 너님은 왜 딩굴이셔라지만.. 훗... 8년이라는 길고 긴 시간을 살아온 묘생에서 고양이의 딩굴딩굴이란 그야 말로 묘생의 진수가 아니었나 한다네 이리 딩굴 저리 딩굴하지 않으면 미약한 인간의 동체 시력으로 어찌 나의 아름다운 묘피를 파악하며 나의 완벽한 대칭성에 우주의 진리가 담겨있음을 유연한 고양이의 몸에 오종종 앞다리 뒷다리 꼬리의 진정성을 어찌 파악할까 시노페의 디오게네스 그보다도 고양이들이 더 행복의 참 맛을 먼저 알았단거지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부끄러움 없이 일광욕을 즐기는 종족이니 근데 왜 디오게네스는 ‘개와 같은 생활(kynicos bios)’이라며 견유학파를 만들었을까?..

[서울 홍대, 히노끼공방] 달콤짭쪼롬 일본 나베요리를 먹고 싶다면~

일본가정식을 표방한 일본 나베요리를 파는 히노끼 공방 홍대 정문 쪽 지오다노 건너편에 있어요 가게 규모가 작고 안쪽에 있답니다, 서교푸르지오 건물에 있어요. 파스타집 노리타가 보이면 그 라인으로 쭈욱 들어가면 되요. 요렇게!!! 텐동(天丼)은 그릇에 담은 밥위에 덴푸라를 올린 덮밥의 일종 덴푸라돈부리(天ぷら丼), 텐부라동의 약칭으로 현재는 그냥 텐동으로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해요 지난 번에 가쯔나베를 먹어 보았기 때문에 이번엔... 아나고!!! 바다 장어를 ...;;;; 원래 얻어먹을 땐 비싼거 시키는 법 +_+ 히노끼 공방의 모든 소스는 동경 '아사히소바'의 10년 발효숙성시킨 '쯔유'를 기본씨장으로 쓴다고 합니다. 김이 서린데다가 어두워서 심하게 흔들렸다고 우기고 싶지만..;; 배고파서 손이 떨렸..

[아기사진 tip] 햇살이 정답!! 무조건 출사 +_+

유난히 햇살이 좋은 요즘입니다. 해가 머리 위에서 톡...떨어지면 조금 선선한 바람도 불어오지요 ^^ 요즘 아이들이 어린이집 다녀오면 대략 3시 30분에서 4시 쯤?? 네..이때 어린이들과 함께!!! 나가보세요!!! 가까운 곳 어디라도 좋아요!!! 예를 들면? 아파트 단지 놀이터 앞 토끼풀이 오손도손 모든 것은 햇살!!! 자연광이 알아서 해결해준답니다!!! 어린이들도 오손도손 멀리 갈 필요 없이 가까이서!!! 2011/01/05 - [호이안 고양이] 외국인 소녀와의 괜찮은 조합 2011/02/06 - [베트남 메콩델타]소녀와 고양이, 그리고 개 2011/02/04 - [베트남, 무이네] 소녀와 젖소 고양이를 만나다 2011/02/10 - [베트남 무이네] 애견소년, 강아지와 바다를 달리다 2011/03/..

[미유님네 버만고양이] 침대 위, 악마의 속삭임

나긋한 손길 그대 향기 부드러운 손가락 나를 위해 치장한 장미빛 손톱 침대 한 쪽이 비어있는 것은 나를 위한 자리 잠이 깨지 않은 주말 아침을 조용히 어떤 대화보다 깊은 교류를 나눈다 너의 손은 나를 어루만지고 나는 너의 손을 탐한다 내 눈동자에 담긴 유일한 것은 너 내가 너를 떠나지 않듯 너도 나를 떠나지 않을거야 그러니..출근 안하면 안될까??? 미유님네 다른 고양이들 2011/06/13 - [미유님네 스코티쉬폴드] 호방군의 여덟살 묘생 2011/06/11 - [미유님네 뱅갈고양이]호츠,표범처럼 날아오르다 2011/06/10 - [미유님네 호야] 아침을 여는 고양이의 상큼한 애정행각 잭과 클라라 엄마 아빠 찾아요!!! http://saintcat.egloos.com/4588998 2011/06/14 ..

[미유님네 페르시안고양이] 크림색 산호의 매력포인트

진리의 노랑둥이!!! 페르시안계에서는 노랑둥이도 여러 느낌!!! 특히 요런 크림색도 있답니다. 딱 보는 순간... 아...쪼끄매!!!!! 올해 4살되는 산호 아가씨!!!! 집중도도 대단하지만.... 적묘를 첨 만나서 계속 옆에 어슬렁 어슬렁 하면서 요요요요요~~~ 귀여운 장미빛 혀를!!!! 키쑤를 부르는 저 분홍 주디를!!!! 낯가림도 없고~ 적묘에게 살랑 붙어서 꼬리며 터럭이며 부비부비 하는 그 느낌이 넘 좋았어요 미용한 터럭이 살짝 길어서 드레스 자락이 감기네요~~~ 성격도 크림색 ~ 눈동자에 한참 빠져서 제대로 잡아 보려고 했는데..ㅠㅠ 공주님..ㅠㅠ 아흑.... 덥다고 후딱 들어가셨더랬어요!!!! 2011/06/19 - [미유님네 호야] 일요일 아침을 여는 고양이의 미션 2011/06/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