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20

[적묘의 고양이]이시국 취미생활,식물관찰일기,대파키우기,키잡,할묘니는 무관심

이 시국 취미생활 달고나 커피나 구름머랭 핫케익보다제 취향을 저격한 건 +_+대파 키우기!!! 부처님 오신 날에 이렇게 꽃을 피운대파의 배경은 대파 따위 1도 관심없는 할묘니... 키워서 잡아먹지도 못하는 16살 고양이보다키워서 잡아먹을 수 있는 실속있는한달 키운 대파!!!!! 3월 20일 경에 대파를 사서 손질하고 잘라서 냉동에 잘 보관하고뿌리쪽은 흰부분 좀 남겨서 이렇게 남은 부분이 올라오는 속도가어마하게 빨라서심고 그날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하루 이틀이면 바로 이렇게!! 주의할 점!! 좀 깊게 심을 수 있게 뿌리부분을 충분히 남길 것화분도 깊이가 있을 것 물이 잘 빠질 수 있게 굵은 흙을 쓸 것 2,3일이면 이런 식으로물만 열심히 주면 됩니다. 겨우 2주 지났는데 이렇게나 자라는 건역시 봄이라는..

[적묘의 정원]버드와칭,박새와 동박새, 참새과 친구들,겨울 정원 단골손님

참새과 아이들 중에서유독 눈에 딱 예쁘게 들어오는 동박새와 박새랍니다. 역시 예쁘게 지저귀는 소리에 응? 하고 내다보다가열심히 찰칵찰칵 연두색이 동박새 까만머리에 흰 뺨이 박새랍니다. 크기는 참새랑 비슷하고 참새는 떼로 다니는데 비해서 얘네는 두셋이서 같이 다니는 듯 단정한 모노톤 정장 차려입은 박새 갸우뚱 갸우뚱

적묘의 단상 2019.12.11

[적묘의 독서]당나라에 간 고양이,과지라,고양이 일러스트에 눈이 즐거워라

그냥 부산대 도서관 역사서가를 거닐다가 +_+ 완전히 눈에 탁 튀는!!! 일러스트책이 뜬금없이 딱딱한 역사책 중간에갑툭튀!!!! 같이 강의를 듣는 중국친구에게 물어봤지만그 친구는 이 작가를 모르더군요. 그래도 중국어로 검색해서고양이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라고 확인^^해서 알려주더라구요. 당나라에 간 고양이국내도서저자 : 과지라 / 조윤진역출판 : 달과소 2017.01.05상세보기 당나라는 290년간 지속된 중국의 왕조로중국 왕조의 최전성기로 손꼽히며 우리나라와의 관계에서도 영향을 크게 미친 왕조입니다. 중앙집권체제를 확립했고관료체제가 가장 빛났던 때이고 안정적으로 권력 세습이 이루어지다가관료제의 폐단으로 무너지는 과정까지 그 과정에서 다양하게 나타난 사회문화의 발전 뭐...말을 타는 고양이라니..이것도 ..

[적묘의 부산]숭어가 뛰고 왜가리가 날다,꽃과 나비,온천천 시민공원,Bird watching

온천천은 수영만으로 연결되는부산 시내 하천이랍니다. 온천이 유명한 온천장을 지나가는 물길이라온천천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담수와 해수를 넘나드는 물이지요. 밀물과 썰물에 따라서염도가 달라집니다. 요즘은 날이 가물어서꽃들도 많이 말랐어요. 그래도 간간히 비가 한두번 내려서다행인데 적조가 올라올까 걱정되긴 합니다. 나비들도 열심히 날아다니지만 요즘 온천천의 즐거움은 물고기쇼!!! 찍었다!!! 보이시나요? 폴딱!!!! 잉어떼가 왔다갔다 하는 건 봤지만이렇게 숭어가 미친 듯이 뛰는건 올해 제일 화려하게 보는 듯합니다. 숭어가 뛰는 이유는 정확하지 않다고 해요 최대 몸길이 120cm, 몸무게 8kg 뭐 그정도 되는 애는 아직 못 봤고30cm까진 본거 같은 건 착각일까요? 망원렌즈를 장착하고 갔었기 때문에그래도..

[적묘의 부산]온천천 카페거리에 대한 의문점 몇가지,온천천시민공원

2016년 10월부터 갑자기부산시가 온천천 카페거리를 명품거리로 만든다고여기저기 뉴스에 나오더니만... 뜬금없이 카페거리 조형물이 생기고벚나무를 조이는 길이 새로 만들어지고 있어요. 정자와 차가 다니는 길과 온천천 산책길로 들어가는 길 거기에 전보대까지 있는데 잘 보이지도 않고뭔가 싶은 커피잔 정면에서 보니.. 뭐지 이거...잉? 어떤 내용도 없고 보통 있는 작가이름, 작품명이나제작이나 설치날짜 뭐 그런거 없습니다. 요 조형물은 과연얼마나 들었을까나요 +_+ 벚꽃길과 산책길을 겸한 온천천 시민공원으로 그냥 놔두고자연스럽게 들어서는 카페를 놔두었으면 좋았으련만 게다가 가장 각광받는 시기가 벚꽃개화 때인데사람들 다니기 좋으라고 나무 고문 중 카페 앞쪽으로 해서 위쪽으로 산책로를 쭉 짜만드는 중입니다. 나무를..

