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 4464

[적묘의 부산]3D프린팅수업,보드랑스튜디오,새로운 시도,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부산콘텐츠코리아랩에왔다갔다 하면서 카페와 전망도 즐겼지만계속해서 들을만한 교육이 없을까 싶어서 회원등록을 해 놓았답니다. 보드랑에서 하는 3디 프린팅 수업이 있길래 바로 신청!!! 오가면서 공간에서 봤던 보드게임 관련팀이어서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던 분야지만사실 잘 모르는 분야라 4차산업혁명에 대해서 공부하면서실제로 한번 도전해 보고 싶었던 것이기도 하고 +_+ 드디어 한번 4차산업혁명의 뜨거운 이슈 3D를 접해 보는구나 하고!!! 3디 프린터들입니다. 작죠. 사실, 클수록 그리고 재료가 좋을 수록가격은 높아질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이나마 발전한 것도급격히 발전한 것도.... 모두 중심기술의 특허가 20년으로 끝나서!!!! 이렇게 한국에서도 다양한 민간업체들이 뛰어들 수 있게 된 것!!! 깍아내는 제조..

[적묘의 고양이]19살 묘르신, 눈이 번쩍 뜨이는 이유, 간식을 주는 이유

초롱초롱 우리 묘르신 눈을 꼬옥 감고 자고 또 자고 자는 건 좋지만그래도 기운내서 맛난거 먹는 건 언제든 대 환영 눈을 번쩍 뜨이게 +_+ 간식은 닭고기, 치즈, 요플레,손가락에 묻혀서 뭔가 들이대면 자몽향이 나도 할짝 거리는 고양이 오늘은 오랜만에 생선맛 간식!!! 앗 이것은!!!! 훗... 훌륭한 맛이다 마이쪄!!!! 크...이닦는거 싫어해서이렇게 이가 엉망인데..;; 이젠 그냥 스트레스 안주는 쪽으로 간식을 주고 난 뒤에도 굳이 닦지 않고 있어요. 좋아하는 거만 하고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꼬리 염증이 이젠 많이 커져서농이 터지고 있거든요. 오늘은 병원가서 제대로 배농하고드레싱 받고약도 타오고 그래야죠 그러나 +_+ 그건 그거고!!! 마저 먹자!!!! 가열차게 먹는 중 열심히 먹는 중 계속 먹는 중..

[적묘의 고양이]수호랑,반다비,깔맞춤 묘르신, 같이 찍어요,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1948년 영국에서 시작된 이 편지는... 이 아니고 Paralympic은 영국에서 시작되었고국제적인 경기로 발전하면서 국제기구가 발족하고 장애인 스포츠기구 국제조정위원회(ICC)가 조직되었고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부터올림픽을 계최한 곳에서 한달 이내에 패럴림픽이 열리게 되었답니다. 자아!!! 그러면 이번의 동계 패럴림픽은 어디에서 언제일까요? 그렇습니다!!!!! 2018년 3월 9일 (금) ~ 18일 (일) 평창이지요!!! 평창, 강릉, 정선에서 6개 종목이 열린답니다 ^^ 음..그래서 말인데 +_+ 둘다 좀... 저어기..;;; 묘르신들!!! 스포츠에 1도 관심없는거 알긴 아는데 깔맞춤으로 딱 +_+ 어울리는데 카메라 한번 봐주세요!!!! 깔맞춤..... 노랑둥이가 아니라 까망 하양 깜찍이가 모..

[적묘의 고양이]수호랑 vs 깜찍양,14살 노묘에게 촬영협조를!!!