[적묘의 고양이]2017년 입춘,봄날 고양이는 살랑살랑, 입춘대길

1월 1일 양력으로 새해가 시작되고 대한이 지나고 설이 지나면 양력으로 2월 4일, 24절기 중 첫째 절기인 입춘!!! 봄인척 합니다. 입춘 지나고 오는 꽃샘추위가 더 무서운거지만 초롱군도 봄인 척~ 봄이 온다니까~ 살랑살랑한 꼬리와 함께 살랑살랑 꽃도 피고 새도 날아오고 매우 귀찮아하는 깜찍양에게도 봄이 온다고 공지하러 갔더니 옆에서 글 못읽어 서러운몽실양~ 중학생 나이인 깜찍양도 사실 아직 글을 못 읽는거 같아요. 살랑살랑해보라니까 갸우뚱 갸우뚱 하고 있네요. 새봄 새가 오는 봄이라고 새봄 써보는데 참..;; 새가 안 이쁜 새네요. 입춘즈음에 더 많이 찾아오는 몽실양과 배색적으로는 참으로 잘어울리는새들이 생각납니다~ 아니나 달라~ 설부터 매우 자주 정말 항상 날아오네요 직박구리들이 파닥파닥 그리고 곧..

[적묘의 손놀림]수고했어 오늘도,하루하루, 조금씩, 캘리그라피 연습

집구석에서 무엇을 할까 싶지만정말 집안에 있는 것을 좋아해요. 할일이 많은 날들 방정리를 안하고 있을 뿐..;; 팔레트를 만들어 놓으면그냥 적당히 물을 뿌려서또 쓰고 또 쓰고 오래된 수채물감이랑 그만큼 더 오래된 포스터 칼라 20년도 전에 쓰던 붓을 꺼내서색을 만들고 20년 전엔 그렇게 많이 없었던테이크 아웃 커피점의 일회용컵이 효자 완전 편하네요 +_+ 그냥 딴거 하나 필요없이 하나씩 들고 와서붓도 꽂아두고, 물도 담고 종이가 얇은 걸 쓰면 안되는데그냥 있는거 쓰는 중이라얇든 물 안 먹는 그냥 막 쓰고 있어요. 스케치용이 아니라 약간 도톰해야 잘 써진답니다 그냥 있는 얇은 연습장에 슥슥 2017/01/07 - [적묘의 그림놀이]20세기 물감,붓,종이에 낙서하기,그리고 일회용컵 재활용2017/01/27 ..

적묘의 단상 2017.02.01

[적묘의 손놀림]2017년 새해인사,복 많이 받으세요.캘리그라피 연습

다시 시작된 또 한해2017년 다시 한번 더 또 다사다난 그럴거 같은 1월부터 정신없는 진상규명 덮기 놀이가 시작된 듯합니다. 그래도 다시 한번~ 새해는 정말 제대로 그려가고 싶은데 제대로 무언가를 하려면 항상 준비가 필요합니다. 마음의 준비만으로 되지 않는 실질적인 준비 새로 물을 넣어서촉촉하게 만든 물감 20년도 전에 쓰던 연필 꺼내서칼도 꺼내고 단정하게 슥슥 잘 깍아보아요. 인도네시아에 있을 때 구입했던수채색연필도 꺼내봅니다. 뭐라도 하려면뭐라도 있어야죠 어떤 것을 이용해서 어디에다가 새로운 판을 준비하고어떻게 새로운 그림을 그려내고 그런 전반적인 것을 생각하는 것을 전망이라고 하지요. 한 개인의 선택에는 그 사람의 자유의지가 있고그 사람이 직접 책임을 져야하는 것이지요. 법 앞에서 평등해야 하고증..

적묘의 단상 2017.01.27 (2)

[적묘의 그림놀이]20세기 물감,붓,종이에 낙서하기,그리고 일회용컵 재활용

미대 갈거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몇 달만에 딱 접은 건일단 성적이 확 떨어지고, 입시미술이 지겨워서..ㅡㅡ;; 그만큼의 시간이 훅 지나고이만큼의 세월이 지난 후 열어봤습니다. 있는대로 딱딱...;;; 굳어도 늠 굳었네요. 팔레트에 물감을 짜 넣은 것은20세기의 일입니다. 물을 넣고 기다리던가아니면 붓에 물을 많이 묻혀서슥슥~~~ 아 그리고 이 포스터 칼라 물감은뜯지도 않고 이름만 적어 놓고 버렸더라구요. 2002년 포스터 칼라던데새거라서 ...일단 주워옴. 열어보니... 완전 마른 논바닥!!!! 역시 조금씩 물을 부어 넣어주었어요. 물통으로제가 주로 이용하는 것은 테이크 아웃 일회용컵이렇게 재활용하면 좋아요. 미술붓은 전공할 거랍시고 역시 지난 세기에 구입했던거죠.이렇게 21세기에 20세기를 돌아보네요..

적묘의 단상 2017.01.07 (2)

[적묘의 사진tip]꽃무릇,같은 꽃, 다른 각도와 심도,기본렌즈로 찍기

가까이 가면 더욱 화려합니다. 9월의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폭염이 가시고가을이 시작되는 것을 눈으로 담아봅니다. 꽃은 가까이 가야 그 느낌이 더 좋습니다. 배경은 다 자르고가까이 더 가까이 가운데보다는한쪽으로 시선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 좋은데저는 개인적으로 사진의 공백을 따라끝에서 머무는 오른쪽 끝에 포인트가 가는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가끔은 이렇게 위에서피어난 꽃무릇 꽃잎 사이로 보이는꽃 봉오리를 담아주는 것도~ 정면에서 꽃을 잡아주는 것도 모든 각도를 다 시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태풍과 비가 오가는부산의 추석 연휴 아침나절의 하늘은그냥 흰 잿빛입니다. 꽃의 색을 더 화려하게 담기 위해서그리고 꽃술의 느낌을 살려보기 위해서 더 한쪽으로 몰아봅니다. 나비같은 꽃잎과 꽃술이아웃 포커싱된 배경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