크.... 그러고 보니..제가 수호랑을 데리고 있었어요!!! 아아..평창동계올림픽 한창일 때 기억을 못하다니!!!! 뒤늦게... 잘 챙겨놨던 수호랑을 꺼냈습니다!!! 어디서 찍을까 하다가 그래도 우리집 묘르신 3종 세트 중에서가장 이미지가 비슷한 깜찍양에게촬영협조를 부탁 응? 뭐가 비슷해 등짝이 다 까만데수호랑은 등짝에 까만 줄무늬잖아 그리고...배깔고 누웠는데귀찮게 무슨.... 이 동네 호러퀸으로 변신한 건..그냥 러그가 빨강색이어서..ㅡㅡ;; 나쁜 마음 먹고 빨강조명 넣은거 아니라는거..;; 자자 수호랑이랑 같이 찍으면 +_+얼굴에 빨간 색이 반사되는 걸막을 수 있어!!! 수호랑은 너처럼 얼굴에 흰색이 많거든 그래서 러그 위에 놓고 같이 찍으면 응? 순식간에 자리 이동 수호랑이 쫒아감 우리 같이 찍어..

[적묘의 고양이]묘르신,초롱군의 역할,거실 인테리어 필수요소, 꽃과 나비

거실 인테리어 필수 요소 꽃과 나비 나비를 맡고 있는 초롱군입니다. 사람나이로 환산하면 100세에 육박하는 19살, 고양이지만 꽃이 있는 곳에초롱군이 있죠 꽃을 먹지 않아요. 간식은 따로 먹고 입청소 중 시클라멘도 있고카랑코에도 있고 보라색코스모스 국화 한참 꽃을 보고 있자니초롱군이 벌떡 일어나 탁자로 올라갑니다. 꼬리가... 네...이젠 계속 이렇겠죠... 꽃보다가초롱군 보다가 이젠 같이 보네요. 역시 꽃엔 나비지!!! 봄이 오기 시작하면절기가 바뀌기 시작하면 하나 둘 하나 둘 꽃이 늘고 하나하나 들여다보는초롱군이 있고.... 그렇게 초롱군의 역할은 거실 인테리어의 마무리! 필수요소랍니다. 꼬리에 간단히 소독하고 살짝 묶어뒀어요. 넘 싫어하면 또 풀어주고~ 셀프로 풀기도 하고 ^^;; 2018/01/1..

[적묘의 고양이]정월대보름,소원,달님,비나이다 비나이다, 묘르신들 부디...

정월대보름 달을 보고 소원을 빌면 달님이 소원을 들어주신다지 셋이 옹기종기 한가롭게 드러누워 있는 소파에 초롱군을 불러보고 슬쩍 들이밀어 보는 건 가끔은 이상한 것에도반응하는 초롱군의 상상하지 못할 입맛 때문!! 상큼하게 자몽 톡톡!!! 콜? 아니랍니다..;;; 싫답니다 ㅎㅎㅎ 여전히 어려보이는 초롱군의최강 동안 그러나 사람 나이로는 100살에 가까운19번째 맞이하는 정월대보름 꼬리의 염증이자꾸 부풀어서 슬쩍 톡톡 소독약으로 닦아주고 눈꼽도 슬쩍 떼어주고 간식도 한입 물려주고... 비나이다 비나이다 부디 부디... 무지개 다리 너머까지덜 아프길 도닥도닥.... 2018/02/14 - [적묘의 고양이]19살 묘르신,초롱군,고양이 약먹이기 힘든 이유,그가 머무른 자리2018/02/09 - [적묘의 고양이]1..

[적묘의 서울]강풀만화거리,성내전통시장,천호,승룡이네집

천호역 근처에 친구님이 사시는데 항상 밥 먹고 이야기하다시간에 쫒겨서 또 이동하고 그러다 보니 여기 가봐야지 하고 생각했던 것이 몇년 째던가... 드디어 다녀왔어요!!! 생각보다 +_+ 날이 포근해서 생각보다!!! 가까워서!!!!! 그리고 역시나... 한번은 가봄직 하다는 거 강풀 만화를 안 본 사람들이라면애매하긴 하겠다는 거 왜냐면... 제가 여기저기에다가.. 가자고 해 봤지만..ㅠㅠ 거절당한 것도 여러 번이라서 ㅎㅎ 바보세트(전2권)-강풀순정만화국내도서저자 : 출판 : 재미주의 2011.08.09상세보기그대를 사랑합니다 1~3 박스세트강풀(Kangfull)상세보기 일단 이런 도시재생 사업 종류에도 관심이 많고강풀이란 만화가가 웹툰 만화를 그릴 땐 특히 지명을 정확하게 쓰는 편이예요. 그림이 아주 뛰어..

[적묘의 고양이]친구네 먼치킨 짤뱅이 동생,고양이 이중유리잔,한정판,별다방,캣핸들 글라스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한정판이란 말입니까? 바로 그 한정판 맞습니다.2018 발렌타인 한정판 모십니다. 빨랑 개봉을 +_+ 고양이라면서!!!! 드디어 친구네에 막내가 들어온 건가요? 막내 고양이들 +_+ 오자마자 열일하는 +_+ 스벅 2018 발렌타인 md, 캣핸들 글라스 뜨거운 커피 한잔 +_+ 막내는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_+ 첫째, 8살 뱅갈엄마 도도가 한마디 합니다. 내가 더 귀엽지~ 응응 맞아 니가 더 귀여워. 그런데 커피 담는 기능은 없으니 +_+ 봐줘 봐줘 막내가 대신이 커피 서빙하잖냐!!! 2018/01/30 - [적묘의 페루]고양이가 있는 카페,쿠스코 피삭에서, Pisac, 작은 마추픽추2017/12/06 - [적묘의 부산]F1963,구 고려제강 수영공장, 복합 예술, 문화 공간..

[적묘의 부산]초량,평화의 소녀상,The Statue of Peace,삼일절 단상

초량역에서 엘리베이터 타고 나가면바로 옆에 보이는 초량 평화의 소녀상이랍니다. 몇번을 다녀왔지만 이번만큼 마음이 따뜻했던 적이 없네요. 노랑나비와 편지통 노랑색이 어울리는 아이 따뜻하게 잘 입고 이제 쓰레기도 다 치워지고 손엔 노란 귤도 하나 상큼하게 할머니들께 보내는 편지를 넣을 수 있는 이 편지함 좋네요.. 그리고 소녀상의 그림자지금은 몇분 살아남지 않은 피해자 할머니들....그분들이 진정한 사죄라도 받을 수 있길.... 조선인 위안부 학살 영상까지 공개된 지금여전히 자발적인 것이었다고, 강제성이 없었다고 우기는 일본 정치판 놀음이 문제적인 지난 한일 협정에서위안부 문제가 "최종적 및 불가역적으로 해결"될 것이라 생각했다는 인식이 무섭다.... 그 어떠한 역사가 그 자리에 그대로 멈춰있던가 어떤 문제..

[적묘의 단상]같이 밥을 먹는다는 것, 함께 차를 마신다는 것,어제인 것처럼

2년 만의 나들이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새로운 공부를 시작하고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또 다른 일상들을 하나하나 마주하다보면 잊혀질까 싶어도 연결되는 이들은 어떻게든 또 이어지고 같이 밥을 먹고 같이 차를 마시고 함께 시간을 보내고 다시 또 이야기들이 이어지고 그 사이에 멀리 또 가까이 다가왔다가 사라진 이들도 있고 떠난 이들도 있고 처음 만났던 서로 다른 이유들서로 다른 장소들서로 다른 그 시간들에도 달고 짜고쓰고 매운 이야기들이 하나하나 다 담겨서 마치 20년 전 인 듯마치 10년 전인 양 마치 어제인 듯 이어질 수 있는 것은 한달음에 달려가는 시간과 비용을 그대에게 주고도아깝지 않다는 것더 많이 받는다는 것 그래서 함께 하고 있는 것이그 잠깐의 시간이 또 하나의 추억이 되고 인연이 되는 것 그러니 이렇..